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친환경 비건 화장품 '슬로소피'가 신세계 뷰티 편집숍 '시코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시코르닷컴’'에 입점한다. 슬로소피의 관계자는 3월 14일부로 베스트셀러 '더 세럼 클렌저'를 비롯한 슬로소피 스킨케어 라인 전 제품이 입점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향후 슬로소피 제품들은 시코르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강남역점, 고양 스타필드점, 대구점과 온라인 시코르닷컴에 입점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패치 전문기업 라파스(대표 정도현)가 자체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5중 모공개선 신제품 ‘포어리스(PORELESS)’를 출시했다. 포어리스는 모공수, 모공면적, 모공부피, 모공깊이, 피지량 억제와수렴을 도와주는 모공케어 전문 제품이다. 특히돌기 형태의 마이크로 니들 패치를 이용해 피부 모공의 수축을 담당하는 입모근(立毛筋)의 탄력을 부활시켜 느슨해진 모공을 조여주기 때문에 모공관리의 근본적 해결이 가능하다. 주성분으로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에필로비움 플레이스케리 추출물과 보톡스 성분과 유사한 아세틸옥펩타이드-8, 아데노신을 함유해 피부 재생 등 피부 탄력 회복에 탁월함을 더했다. 아울러 천연 유래 세정 성분인 아마존 클레이가 함유된 포어리스 버블 팩을 구성품으로 같이 포함시켜 본 제품과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켰다. 머드(mud) 타입의 버블팩은 모공 속 깊이 축적된 피지 각질과 같은 노폐물에 대한 딥클렌징이 가능해 포어리스와의 이중기능을 통한 모공 청결과기능회복,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이 가능하다. 한편, 포어리스는 3월 14일부터 라파스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아크로패스 공식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패션, 생활문화기업 (주)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지난 2016년 4월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가 출시 5년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3월 1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 2021년연매출 1,000억 원을 넘긴 메디큐브는 특히 해외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냈다. 에이피알은 2019년 말 미국과 일본에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두 국가에서만 2020년 대비 100억 원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현재 캐나다에도 메디큐브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쇼핑몰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올해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시장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회원 서비스 ‘엠클럽(M-Club)’도 메디큐브의 매출 신장에 주요 견인요소로현재 엠클럽에는우리나라와 미국을 합쳐 8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지난해 엠클럽을 통해 10개월 만에 올린 매출만 140억 원에 달한다. 회사 측은 올해 신상품으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사진)’도 내놨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피부재생, 처짐방지 시술을 간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대표 구창근)이 3월 15일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 동대문점에 첫 PB(자체 브랜드)전용 매장 ‘올리브영관’을 오픈한다. 입점 브랜드는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브링그린 ▲라운드어라운드 ▲필리밀리 ▲드림웍스 ▲컬러그램 등 총 7개다. 가성비 좋은 기초 화장품부터 고기능성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에 미용 소품까지 올리브영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은 약 6평 규모로외국인 관광객과 인플루언서의 방문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매장 중앙에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아울러 중국 왕홍(網紅)을 비롯한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방송을 적극 지원하며 관광객은 물론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서며 PB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은 그간 해외 판로를 개척해 PB를 직접 수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힘써 왔다. 지난 2019년에는 동남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 그룹(DairyFarm Group)과 K뷰티 저변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싱가포르와 홍콩 대표 헬스앤뷰티(H&B)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원료 제조업을 전문으로 전개하고 있는 (주)바이오에프디엔씨(대표 모상현, 정대현)가 지난 3월 11일 기준으로 시간외 매매에서 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당일 오후 6시 기준 바이오에프디엔씨 주가는 종가보다 3.19% 오른 19,400원에 시간외 거래가 마감됐다. 이에 따른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시간외 거래량은 56,600주로 나타났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전라남도 출연기관 산하 생물의약연구센터 지원프로그램 졸업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코스닥에 상장된 벤처기업이다. 주요 강점으로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펩타이드와 식물 줄기세포를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등 제조에 사용하는 항노화 원료개발이다. 