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폴라오르비스 그룹의 연구개발, 생산을 담당하는 (주)폴라화성공업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과제인 피지에 의한 칙칙함(이하 피지 칙칙함)을 분체유화 기술로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시간이 지나도 칙칙해지지 않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향후 폴라오르비스 그룹의 상품과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 분체유화로 리퀴드 파운데이션약점극복 물과 오일처럼 서로 섞이지 않는 것을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것을 유화라고 하며크림이나 리퀴드 파운데이션 등의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물과 오일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물에 친숙한 부분과 오일에 친숙한 부분을 함께 가지고 있는 ‘계면활성제’가 유화제로서 사용되고 있다. 폴라화성공업은 유화에 계면활성제가 아니라 분체를 사용하는 ‘분체유화’를 연구하고 있다. 이것은 물과 오일 각각에 친화력이 있는 분체를 이용해 물과 오일 사이를 연결하는 방법이다. 분체의 장점을 활용함으로써 지금까지 의복 등에 잘 붙지 않는 리퀴드 파운데이션, 해수나 땀과 반응해 내수성이 높아지는 선 스크린 기술 등을 개발했다. 이번에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1년 4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1년 4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82건으로 3월 194건에 비해 12건이 줄었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30건으로 약 16%를 차지해 3월 25%에 비해 조금 줄어든 비율을 보였다. 2021년 4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자외선 차단’ 분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름개선’과 ‘항노화, 항산화’ 12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유화물, 계면활성제’ 분야가 10건, ‘피부미백’과 ‘발모, 육모, 탈모 방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시세이도는 레플리카 방법을 이용한 3차원 주름해석과 독자 개발한 통계해석을 활용해 남성의 눈가주름이 여성보다 10년 이상 빨리 형성되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시세이도는 오랫동안 고객의 연령별, 성별 피부생리와 선호특성을 연구해 지금까지 남녀의 피부생리에 대한 다양한 차이를 밝혔다. 남성의 눈가주름의 조기 형성은 남성이 산화손상이나 자외선에 대해 여성보다 감수성이 높다는 ‘피부 생리적인 특징’과 스킨케어와 선 케어 의식의 차이라는 ‘생활습관의 특징’ 등이 원인이 되어 생긴다고 생각된다. 남성 피부의 특징에 맞춘 최적의 손질이나 일찍부터 안티에이징 케어 등을 실시함으로써 남성 고객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이끌 수가 있다. 시세이도는 오랫동안 고객의 연령별, 성별 피부생리와 선호특성을 연구해 지금까지 남녀의 피부생리에 있어서 다양한 차이를 밝혔다. 예를 들어, 20대와 30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피부의 수분량에는 남녀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남성은 여성에 비해 항산화력이 낮고미약한 염증지수가 높다는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피부생리의 차이 뿐아니라 남성은 스킨케어, 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시세이도는 연구개발(R&D)강화를 목적으로 독자적인 연구개발 이념으로새롭게 ‘DYNAMIC HARMONY’를 제정했다. ‘DYNAMIC HARMONY’는 시세이도가 메이지 시대에 일본 최초로 서양풍의 민간 조제약국으로서 창업한 이래 계속해 온 서양의 과학과 동양의 지혜를 융합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겉보기에 상충되는 가치나 양립되기 어려운 가치를 융합해 유일무이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독자적인 연구개발(R&D)의 사고방식을 장점으로재정의해 명문화했다. 현재 사회 환경과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화하는 가운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이노베이션이 필수적이다. 시세이도는 이 이념을 바탕으로 5가지 연구 접근법을 주축으로 설정함으로써 회사 내외에 시세이도 연구개발(R&D)의 장점과 독자성을 시각화하고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 세계의 시세이도 연구원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유도한다. 