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인코리아닷컴의 ‘2022 파워 브랜드(Power Brand 2022)’는 다양한 뷰티 분야에서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올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2022년 가장 주목해야 할 파워 브랜드 유산균코스메틱 브랜드 부문에는 프로바이틱스를 기반으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일동제약 퍼스트랩'을 선정했다. # 국내 최초프로바이오틱 더마코스메틱- ‘BIG3 스터디셀러’ 인기 일동제약의 퍼스트랩은 80년 유산균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한 마스크팩, 세럼, 크림, 필링젤 등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유산균 화장품 브랜드이다. 특히 기능성 마스크팩인 ‘프로바이오틱 마스크’의 경우 홈쇼핑, 뷰티앤헬스 스토어, 브랜드몰 등의 국내 시장은 물론중국, 대만 등 해외 진출을 통해 2017년 첫 출시 이래 2,400만 장 이상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스크팩과 함께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세럼과 크림 역시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년간 홈쇼핑과 온라인상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20~30대에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원료 제조업을 전문으로 전개하고 있는 (주)바이오에프디엔씨(대표 모상현, 정대현)가 지난4월 22일 시간외 매매에서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2일 오후 6시 기준 바이오에프디엔씨 주가는 종가보다 3.21% 내린 25,600원에 시간외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시간외 거래량은 76,020주다. 바이오에프디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98% 오른 26,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이어 곧 상한가를 보이며 반등했다. 다만, 급변동세 속에서 주가가 단기간 급격하게 오른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다량으로 발생했다. 차익실현 매물은 매수 가격과 매도 가격 간에 차액이 발생해이익을 얻는 것을 일컫는다. 결국 하락과 상승세 속에서 발생한 별도의 차익에서 이 같은 현상이 더 커졌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줄기세포를 활용해 기능성화장품 제조 등에 사용하는 항노화 원료를 개발하는 기업이다.특히 프랑스에 기반을 둔 세계 1위 향수 향료 원료기업인 지보단과 함께 헤어 제품의 원료인 동백 식물세포를 수출하는 등 글로벌 공동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청담글로벌(대표 최석주)이 지난 4월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청담글로벌은 오는 5월 17일~18일 약 이틀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4일~25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상장 예상일은 6월 초로 예측되고 있다. 공모 희망가밴드는 8,400~9,600원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청담글로벌은 화장품, 향수 등 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제품 발굴, 개발과 소싱부터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고객사에 개발부터 유통, 마케팅까지 아우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은 데이터다. 중국 징동닷컴 1차 벤더로 거래하고 있는 청담글로벌은 단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직접 전체 판매 분석 데이터를 활용, 분석해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회사는 이렇게 1차 벤더로서 징동닷컴과 알리바바를 포함한 6개 플랫폼에서 유통망을 확보하며 규모를 키워왔다. 아울러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23%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현재 코스메틱 브랜드 위주로 운영하는 제품군을 영유아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 기업 마녀공장(대표 유근식)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5월 30일까지다. 이번 행사에는 마녀공장의 대표 뷰티 아이템인 ‘촉촉 광채케어’ 갈락토미와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피다 바이옴’ 라인 등 베스트셀러 기프트 세트 2종을 45%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갈락토미 기프트 세트에는 ‘갈락토미 에센스 크림’, ‘갈락토미 클리어스킨 패드’, ‘히알루론 화이트닝 아이세럼’, ‘콤팩트 파우치백’ 등으로 이뤄져 있다. 비피다 바이옴 기프트 세트는 ‘비피다 바이옴 컨센트레이트 크림’ 본품과 ‘비피다 바이옴 앰플토너’, ‘비피다 바이옴 앰플 패드’, ‘비피다 바이옴 컨센트레이트 아이크림’, ‘파우치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마녀공장은 이번 기프트 세트에 대해 “선물의 의미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한정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고결(대표 박선영)이 전개하는 비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베이빈(baybean)은 7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 측은 일본 유수의 산후조리원들과 수출 관련 MOU를 체결했다. 