국내 뿐아니라 프랑스에 기반을 둔 향수, 향료 원료전문기업인 지보단(Givaudan)과 함께 헤어 제품의 원료인 동백 식물세포를 수출하는 등 글로벌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도 했으며항노화 소재 사업화에도 나서 광주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등과 공동 연구개발도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해 총 869만주를 상장했으며 이 중 130만주를 공모했던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올해 2월 21일 오전 9시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화장품 브랜드 엠퀴리가 3월 10일 선 제품 3종을 첫 출시했다. 엠퀴리는 지난해 4월 리론칭 이후 토탈 스킨케어 단계부터의 노화 관리를 위해 신규 라인 론칭을 기획했다. 기존 엠퀴리를 대표하는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코어 파워'에 이어 올해 '코어 선'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라인은 나이와 상관없이 데일리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를 피부 코어에서부터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 선패치, 선젤, 선스틱 3종으로 구성된다. '선 패치'는 UVA 93.9%, UVB 99.0% 차단 원단을 사용했다. 탄력 하이드로겔의 즉각적 쿨링 효과로 자외선에 의 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선 젤'은 자외선을 빈틈없이 차단하는 유무기 혼합 제형으로 기미, 주근깨 완화와 주름 개선 효과를 동시에 주는 멀티 기능 제품이다. '선 스틱'은 피부에 투명하게 밀착돼 땀과 피지를 잡아주고 매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햇빛에 자극 받은 다크 스팟과 주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한편, 엠퀴리 측은 이번 신제품은 이날 선패치 출시를 시작으로 선젤, 선스틱이 주차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화이트데이인 오는 3월 14일까지 대표 인기 제품을 총망라해 할인에 증정까지 더한 역대급 ‘빅 세일’을 진행한다. 토니모리는 이번 세일 기간 동안 기초화장품과 메이크업 제품을 중심으로 대표 인기 제품과 주력 제품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먼저, 화이트데이에 필요한 필수 메이크업 제품들을 모아 할인에 증정까지 더한 프로모션을 진행된다.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더 쇼킹 스핀오프 팔레트’, ‘더 쇼킹 스핀오프 블러셔’, ‘더 쇼킹 크러쉬온 팔레트’ 구매 시 ‘쇼킹 메이크업 브러쉬 세트’를 증정한다. 비건 아이라이너인 ‘백젤 아이라이너 Z’도 3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며구매 시 ‘더 쇼킹 립&아이 리무버 패드’를 함께 받을 수 있다. 토니모리는 오프라인 한정 회원 대상으로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데이트 메이크업에 필요한 토니모리의 ‘퍼펙트 립스 쇼킹 립’을 1+1에 제공, ‘크리스탈 싱글 아이섀도우’는 2+1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초화장품 특가템도 선보인다. ‘플로리아 뉴트라 100시간 크림’은 토니모리 공식몰 단독으로 57% 할인이 적용되며‘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맞춤형 뷰티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코즈볼그룹(회장 장인상)이 올해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로 데뷔하는 정주리(20)와 최예본(20)을 영입해 프로골프 선수단을 창단했다고 3월 10일 밝혔다. 정주리는 지난해 4월 KLPGA로 입회한 뒤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활약했고올해 KLPGA 정규투어로 합류한다. 2021년 드림투어에서 상금 7위, 그린적중률 1위, 파세이브율 2위를 기록한 실력파다. 2021년 드림투어에서 3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최예본은 그린적중률 4위, 평균 버디 6위, 평균타수 7위를 기록했고지난해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14위로 올라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었다. 코즈볼그룹 장인상 회장은 "정주리와 최예본 모두 KLPGA 투어에서 크게 이름을 떨칠 훌륭한 선수다. 앞으로 그룹은 루키 선수들을 후원하고 육성해 KLPGA 투어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코리색채연구소(대표 김영)가 3월 중 비대면 퍼스널컬러 서비스 ‘톤픽 플러스’를 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퍼스널컬러를 쉽게 찾는 게 도움을 준다. 코코리색채연구소가 수집한 약 1만여 개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특히 패션, 메이크업, 헤어, 립 컬러 등을 증강현실(AR)로 퍼스널컬러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T.P.O(시간, 장소, 상황)에 따른 이미지 배색 추천까지 포함한다. 코코리색채연구소는 “그동안 비대면 퍼스널컬러 서비스의 문제점이었던 사용자 환경에 따른 결과도 개선될 전망이다. 톤픽 플러스는 사용자마다 사용하는 환경(모니터, 조명)이 달라져도 균일한 퍼스널컬러를 추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뿐아니라 “퍼스널컬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고안했다”고 강조했다. ‘퍼스널 컬러’는 국내에서는 민간 자격증이 생긴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패션, 메이크업, 헤어, 네일 등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이 발달하면서 자신의 색을 찾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옷이나 화장품을 구매하거나 머리 염색을 하기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역직구’의 대표적 사례로 일컬어지는 국내 제품의 ‘전자상거래 수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그 중에서도 국내 화장품의 관련 판매율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1일 코트라(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는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무역통계를 분석해 최근 공개한 ‘2021년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수출 동향’ 보고서에서 지난 2021년전자상거래 수출이 전년 대비 109.9% 증가한 8억 5,800만 달러(한화 1조 910억 2,800만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건수도 749만 건으로, 전년(456만 건) 대비 64.5%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의존도가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21년일본에 대한 수출은 전년 대비 105.2% 증가한 2억 7,263만 달러(한화 3,361억 5,279만원)로 전체의 31.8%를 차지했으며대미 수출은 2억 6,075만 달러(한화 3,215억 475만 원)로 269.3% 증가했다.