또이를 통해 한층 더 연구개발(R&D) 부문의 강화를 목표로 혁신창출을 가속화해기업 미션인 ‘BEAUTY INNOVATIONS FOR A BETTER WORLD(뷰티 이노베이션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주)스파티(Sparty)는 이 회사가 개발, 기획, 판매하는 개인맞춤형(퍼스널라이즈) 브랜드 ‘메듈라(MEDULLA)’와 ‘호타루 퍼스널라이즈드(HOTARU PERSONALIZED)’에 대해 테라사이클재팬 합동회사와 협력해 추진하는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11월 19일부터 도입했다. (주)스파티(https://www.sparty.jp/)는 2017년 7월 창업 이후 ‘개개인의 개성을 가치화하고 싶다’는 생각 아래 “색깔이 있는 시대를 만들자‘를 미션으로 내걸고개인맞춤형을 바탕으로 한 D2C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를 전개하기 위해 국제 목표인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근거해 환경을 배려한 천연식물 유래 성분이나 원료를 고집해 고품질의 제품 제공과 지속가능성 모두를 목표로 하며지구와 인체에 모두 친화적인 제품 만들기를 추구하고 있다. 개인맞춤형 헤어케어 ’메듈라(MEDULLA)‘는 밤의 떫은 껍질 등 본래 폐자재가 되는 식물성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화장품 상자로는 원료로사탕수수의 잔사를 사용하고 병은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개인맞춤형 스킨케어 ’호타루 퍼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건강 종합 제조업체인 (주)후지(富士)산업(https://www.fuji-sangyo.co.jp/)은 발효에서 태어난 독자적인 성분인 ‘감귤껍질 발효 추출물’을 세계 최초로(세계 최초INCI 명칭취득) 배합한 민감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Denovis(데노뷔스)-AC PROGRAM-’을 지난달15일부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주)후지(富士)산업은 그동안 새로운 소재개발을 위해 천연소재 연구에서 쌓아온 연구결과를 살려서 ‘식용식물류’를 중심으로 탐구했다. 그 결과, 감귤껍질을 누룩곰팡이로 발효시킨 ‘감귤껍질 발효 추출물’이라는 자사의 오리지널 소재를 발견했다. 이 추출물에 포함된 ‘4'-데메틸노빌레틴(4'-Demethylnobiletin)’이라는 성분이 피부 기능을 개선시켜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든다. 추가로 연구한 결과, 노화로 인한 건조 피부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나의 성분으로 3가지 효과를 내면서도 피부에 부드러운 효능과 기존 화장품에 함유되지 않은 자사의 오리지널 성분인 ‘감귤껍질 발효 추출물’을 배합해에이징 케어 화장품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이 제품은 성인의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주)나카노(中野)제약이ODM OEM 제품개발 사업을촉진시키기 위한 ODM OEM 전용 사이트(https://www.nakano-seiyaku.co.jp/odm/)를 지난 10월 15일부터 오픈했다. 나카노제약은 경영방침으로‘아름다움을 창조해 세계의 사람들에게 기여한다(We contribute to the world by creating beauty)’는 슬로건을 내걸고 두발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며 전문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자사 제품의 개발, 판매에 한정하지 않고ODM OEM 제품개발에 대해서도 고객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삶의 아름다움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오리지널 화장품을 개발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과거에 화장품 판매실적이 없는 기업도 상품을 개발하고 싶다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 이번에 신설한 전용 사이트는 ODM OEM 제품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화장품은 기획했지만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기획 단계부터 함께 일하고 싶지만 어디에서 상담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등의 과제를 해결하고 제품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ODM OEM 사업 전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주)가오와 (주)고세는 이번에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화장품 사업의 지속가능성 영역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사람과 사회, 지구환경의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살려 함께 협력함으로써 화장품 사업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탐색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 자원고갈,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큰 이슈로 등장해서 글로벌 수준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또이러한 문제는 시장 자체에도 큰 충격을 주며 소비자 요구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개별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주제들도 많기 때문에 기업들이 서로 뭉쳐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오와 고세는 사람과 사회, 지구환경의 문제해결을 위해 팀을 구성해 다음과 같은 주제를 검토하고 있다. 