[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올해 1월부터 5월 30일까지메이크업 상품군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세부 메이크업 제품군 중에서도 같은 기간 아이라이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배, 아이브로우 판매량은 10배가 늘었다. 뷰티 카테고리 상품 전체의 판매량도 2배 증가했다. 해당 상품군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2020년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이번 판매 증가의 이유에 대해 “검증과 품질 관리 견고화, 큐레이션 역량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매출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다”고자체 분석했다. 마켓컬리는 미국의 화장품 유해성분 검증기관 EWG에서 제시하는 등급을 토대로각 상품의 전체 성분을 상세 페이지를 통해 설명한다. 상품위원회를 통해 검증 절차도 걸친다. 아울러 각 제품이 연구소, 기관 등으로부터 검증받은 시험성적서도 함께 공개한다. 상품을 직접 고른 MD들의 자필 서명과 상품에 대한 솔직한 사용후기도 게재한다. 이외에도 밤 11시 전에 주문하면 아침 7시 전에 전달받을 수 있는 샛별배송 또한 큰 장점이다. 고객은 급하게 필요한 에센스, 로션 같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전시가 오는 6월 2일~5일까지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2022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는 충청권 중소, 벤처기업 박람회는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가 돌아가며 주관하고 있으며올해는 충남도에서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 도가 '2022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화장품과생활용품, 식품 분야 기업 등 총 48개 우수 중소, 벤처기업(대전 16개사, 충남 16개사, 충북 16개사)들이 참가하며기업별로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구매자와 1대1 수출상담와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해 전시회 참여기업이 잠재적 해외 구매자를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3개 시도는 공동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과 더불어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행사 등을 소개하고홍보영상과 안내책자 등을 통해 베트남 구매자와 참관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남성 바디케어 브랜드 ‘필리더스’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필리더스는 남성의 피부 상태와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에 맞춰 개발된 남성 전용 바디케어 브랜드다. 브랜드명 필리더스(FILLIDUS)는 채우다를 의미하는 ’FILL’과 영광과 성공의 개념을 뜻하는 라틴어 ’SIDUS’의 합성어로 “관리하는 남자의 아름다움을 채우고 영광과 성공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성은 여성보다 피부의 표피가 30% 두껍고 피지분비가 많아 상대적으로 트러블이 자주 올라온다. 이런 남성의 피부 상황을 고려해 필리더스는 기능별로 세분화된 5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 필리더스 퍼펙트 클린 맨즈 워시, 필리더스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 필리더스 마일드 바디로션, 필리더스 울트라 프레시 풋워시다. 필리더스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는 무스폼 타입으로 운동 후 샤워볼 없이 간편하게 맨손 샤워가 가능하다. 1회 사용만으로 쿨링(열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필리더스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는 임상시험에서 유분 89.4%, 피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플랫폼을 전개하고 있는 씨티케이(CTK)의 계열사 씨티케이 이비전(대표 김민식)이 쿠팡 SPN(Service Provider Network, 외부서비스사업자)에 선정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씨티케이 이비전은 앞으로 해외 셀러들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 성공적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진행할 예정이다. 씨티케이 이비전이 자체 개발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팝인보더’는 글로벌 셀러와 쿠팡의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연동해셀러가 쉽고 편리하게 직접판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김민식 씨티케이 이비전 대표는 “이번 계기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지만 시스템과 언어 등의 장벽으로 어려웠던 해외 셀러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한국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씨티케이 이비전은 ‘팝인보더’ 플랫폼을 통해 공격적인 글로벌 공급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역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이커머스 채널 입점을 돕는 역직구 플랫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재영)이 중국발 봉쇄 리스크를 극복하고 해외 수출 면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2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5월 30일 IBK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587억 원(+5.3%), 영업이익 334억 원(+26.0%), 순이익은 253억 원(+32.6%)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다"고 전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호실적 전망에 대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패션과 화장품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는데 면세점 부진에도 백화점과 SI빌리지를 중심으로 성수기 모멘텀이 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도, 분기별 매출 예상액(단위 : 십억원) 그 중에서도 해외 화장품과 패션 등의 부문에서 직접적 턴어라운드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화장품 비디비치는 중국 상하이에서의 코로나19 봉쇄 리스크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안 연구원은 “화장품 비디비치는 면세와 중국 상해 봉쇄로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2분기는 전년 대비 