베이빈 관계자는 “일본 산후조리원에서 베이빈이 콩 추출물의 좋은 영양분과 오직 식물성 추출물만을 사용한 점 때문에 엄마로 첫발을 딛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7월일본 시장 진출 이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아시아 해외 시장 진출을 확장하고유럽 온-오프라인 시장 입점 제휴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건강한 원료로 좋은 제품을 만들고이를 해외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중소기업으로서비건 유아 화장품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제품을 해외에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빈은 오는 6월부터 리뉴얼된 오리지널 라인 5종 제품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PAGC(대표 이계훈)가 파이토알렉신과 함께 글리세올린이 포함된 피부케어 솔루션 화장품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글리세올린 성분은 대두에 스트레스를 주었을 때 소량 추출되는 천연 성분으로여러 임상과논문을 통해 피부에 적용 시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와염증치료 완화에 도움을 주며기미, 주근깨, 검버섯, 건선염, 화농성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에 즉각적인 완화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글리세올린 전문가 김용훈 박사를 주축으로 ▲웰가성형외과 이용행 원장▲미본성형외과 이종훈 원장▲미소안의원 은문기 원장▲광주 리뉴의원 조장원 원장▲광주 미라클의원 강효 원장▲포에버의원 정해진 원장이 파이토알렉신과 공동 연구를 통해 스킨케어용 글리세올린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파이토알렉신은 김용훈 박사와 공동으로 글리세올린 함유 화장품 R&D를 진행하는 전문기업으로글리세올린 원료와 관련된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연구논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이에 따라 PAGC는 파이토알렉신의 글리세올린이 함유된 화장품을 공급받아 피부 미백과 스킨케어용인 앰플과 파우더 등을 담은 ‘PAGC Glyceollins set’, ‘PAGC 1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콜마가 올해1분기 실적 부진이 제기됐다. 증권가는 자회사 HK이노엔의 영업이익 하락이 관련 저하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4월 22일 키움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자회사 HK이노엔의 1분기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62,000원에서 58,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에 대해 조소정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180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본업인 화장품 사업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나자회사 HK이노엔의 실적이 크게 부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화장품 부문은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66억 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조 연구원은 “국내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량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며, “중국법인 매출은 330억 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북미법인 매출은 1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할 것이다”며, “그중 캐나다법인은 공급망 병목 현상의 영향으로 소폭 성장에 그칠 것이고미국법인은 외형적 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어서 큰 성장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가 고기능성 한방 브랜드 '초공진'을 공식 론칭했다. ‘초공진’은 지난 2015년 미샤의 한방 라인 중 하나로 첫 선보인 바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후 이번 전략적 브랜드 개편을 통해 단독 브랜드로초공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고 국내 빅3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브랜드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초공진(初拱辰, CHOGONGJIN)은 전통 한방과 현대 과학을 접목시켜 세월의 흔적을 조화롭게 다스려주는 한방 안티에이징 브랜드다. 에이블씨엔씨는 보다 자사의 대표 한방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BIO공진' 처방을 적용해 피부 열을 내리고 탄력은 끌어올려 힘 있고 탄탄한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릴 수 있게 설계했다. 이를 위해 토탈 안티에이징(영안), 탄력 리프팅(소생), 장벽 강화(채옴), 광채 보습(설본), 영양 케어(금설)로 라인을 세분화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 개편 이후 최초의 공식 앰배서더로 배우 조여정을 선정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리스킨코스메틱스에서 전개하는 남성화장품 전문 브랜드 보쏘드가 ‘4월 브랜드 세일’을 연장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 세일에는 남자 피부 맞춤 스킨케어부터 BB크림, 씨씨크림과 같은 메이크업베이스 제품 등을 대상으로 할인혜택 행사가 시행된다. 보쏘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쏘드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단품 특가 혜택과스페셜 세트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본부세관(관장 최능하)이 4월 1일부터 중국에서 해상 특송화물을 통해 국내로 반입되는 위조 명품향수와 화장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중국으로부터 인천항으로 반입된 향수, 화장품류 특송화물의 정보를 면밀히 분석한 후숙련된 전문요원들이 우범 컨테이너와 화물을 대상으로 X-ray 판독과 집중검사를 통해 상표권 침해물품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집중단속을 시행한 결과, 1주 동안 해외 유명상표 향수 725점, 화장품 415점 등에 대해 진품 여부를 감정 중이며이 중 향수 416점, 화장품 320점은 이미 위조로 판명돼 규정에 따라 전량 폐기될 예정이다. 적발된 위조품 중에는 해외 유명상표 뿐아니라 국내 유명상표 화장품도 대량 포함돼 있으며일부는 실제와 다른 품명과 중량으로 신고해 통관을 시도하는 등 세관 단속망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 적발된건 모두 전자상거래로 거래된 건으로대부분 판매자가 일반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마치 진품인 것처럼 국내 소비자를 속여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위조 향수 등의 반입이 급격히 늘어난 주요 요인을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민 소비 트렌드 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미국 화장품 브랜드 ‘더크렘샵’ 인수를 발표한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월 21일 오전 9시를 기해 LG생활건강은 전거래일보다 28,000원(3.04%) 오른 94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전날 20일 크렘샵 지분 65.0%를 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48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27년까지 크렘샵의 잔여 지분 35%를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 인수 목적에 대해서는 “북미 화장품 사업 경쟁력 강화”라고 공시했다. 