향후 협력의 범위를 다방면으로 더욱 확대하고 경쟁의 울타리를 넘어서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 환경보호, 순환형 사회실현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 · 포장용기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도입 · 자원순환,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메나도화장품(주)는 후지타(藤田)의과대학 의학부의 응용세포재생의학강좌, 피부과학강좌와 공동으로 장기간 안정된 배양이 가능한 3종류의 피부 줄기세포 모델을 확립했다고 발표했다. 확립된 피부 줄기세포 모델 일본@Pres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세포배양기술은 피부과학연구, 의약품개발, 화장품개발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필수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체에서 추출된 세포는 배양을 반복하면 기능이 저하되고또한 세포 기증자(도너)마다 세포의 상태가 다른 등 세포의 취급과 유지에는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했다. 특히 최근 주목되고 있는 ‘줄기세포’는 신체에 조금 밖에 존재하지 않는 귀중한 세포이며그 배양기술도 특별한 것이 많아 안정적으로 배양하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공동연구그룹은 지금까지 피부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응용해 피부과학분야나 재생의료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장기 배양이 가능한 불멸화 줄기세포 모델(표피 줄기세포 모델, 진피 줄기세포 모델, 지방 줄기세포 모델)을 확립했다. 이러한 모델은 향후 피부의 재생 메커니즘 규명이나 피부재생을 촉진시키는 의약품 개발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이번연구결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주)판클은기린의 그룹 회사인 협화(協和)파머케미컬(주)와 공동으로 피부침투성이 뛰어난 나노캡슐을 방부제 없이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미용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판클은 지금까지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더욱 실제로 느끼기 위해서 미용성분을 피부에 전달하는 나노캡슐을 연구해 왔다. 이번에 판클과 협화파머케미컬은 서로 협력해 방부제 없이 나노캡슐의 피부침투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나노캡슐의 피부침투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인성이 있는 2종류의 나노캡슐을 3차원 피부모델에 첨가하고30분 후에 피부모델의 단면을 현미경으로 비교, 관찰했다(그림1). 그림1의 현미경 사진은 푸른색이 강한 부위일수록 나노캡슐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딱딱한 나노캡슐을 사용한 경우는 표피 근처에서 약간 푸른색이 관찰됐지만부드러운 나노캡슐을 사용한 경우는 표피 뿐아니라 진피에도 강한 푸른색이 확인됐다. 이 결과는 부드러운 나노캡슐이 딱딱한 나노캡슐보다 피부에 대한 침투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부드러운 나노캡슐을 사용하면 나노캡슐 내부에 함유된 미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 오키나와현(沖縄県) 구메지마(久米島)에서 화장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는 (주)포인트퓨루(POINTPYURU)는 국내외 미용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성분인 ‘CBD(칸나비디올)’을 배합한 살롱 전용 트리트먼트용 젤을 개발했다.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CBD를 선정하고 구메지마의 해양심층수와 보습효과 등 피부미용의 바탕이 되는 오키나와의 천연원료를 함께 배합해 9월 24일출시했다. CBD(칸나비디올)이란 대마줄기와 씨앗에서 추출, 제조된 일본 후생노동성에 의해 수입허가를 받은 칸나비디올(CBD)은 일본 국내에서 불법인 대마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을 포함하지 않는다. CBD는에이징 케어로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주어 부드럽고 고운 피부를 만든다. 피부 결을 정돈해건조에 따른 칙칙함을 방지하고 투명감 넘치는 촉촉한 피부를 만들며 피부를 강화해 살결을 정돈한다. 환절기 등 피부의 턴 오버가 혼란해지는 시기에 추천한다. 뛰어난 보습력으로 피부미용, 모발미용에 사용한다.풍부하게 들어 있는 필수 지방산과 미네랄 성분이 피부와 모발에 신선한 윤기를 준다.피부염을 막는 효과가 우수하다.