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도(지사 이시종)는 1월 27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일라이트 소재 시제품 11건, 특허 출원 5건, 연구 논문 2편 발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영동군,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과 함께 일라이트를 활용해상용화 기술개발과기능성 시제품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일라이트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2개 과제 기술개발에 도비 1억 6,000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을 지원했다. 기술 연구개발은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 이영란 단장 등 연구진에서 진행했고시제품 제작은 관내 기업인 라파로페, (주)에이비씨써클, 천지바이오에서 맡았다. 충북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내용 제1과제로 진행한 ‘기능성 일라이트 복합소재 기반 퍼스널케어 제품 연구개발’ 과제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는 세계 최초 일라이트 액상 추출물 공정 개발에 성공했고중금속 안전성, 세포독성 평가를 거쳤으며우수한 항산화와탈취성능도 확인했다. 기술 개발 후 기술이전을 통해 라파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주)클래시스(대표이사 정성재)는 지난 1월 25일 최대주주인 정성재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보유주식 중 약 3,941만주(총 발행주식의 60.84%)와 경영권을 세계 최정상급 사모펀드운용사(PEF) 베인캐피탈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정성재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보유지분 매각 후 잔여지분인 클래시스 주식 약 838만주(총 발행주식의 12.93%)를 계속 보유한다. 정성재 대표는 향후 적어도 수년간 우호 주주로 남아 경영 안정화를 돕게 된다. 이번 주식양수도계약의 체결은 세계 시장에서 K-뷰티 산업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주)클래시스가 탁월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베인캐피탈은 (주)클래시스의 현재와 더불어 향후 출시될 제품들의 차별적 경쟁력,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투자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국내외 유수의 컨슈머 기업과 헬스케어 기업들의 가치를 크게 증대시켜 온 베인캐피탈과의 파트너십은 회사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클래시스가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와 차별화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천연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주)록키스(대표 정윤주)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장 김인종)와 함께 지난 1월 25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록키스 정윤주 대표와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록키스는 자사 상품인 천연성분 화장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기빙플러스는 기부받은 물품을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실직한 장애인 근로자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록키스 정윤주 대표는 “협약을 통해 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며 록키스의 기부가 나비효과가 돼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상황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약속해 주신 (주)록키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살려 취약계층의 건강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대표 박충민)가 최대주주인 화장품 회사 브이티지엠피(대표 정철)의 지분 확보에 나선다. 이에 지분확대 뿐아니라 양 사의 협력강화 도모를 위한 명목으로 총 20억 원을 투입한다. 1월 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브이티지엠피의 주식 30만 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은 2월 24일이고 취득방법은 장내 현금취득이다. 이번 취득은 자기자본 대비 5.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이 진행됨에 따라 큐브의 소유 주식 지분은 4.55%가 된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투자 수익 기대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 조선대학교(총장 서채홍)와 함께 ‘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과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 두피케어 샴푸 등 친환경 고부가 상품화에 매진하고 있다. ‘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은 산림청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7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그동안 전남대 이형우 교수와 박충년 교수 연구팀은 대나무 통대의 안전한 건조를 위해 저온 열처리 기술을 개발해 원통형 대나무에 적용한 결과 갈라짐 현상이 방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대나무 마디를 포함한 원통형 대나무의 평판화 장치를 개발해 벽재, 바닥재 등 생활 인테리어 자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대나무류에 주로 발생하는 곰팡이 7종을 새롭게 분리 동정했으며친환경보존제 선발시험을 통해 항곰팡이 효능을 확인해 대나무류 발생 곰팡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선대 신현재 교수 연구팀은 대나무 수액과 대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대나무 샴푸인 ‘풀른’을 개발해 상표 등록을 마쳤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은 지난 2021년한 해 동안(3월 1일~12월 31일 기준) 모바일 ‘선물하기’ 주문을 분석한 결과 주문 금액,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130%,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2020년 2월 모바일 앱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품을 고른 후 하단의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메시지로 간편하게 선물 가능한 서비스다. 올리브영이 지난해 연간 선물하기 주문을 살펴본 결과, 인기 상품 상위에는 프리미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이 특히 두드러졌다. 