기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북도가 5월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미국, 베트남 등 11개국 53개사의 해외구매자를 초청해 ‘2022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 10월 이후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한 대면 상담회로 지역 46개 기업, 해외 구매자는 현장참가 22개사, 온라인 30개사로 총 52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북도 해외통상투자주재관의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지역 우수제품 수입에 관심 있는 업체들을 발굴, 초청해 1대1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225건의 약 1,779만 달러(한화 222억 4,283만원)의 수출상담과 계약추진이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9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구매의향서 등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하는 등 168만 달러(한화 21억 117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 참석한 베트남 식품유통전문 업체 대표는 “베트남의 소비인구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K푸드의 인기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북 식품의 품질은 매우 뛰어나 수출 가능성을 높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해외통상투자주재관과 간담회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패치 전문기업 라파스(대표 정도현)가 세계 최초로 레티놀 안정화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니들 신제품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가5월 28일 방송된 GS홈쇼핑에서 완판을 달성했다.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는 라파스가 최근 출시한 레티놀 성분의 기능성화장품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콘 형태에 레티놀의 보존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며, "라파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지효과 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라파스가 독자적인 'DEN(Droplet Extension) 마이크로니들' 제조 기술이 열과 빛에 불안정한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는 레티놀 제품으로 증명했다"며, "GS홈쇼핑 라이브 런칭을 시작으로 주름기능성 화장품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는 라파스가 오랜 기간 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 개발에 성공한 고도의 제형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레티놀은 항주름과 항노화에 효과가 있으나 그동안은 조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더욱 급격히 변화가 일고 있는 뷰티산업의 대응전략 현주소와 더불어 업계 최대 현안 이슈인 ‘건강’과 ‘뷰티’의 접점 아이템으로 떠오른 ‘기능성 화장품’의 전망을 논하는 국내 화장품업계 종사자들과 지식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이 열려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섰다.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이번‘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포럼’은 8회째로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은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와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가좌장을 맡아 진행에나섰으며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된 가운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의 ‘포스트코로나와 기술혁신’ ▲이동훈 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코스모뷰티서울 2022’ 홍보대사로 발탁된 걸그룹 버스터즈가 박람회 현장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독려해 눈길을 잡았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버스터즈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스모뷰티서울 2022(2022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코스모뷰티서울 2022’는 성장 가능성과 가치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행사의 취지와 버스터즈가 지닌 청량한 에너지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잘 부합해 버스터즈를 이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버스터즈는 앞서 ‘코스모뷰티서울 2022’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코스모뷰티서울 2022’ 홍보대사로 발탁된 걸그룹 버스터즈는 28일 박람회 현장을 찾아 주요 참가 업체 부스를 방문하며 홍보활동을 독려했다. 한편, 걸그룹 버스터즈는 지난 4월27일 새 싱글 ‘re:Born(리:본)’으로 컴백 후 타이틀곡 ‘풋(Futt)’ 무대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2년 6개월 이상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맞이하게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최대 화두는 바로 ‘건강’과 ‘면역력’이다. ‘건강'이 지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드는 영향력은 곧 기능성케어 화장품의 수요를급증하게만들었다. 