피부를 지켜 건강하게 유지하고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패키지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리서치를 수행하는 (주)플러그는 최근AI가 자동으로 디자인생성과 평가를 반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하는 AI 서비스(https://hp.package-ai.jp/)를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미용경제신문 최근보도에 따르면, (주)플러그의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생성과 평가를 반복해 1시간에 1,000개의 디자인 초안을 창출한다. 지금까지 디자인 개발에서 불가능했던 ‘단기간에 많은 개수의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됐고디자인 개발자는 소비자의 평가가 높은 디자인 초안을 선택함으로써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 디자인 초안은 이미지 소재를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AI가 디자인을 생성한다. 이와 동시에 920만 명의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 초안을 AI가 골라낸다. 이 상위 디자인을 바탕으로 AI는 다시 디자인을 생성하고 ‘디자인 생성과 평가’를 반복한다. 그리고1,000개초안 중에서 TOP 100을 표시하고‘맛있을 것 같은’, ‘귀여운’, ‘단순한’, ‘고급스러운’ 등 19개의 이미지 단어로 순위를 매김으로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1년 3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1년 3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94건으로 2월 112건에 비해 82건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49건으로 약 25%를 차지해 이전 달과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2021년 3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마스크 팩, 마스크’ 분야가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피부미백’ 13건, ‘피부 진정, 피부 개선’ 12건, ‘복합효능’ 10건, ‘보습’ 9건, ‘항노화, 항산화’ 9건의 순서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의 스킨코드(Skin Code, inc.)는 온라인 피부진단을 통해 피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제조업체나 브랜드와 관계없이 엄선한 효과 있는 제품 중에서 개개인의 피부고민에 효능이 있는 제품을 제안하는 전자상거래사이트 '코코스킨'(COCO.skin)을9월 30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스킨케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자신의 현재의 고민에 맞춘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100%였지만피부과학 등의 전문지식이 없는 고객들은 무수히 많은 화장품 중에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찾아내기가 어렵고문의할 수 있는 곳은 화장품 매장의 카운터 밖에 없다. 그러나 ‘피부를 진단하고 싶지만, 화장품 매장의 카운터 상담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63.5%였다. 또최근의 코로나19 때문에 카운터를 편하게 이용할 수도 없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유형이나 피부고민과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참고로스킨케어를 구입하므로 자신의 피부고민은 개선되지 않고 ‘나의 피부고민은 스킨케어로는 개선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기대는 줄어들고 있다. 그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주)코지(Coogee)는 한국의 코스메틱 브랜드 '밀크 터치'(Milk Touch)를 전개하는 올리브 인터내셔널(Olive International)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고 한-일 공동뷰티 프로젝트인 ‘BAYS’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BAYS’는 아시아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크리에이터 육성과 브랜드 생산을 도와주는 코지(Coogee)와 한국의 대표적인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공식 통신판매 사이트 메이크업 부문에서 1~3위를 독점한 쿠션 파운데이션과 일본의 쥬쥬코스메(ZOZOCOSME)에서 1위를 차지한 마스카라가 화제인 한국의 코스메틱 브랜드 ‘밀크 터치'(MilkTouch)를 취급하는 올리브 인터내셔널이 협력해 만든 한-일 협력프로젝트이다. ‘Beyond Asia/아시아에서 세계로’를 콘셉트로 한국, 일본에서 선발된 크리에이터나 기업과 협업해서 브랜드가 만드는 세계관과 그 세계관에 공감한 팬덤을 아시아 뿐아니라 세계로 전파시키는 것이목표다. ‘BAYS’는 세계 진출을 전제로 아시아에서의 활약을 지향하는 크리에이터나 기업과 협업해 브랜드가 만드는 세계관을 일본 시장 뿐아니라 제품을 통해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