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거대 뷰티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작은 뷰티 브랜드들이 유니크한 정체성과 세계관으로 무장하고 뷰티 시장에 새로운 의미를 던지고 있는 지금, 오늘과 내일의 뷰티 시장을 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마케팅 전문교육 시리즈로 10월 20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의미있는 시장 진입을 보여주는 작은 뷰티 브랜드의 쇼셜 브랜딩 전략인 ‘작은 브랜드의 강한 브랜딩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열한 뷰티 시장 경쟁 속에서 고객들의 공감을 얻어 힙한 브랜드로 인식되는 작은 브랜드들이 가진 매력적이고 꼭 필요한 브랜딩 전략을 쉽게 이해하도록 분석해 준다. √ 뷰티 브랜드의 세계관에 공감하는 브랜드 팬을 만들어라 √ 소셜 캠페인을 개발해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라 √ 고객이 상품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 브랜드 가치를 시대의 의미에 맞게 끝없이 리뉴얼, 리브랜딩하고 소통하라 뷰티 스타트업 뿐아니라 이미 시장에 진입한 브랜드라도 자사의 브랜딩 전략을 재점검해 보고 브랜딩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수입 일반화장품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올해 새로운 시스템이 시행되면서 화장품 등록을 위한 제출 서류 등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중국 NMPA 심사평가센터는 수입 일반 화장품 등록과 관련된 제출 서류 가이드 Q&A를 공지했다. CCIC KOREA에 따르면, 중국 NMPA 심사평가센터는 수입 일반 화장품 등록과 관련한 현장의 궁금증을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안내했다. Q : 신규 NMPA 화장품 허가등록 시스템 로그인은 어떻게 하나? A : 국가약품감독관리국 홈페이지(http://zwfw.nmpa.gov.cn/)에서 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설명은 ‘화장품허가등록 정보 서비스 플랫폼 출시에 관한 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3월 23일 발표) Q : 신규 NMPA 화장품 허가등록 시스템 등록 시 어떤 자료들을 제출해야 하나? A : Q : 성분표상의 원료명칭은 중국의 ‘기사용화장품원료목록(2021년 판)’에 따라 기재해야 하나? A : 원칙상 ‘기사용화장품원료목록(2021년판)’에 따라 기입해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배재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송경헌 학과장은 지난 6일 클린업피부과(원장 신종훈)와 교육, 취업 업무협약을 맺고메디컬뷰티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메디컬뷰티, 에스테틱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실습,취업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또 국내와 해외의 메디컬뷰티, 에스테틱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송경헌 학과장은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대학생들이 메디컬뷰티, 에스테틱 산업의 타깃이 되고 있다. 외모를 '능력'으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고취업 전에 '외모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송 학과장은 "중국의 메디컬뷰티, 에스테틱 시장은 2014년 501억 위안에서 2020년에는 1,795억 위안까지 크게 성장했다. 주 소비자는 대부분 젊은 층으로20~25세가 가장 많다”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디컬 뷰티 컨설턴트 수요가 늘고 있다. 이들은 맞춤형화장품과 화장법을 컨설팅해 주거나 피부과에서 피부미용 코디네이터, 메디컬 에스테틱 등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는 스마트 뷰티를 표방하면서 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장기화 속에도 콘텐츠 분야는 꾸준히 성장을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텍스트, 음악, 웹툰 모든 분야에서 건별 구매나 월정액 구독 형태의 유료 이용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의 파급력도 강해지고 있다. 10명 중 6명은 콘텐츠에 노출된 제품을 구매하거나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여성은 식품·음료, 화장품·뷰티 제품, 문구·소품, 패션·액세서리 등의 구매 경험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오픈서베이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5~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트렌드를 조사,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21’을 발표했다. # 웹소설, e-book 등 디지털 텍스트 이용 ‘활발’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동영상 콘텐츠는 꾸준히 이용되는 반면 글·텍스트 콘텐츠와 오디오 콘텐츠의 이용은 소폭 감소했다. 이 중 텍스트 콘텐츠 이용과 관련해서는 오프라인 텍스트 형태의 선호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디지털 텍스트 이용이 활발했다. ‘웹소설’, ‘e-book’ 이용률은 증가한 반면 ‘인터넷 기사’나 ‘SNS글’, ‘종이신문’ 이용률은 감소했다.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대형주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3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동안 하락세를 걷던 화장품업종지수가 모처럼 반등했다. 화장품 주가가 급락하면서 저자매수가 유입된 덕분이다. 이에 화장품업종지수는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6% 상승했다”며, “대형주들의 실적 미스와 3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대두하며 전반적 업종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나 저가매수 유입에 의해 반등했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제이준코스메틱이 무상증자 소식에 한 주 사이 주가가 26.8%나 급등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5월 이사회에서 유·무상증자를 결의하고, 8월 3일을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로 정했다. 무상증자는 유상증자 후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자기주식 제외)에 대해 주식 1주당 0.2주의 비율로 무상으로 배정한다. 이에 무상증자 권리락을 앞두고 8월 2일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는 가격제한선까지 치솟았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4%(470원) 오른 2,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날인 8월 3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4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34.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이다. #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 124억 5,000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2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47억 8,000만 달러(+25.5%), 화장품 46억 2,000만 달러(+34.9%), 의료기기 30억 4,000만 달러(+31.4%) 순으로 전 분야 모두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이 가운데 화장품 수출만 보면 올해 상반기 46억 2,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수출 규모가 34.9%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한 24억 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4억 2,000만 달러, +48.5%), 일본(3억 9,000만 달러, +25.9%), 홍콩(3억 2,000만 달러, -11.8%)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을 위해서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화장품 허가, 등록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러나 5월 1일부터 새로운 중국 화장품 허가, 등록 방법이 시행되면서 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CCIC KOREA는 한국 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NMPA 화장품 허가, 등록 관련 질문과 답변을 정리했다. #1Q화장품 등록 정보서비스 플랫폼 계정은 어떻게 취득할 수 있나? ‘화장품 등록자료관리규정’에 따르면, 중국내 기업 신청인(허가인, 등록인), 경내책임자와 화장품생산기업은 NMPA 허가등록 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시스템 ID를 취득한 후 화장품 허가등록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해외 기업 신청인(허가인, 등록인)은 경내책임자의 계정으로 화장품 허가·등록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제18조에 따르면, 화장품 허가인과 등록인에 대한 요구 조건은 일치한다. 