한편, 2012년 재미교포가 설립한 크렘샵은 미국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를 겨냥한 기초화장품,색조화장품과 뷰티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측은 “K팝과 K 콘텐츠의 강세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크렘샵이 보유한 K뷰티 헤리티지와 현지 마케팅과영업역량을 활용해 미주 사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뷰티관이 전년대비 거래액이 1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본 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뷰티관 정식 오픈 후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뷰티 제품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11월(11월 15~30일) 대비 뷰티 제품 거래액이 17배(1619%) 급증했다. 주문 건수도 18배(1723%) 증가했다. 프로모션 시작 직전이었던 전월 3월과 비교해도 거래액이 5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여 개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매일 진행한 체험 특가 등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픈 프로모션에서는 뷰티 브랜드 '에뛰드'가 가장 높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외에 '헤라', '스킨푸드' 등도 거래액이 높았으며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보다나', 네일 브랜드 '유유유유유' 등 화장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뷰티 제품에 대한 20대 고객들의 수요도 확인했다. 이번 오픈 프로모션에서 뷰티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20대의 비중은 65%로, 10대(8%), 30대(20%)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브랜드 코즈볼의 R&D 법인인 코즈볼랩이 ‘사용자 맞춤형 데일리 코스메틱 솔루션 제공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지난 3월 30일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즈볼 관계자는 "해당 특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인간의 피부를 스캔하고 데이터를 추출해피부의 노화 정도를 비슷한 연령층과의 비교를 통해 상대적 평가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개념의 피부측정 방식이다"며, "기술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매일 피부 상태를 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자가 6만명을 넘었고피부 측정 데이터 수집 건수는 1,000만건을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즈볼은 해당 특허를 통해 제공되는 개인별 맞춤 화장품을 친환경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볼에 1회용으로 담아 판매하는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내분비교란물질(일명 환경호르몬)이 현대 사회에서의 비만과 당뇨병 증가를 일으킨다는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내분비교란물질의 일종인 프탈레이트(phthalates)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비만 위험도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박미정, 김신혜, 문신제, 서문영)이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 제3기(2015년~2017년) 조사에 참여한 3세~17세 소아청소년 2,351명의 생체 내 비스페놀 A 농도를 분석한 결과이다. 프탈레이트류는 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 PVC) 제품의 가공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가소제로 사용되어 바닥재, 식품포장재, 플라스틱 용기, 의약품보관용기 등 다양한 제품들의 가공에 이용되며샴푸나 화장품 등 개인위생용품에 향기가 나게 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 포장재로부터 이행된 프탈레이트가 함유된 음식물의 섭취, 프탈레이트 함유 제품에의 접촉이나 오염된 공기의 흡입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인체 노출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자들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들의 소변에서 검출된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클린 뷰티’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친환경 화장품’을 선정했다. ‘클린 뷰티’는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 보호를 고려해 만드는 화장품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4월 6일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클린 뷰티’의 대체어로 ‘친환경 화장품’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2%가 ‘클린 뷰티’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 ‘클린 뷰티’를 ‘친환경 화장품’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9.8%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문체부와 국어원은 “‘클린 뷰티’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친환경 화장품’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며,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