프리미엄 비타민으로 유명한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이 화장품 등을 제치고 인기 상품 1위에 올랐다. 이어 모로칸오일, 아베다, 바비브라운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이 상위에 대거 포진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24(10대~20대 초반)세대는 색조화장품(31%), 기초화장품(26%), 향수(15%) 순으로 모바일 선물 주문이 많았다.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 상품과 향수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것이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25~34(20대 중반~30대 초반)세대는 기초화장품(28%), 색조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과 (주)에스크컴퍼니(대표 안중현)는 공동으로 연구소기업 (주)에스크랩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주)에스크랩스는 생명연이 보유한 ‘루테인 및 제아잔틴의 생산성이 높은 신규 미세조류’ 기술 등을 바탕으로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마리골드 유래 루테인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명연 미세조류 세포공장 중개연구단(단장 김희식 박사)에서 출자한 기술은 미세조류에서 눈 건강에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생산하는 기술로 고함량의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에스크컴퍼니는 광합성 세포공장 기반의 유용 바이오 소재 생산과 식품과의약품 분야의 바이오 소재로서 상업적 가치 창출을 이루기 위해15억 9,000만원의 자본금을 출자함으로써 대규모 연구소기업을 설립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연구소기업 설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대학이나 출연(연)의 상업적 잠재력이 있는 실험실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의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이 자체 멤버십 회원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현재 자사 내 온라인몰 1,000만 리뷰 확보, 모바일 앱(App) 1,000만 다운로드에 이어 1,000만 멤버십까지 달성하며 이른바 ‘트리플(Triple) 천만’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2007년부터 연간 구매 실적 등급에 따른 멤버십 마케팅을 시행해 온 올리브영은 2019년 하반기 ‘올리브(Olive)’라는 명칭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신규 회원을 꾸준히 유치하며 통합 멤버십 도입 약 2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멤버십 회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멤버십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이 가운데 2030세대 회원 수는 약 600만 명으로국내 2030세대 인구 2명 중 1명이 올리브영 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멤버십 기프트’와 ‘올리브 키트’, ‘컬쳐 이벤트’ 등 MZ세대의 소비 취향을 겨냥한 다양한 회원 대상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로열티를 강화해온 올리브영의 멤버십 전략이 1,000만 회원 달성에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중에서도 203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소르하(SORHA)가 ‘비건이펙트(Veganifect)’로 사명을 변경하고 브랜드를 리뉴얼 런칭한다. 새로운 브랜드명 ‘비건이펙트’는 ‘가치있는 비건 성분에 피부효과를 줄 수 있는 유효함량을 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전에도 효능 중심의 비건 제품을 선보여 온 ‘소르하’의 사업 철학을 이어받아 브랜드명만 변경될 뿐실제 제품 성분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전했다. 비건이펙트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명 변경에 대해 “비건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가 우리 브랜드 안에서 불편하지 않고존중받을 수 있도록 성분부터 패키징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브랜드 리뉴얼은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까지 우리의 철학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은 효능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하는 계기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건이펙트는 2021년 하반기 클렌징젤 부문 화해 어워드 인기신제품 1위를 수상한 ‘클린앤 글로우 청보리 LHA 젤 클렌저’ 제품을 비롯해 ▲클린 앤 글로우 수분초 크림 ▲청보리 퍼스트 에센스 등과 함께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 제품으로 손꼽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1월 3일 중국 원료신고 플랫폼이 정식으로 열린 가운데, 국내외 원료업체들이 원료 안전성 자료를 제출해 원료 신고번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관련 문제점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이하 CCIC KOREA)에 따르면, 현지 관련 시스템 개통 후 3주 동안 6차례 시스템 업데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해 해결되지 않은 부분들이 다수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원료 제품명이 중복 입력되던 큰 문제는 1월 14일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수정이 됐지만 아직도 확인되지 부분들에 대해 정리해 국내업체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현재 원료 신고에 있어 당면한 문제들이다. # 원료 등록 조회 기능 누락 2022년 1월 25일 기준 이미 14,274개 이상 원료들이 신고를 완료했으나 조회 가능한 시스템에는 원료 제품명, 업체 정보, 원료 구성 성분 등 정확한 정보를 조회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원료 종류가 명확하게 분류되지 않는 문제 원료 종류를 선택함에 있어 어디에 포함시켜 구분 지어야 할지 명확한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다. 예를 들어금, 은 등은 조직이 명확한 단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원료전문기업 (주)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가 전개하는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레시피(i-RECIPE)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이레시피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설 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새해 할인 이벤트를 연다”며, “인체에 무해한 원료로 만들어진 아이레시피를 네이버 쇼핑 방송과 새해 할인 이벤트를 통해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1월 25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아이레시피 브랜드 협업 파트너인 유튜버 ‘바라던바다’도 출연한다. 