반면, 2019년 전자상거래 수출 1위였던 중국에 대한 지난해 수출액은 1억 5,015만 달러(한화 1,85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충청남도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총 16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해 금석헌 농업회사법인 해성 대표, 구태규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대해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항국가산단에 투자결정을 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해성과 (주)에코바이오연구소는 오는 2024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내 26,183㎡ 산업용지에 총 166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와 6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탈모 예방 관련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장항국가산단에 연구소와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해성은 감자, 양상추, 토마토 등 1차 농산물을 가공해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식료품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코스인의 ‘파워 브랜드(Power Brand)’는 다양한 뷰티, 코스메틱 분야에서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올 한해뷰티, 코스메틱 업계에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2022 파워 브랜드’ 기능성 스킨케어 부문에는 ‘KC이너벨라(伊蓓诺) 프로폴리스 꿀광 라인’이 선정됐다. 연간 27억 달러(한화 약 3조 1,000억 원)대의 시장을 이루고 있는 화장품수출입 시장에서(참조 : 2021년 상반기 및 2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 중소벤처기업부) K-뷰티의 독특하면서도 고전적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하며 독보적인 ‘건강(Health : 헬스)’과 ‘아름다움(Beauty : 뷰티)’의 융합을 도모한 '자연주의(Naturalism)'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KC이너벨라(伊蓓诺)’. 기획부터 생산제조를 거쳐 완제품을 만들기까지 소비자의 ‘눈부셨던 젊음 그 시절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싶다는 ‘진실성’을 오롯이 담는다는 목표로 성장을 거듭해온 KC이너벨라가 3월 ‘피부 속을 밝히는 천연 에너지’를 함유한 ‘프로폴리스 꿀광라인’을 선보였다. ‘프로폴리스 꿀광라인’은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공학과 정혜선 학생이 최근 발표된 2021년 ‘2021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육성재단 우수학생논문상’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학생 논문상에서 정혜선 학생은 '얇은 오일 층을 가진 하이드로젤 마이크로캡슐 개발 다양한 자극을 통한 스마트 방출 제어 기술'이라는 주제로 미세 유체의 정밀제어 능력을 활용해 생체 적합한 하이드로젤 캡슐 내 나노유체막을 도입함으로써 극저분자 물질을 높은 효율로 담지할 수 있었다. 특히 캡슐 내 담지된 극 저분자 물질은 하이드로젤의 물리적 특성과다양한 외부 자극,압력 차이 조절을 통해 방출 시점을 매우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했다. 이는 광범위한 활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방출할 수 있어 다양한 연구 분야의 캡슐 플랫폼으로서 활용도가 높고 화장품 신제형 기술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로부터 제시됐다. 3월 10일 한국투자증권은“코스맥스에 대해 견조한 실적이 2022년에도 이어질 것이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1만원으로 각각 유지한다고밝혔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2021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212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190% 증가한 304억 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도 40%를 상회한 점에서 상당히 고평가를 받았다. 해외법인의 실적 호조도 긍정적인 견인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 중에서도 중국 상해법인 매출 호조에 따른 컨센서스 상회와 중국 화장품 시장 반등과 함께 주가 상승이 예상됐다. 코스맥스 연간, 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연결기준) 김 연구원은 “중국 상해법인은 다수의 신규 온라인 고객사 확보와 전략 카테고리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한 1,5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코스맥스의 호실적을 견인하고현재 상해법인의 약 80%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안창석)이 3월 9일~11일까지 이틀간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우리 수출 기업의 장벽이 되는 외국의 기술규제에 대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면과영상회의로 열리는 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해 11건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협상에 나선다. 국표원은 이번에 중국, 인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의 기술규제 11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WTOTBT위원회 제기할 특정무역 현안 먼저, 중국은 ‘화장품 감독관리 조례 개정과 비특수용도 등록 관리 규정’에 따라 화장품 효능평가 검증자료 공개를 요구하는 데 기업들은 기밀 유출 우려가 있다며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관련 조항 삭제를 요청할 계획이다. 인도의 철강 제품에 대한 의무인증 품목 확대 시행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공장 심사가 지연돼 인증업무가 중지됐다는 점을 설명하고, 인증 절차 가속화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공장방문 심사 면제나 서류 심사 대체 등의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제안한다. WTO TBT위원회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