이 뿐 아니라 더는 건강과 미용(뷰티)를 별도로 나눠보지 않고‘헬스&뷰티(Health & Beauty)'로서 단순 외모에만 그치지 않고 신체내외에 총체적인 케어가 필요하다는 데에 소비자의 구매욕과 수요가 늘면서 이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유효성분 찾기도 뷰티산업 내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피부를 위한 헬스&뷰티의 핵심에는 아울러 ‘안티 에이징(Anti-aging)'으로 대두되는 ’피부노화 개선‘이 자리하면서이에 대한 솔루션으로서 항노화와항산화 기능 회복에 필요한 성분, 효소 연구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피부 내에 분포한 전신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Collagen)'에 대한 관심도는 연일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콜라겐’을 섭취 또는 피부 도포 뿐만 아니라 체내 물질 생성구조 자체에 주목해 몸 속 노화 촉진의 원인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2년 6개월 이상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맞이하게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최대 화두는 바로 ‘건강’이다. ‘건강’이라는 키워드에 전체 산업시장이 크게 고무되는 양상을 보였고특히 소비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국내 화장품 등 뷰티, 미용산업계에서는 주요 전략으로 ‘헬스&뷰티(Health&Beauty)'에 골자를 두고서 ‘건강'과 ’면역력‘에 집중한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에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헬스&뷰티의 융합에서 주요 이슈로 등장한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수요에 응답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이 개발되고 관련 시장 경쟁도 더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최근 화장품 등 미용산업 뿐아니라 의학계에서도 그 관심도가 높은 ‘우리 몸의 유익균(菌)’, ‘피부의 면역력 강화 미생물’로서 알려진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대한 기술과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승훈 현대바이오랜드 연구소장은 “기대수명 연장 등에 따른 ‘건강한 장수’와 그에 따른 피부노화 개선에 대한 관심과 관련한 신제품 소비가 일면서 그에 핵심 요소로 등장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화장품 산업은 저분자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시도가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이 기초 스킨케어제품 소비에 있어서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데에 대해 김진웅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는 “기존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지 않고 안전한 에멀젼(유화액 : 에센스와 크림의 중간)을 제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들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석한 김진웅 교수는 “특히 얼굴 피부 등에 직접 닿는 스킨케어 제품내 화학성분 함유 배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데에 이른 바 ‘화장품 유해성분 무(無)첨가, 성분 프리(Free)’를 주목해야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이번‘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포럼’은 8회째로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최근 2년 6개월 이상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맞이하게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최대 화두는 바로 ‘건강’과 ‘면역력’이다. ‘건강'이 지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드는 영향력은 곧 기능성케어 화장품의 수요를급증하게만들었다. 이 뿐 아니라 더는 건강과 미용(뷰티)를 별도로 나눠보지 않고‘헬스&뷰티(Health & Beauty)'로서 단순 외모에만 그치지 않고 신체 내외에 총체적인 케어가 필요하다는 데에 소비자의 구매욕과 수요가 늘면서 이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유효성분 찾기도 뷰티산업 내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헬스&뷰티의 핵심에는 아울러 ‘안티 에이징(Anti-aging)'으로 대두되는 ’피부노화 개선‘이 있다. 이에 대해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교수는 “콜라겐의 생성 속에서 특히 분해가 일어나며 발생되는 성분들 중 발견된 ‘트리펩타이드(tripeptide)’에 주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기능성 케어 부문에 있어서 핵심요소로 거론된 ‘콜라겐 펩타이드’에 대해 ‘바르는 것(도포)’이 아닌 ‘먹는 것(섭취)’으로 피부건강과 면역을 증진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2년 6개월 이상 지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태 이후 맞이하게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최대 화두는 바로 ‘건강’과 ‘면역력’이 손꼽히게 됐다. 이에 국내 뷰티산업의 주요 전략 중 하나로 ‘피부’와 ‘건강’을 함께 접목한 ‘스킨&헬스케어(Skin&Health Care)'에 집중한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이 중심에 선 가운데특히 이에 대한 주요 수요층이자 제품구매의 ’코어(Core)층‘인 ’민감성 피부‘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부교수(서울대학교 병원 피부과 부교수)는 “현재까지 축적된 민감성피부(Sensitive Skin)‘의 데이터 연구동향과 개선기술의 개발 흐름을 살피면서 향후 필요한 청사진을 마련해야할 것이다”고 밝혔다.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 열린‘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이동훈 교수는 ‘민감성피부 연구동향과 개선기술 개발’ 주제발표를 통해 ‘민감성 피부의 정의’와 해당 정의 범위의 확대, 그리고 연구동향에 따른 데이터와 트렌드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뷰티산업의 코로나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 전략으로‘기술혁신’과 ‘트렌드의 변화 읽기’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5월 27일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코스인(대표 길기우) 주관으로 열린 ‘제8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고문은 “대내외 이슈 현안의 물결 속에서사람들의 가치관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현 뷰티 시장의 혁신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이다”고밝혔다.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7주년을 기념해 진행된이번‘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이노베이션 포럼’은 8회째로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혁신적인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은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와임미혜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교수가좌장을 맡아 진행에나섰으며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된 가운데업계, 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와 융합’ 속 화장품,미용, 의약품 소비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