이번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주는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미스트를 추가 증정하며‘생방송 구매왕’도 선발해 설선물로 한우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새해 할인이벤트가 열린다.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새해 할인이벤트에서는 전 제품이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이벤트 기간 중 구매고객 전원에게 아쿠아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 제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아쿠아피토플렉스 크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TS샴푸’ 제조 판매사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지난달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시행한 'TS샴푸 주주찬스' 2차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 집중 요인으로는 최근 TS트릴리온 주가의 상승세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참여도 상승이 지속되면서 행사 종료일인 2월 27일까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TS샴푸 주주찬스' 2차 이벤트는 TS트릴리온의 ESG경영의 일환인 'TRUSTS 캠페인'으로 투명한 경영 시스템 확립을 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는 TS트릴리온의 공식 온라인몰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실 결제금액 5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00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몰과 TS샴푸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다. ‘TS샴푸 주주찬스’의 당첨자는 공정 추첨 프로그램인 '유니피커'의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1등(총 1명 10,000주) ▲2등(총 2명 각 5,000주) ▲3등(총 4명 각 2,000주) ▲4등(총 10명 각 1,000주 증정) ▲5등(총 60명 각 200주 증정) 경품이 증정된다. 1등부터 4등은 3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리프팅을 비롯한 피부과 미용 시술을 찾는 2030대 남성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업계에서의 주요 소비층으로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4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아이디피부과 남성 내원 고객 비중은 30대가 32.7%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20대 31.4%, 40대 19.8%, 50대 7.5%, 60대 3.7% 등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여성은 30대가 30.7%, 40대 26.8%, 20대 17.7% 순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통칭 20대와 30대 비중 모두 남성이 높은 결과치를 보였다. 남성 내원 고객 비중 중 20대와 30대가 전체 64%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이유로는 20대와 30대 남성이 쁘띠 미용 시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방문율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남성 고객 시술 기준 울쎄라(리프팅)는 직전년도(2020년) 대비 7.1% 신장됐다. 이어 써마지(노화 예방) 89% 증가했으며인모드(콜라겐 재생) 시술수요는 23%로 늘어나면서 쁘띠 미용시술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남성이 가장 많이 찾은 미용 시술은 울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이 지난해 선보인 '탈모 완화 샴푸'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간 수익을 낼 캐시카우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1월 24일 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지난 2021년별도기준 매출이 37억 5,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172% 증가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매출을 통해 2015년 기술특례기업으로 상장한 후 상장 유지 매출조건(연매출 30억 원)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첫 해인 작년이 돼서야 '연매출 30억 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 급증을 주도한 것은H&B(헬스앤뷰티) 사업부문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아직 숫자가 정확히 배분되지는 않았으나 작년 매출 증가 기여도 순위는 H&B 다음이 CDMO(위탁개발생산)이다"고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연간, 분기 실적 (단위 : 억원, %) 특히 작년 초 화장품 자회사 라보셀(2020년 매출 12억 7,700만원)을 흡수합병한 후 당해 10월부터 올리브영 등에서 인지도를 높인 '닥터포헤어(와이어스)'와 '폴리젠 바이오-3 탈모 완화 샴푸'를 공동 개발해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탈모 완화 샴푸는 홈쇼핑에서 판매된 2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의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올해 1분기 실적에까지 그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BK투자증권은 1월 2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안지영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조 1,785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406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11.8% 하회가 추정된다"고 말했다. 국내의 경우 주요 오프라인과 면세점의 안정화, 디지털의 성장세가 이뤄진 반면, 해외는 중국 내 이니스프리 매장 폐점, 중국 라이브커머스 채널 다변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판매액 동향에 근거할 때 지난해 2021년 중국 화장품 성장률은 17.3%에 그쳤다"며, "중국 시장은 선진시장 락다운에 의한 코로나19 반사이익을 반영, 화장품 성장률이 45%에 달했는데 정점을 찍고 급격한 둔화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연간, 분기별 실적 (단위 : 십억원, %)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