요구에 부합하는 기업은 NMPA 허가등록 시스템에서 계정을 취득하고 즉시 화장품 허가·등록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며, 허가와 등록을 따로 분리해 개통할 필요가 없다. #2Q경내책임자를 지정해야 하는 경우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www.dr-g.co.kr)’가 바르는 프로비타민D 성분 함유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피부 건강까지 보호하는 선케어 ‘메디 UV 울트라 업 선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닥터지 메디 UV 울트라 업 선 플러스(SPF50+ PA++++)는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약해진 피부의 기초 체력과피부 건강을 길러주는 기능성 선크림이다. 피부 건강력 강화를 위해 바르는 프로비타민D와판테놀 성분을 함유했으며피부 장벽 보호와외부 자극과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피부 코어를 튼튼하게 가꿔준다. 또 병풀추출물, 약모밀추출물, 편백나무잎추출물 등 피부 진정 기능을 가진 성분을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보호해 주며민감성 피부 사용과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누구나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를 2중 배합한 포뮬라가 UVA와 UVB의 확실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실내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 적외선, 미세먼지까지 각종 생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5중으로 밀착 보호해 준다.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 피부에 밀착돼 답답함 없이 촉촉한 사용감을 자랑하며미백과주름개선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대표 화장품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고3분기 실적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화장품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이에 화장품업종지수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4.3% 하락했다”며, “대형주들의 실적 미스와 3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대두하며 전반적 업종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말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표 화장품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모두 기대치를 하회하는 가운데 3분기 면세 화장품 업황에 대한 우려감이 제시됐다”며, “6월 면세점 매출액은 12억 달러에 그치며 4월 5월 14억 달러에 가까운 규모 대비 감소했다. 7월도 국내외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3분기 모멘텀 둔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씨티케이는 이베이코리아와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한 주 사이 주가가 34.4%나 급등했다. 씨티케이는 7월 27일 미국 자회사인 씨티케이 이비전(E-vision Global Networks)이 이베이코리아와 해외 셀러 유치를 위한 영업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와 카페 노티드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런칭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노세범 파우더 쿠션 X 카페 노티드 에디션’을 정식 출시한다. 지난 7월 28일 자사 채널을 통해 선보인 ‘노세범 파우더 쿠션 X 카페 노티드 에디션’이 정식 출시되어 8월 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 뿐아니라 이니스프리가 입점된 모든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노세범 파우더 쿠션 X 카페 노티드 에디션’ 정식 출시를 기념해2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에디션 제품 포함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서머타월’을 8월 6일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뷰티 대세와 도넛 대세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노세범 파우더 쿠션 X 카페 노티드 에디션’은 보송한 ‘노세범 파우더 쿠션’의 패키지와 퍼프에 달콤한 ‘카페 노티드’의 대표 캐릭터 ‘슈가베어’ 디자인을 담아내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또본품과 리필이 함께 구성된 기획 세트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올여름 뷰티와 F&B 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여름이라는 계절답게 높은 기온과 뜨거운 햇살 아래서 땀 배출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있다. 땀과 피지로 인한 찝찝함과 번들거림도 문제지만 마스크까지 써야 하니 피부 트러블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또 강한 자외선과 에어컨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보습도 놓치지 않고 관리해야 한다. 이로 인해 시원함과 피부 진정, 보습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쿨링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1년 소비자들은 쿨링 화장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쿨링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쿨링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을 활용해 지난 5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쿨링 화장품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쿨링 화장품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사용 부위와 성분, 기대효과, 구매요인, 피부타입, 품목, 인식 등을 확인했다. 쿨링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제조에 필요한 제품표준서를 작성, 비치하지 않고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표시, 광고를 하는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다른코스메틱스, 더연, 물과나무, 베이식스, 세이프케어코리아, 아나브, 에네스티, 에르쯔틴, 이지에프올로지, 팜스킨 등 10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인식 우려 화장품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7월 15일 더연, 에르쯔틴, 이지에프올로지 3개 업체가 잘못된 화장품 광고를 하다가 적발돼 3개월(7월 29일~10월 28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더연과 에르쯔틴은 각각 화장품 ‘연근리뉴에센스’와 ‘에르쯔틴리제너레이티브실트크림’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 이지에프올로지는 화장품 ‘이지에프올로지 액티브 이지에프 리드세럼’을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 광고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건수에서 자외선차단 제품이 총 230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실시한 10건 중 6건(62.7%)이 ‘자외선차단’이었을 정도다. 보고 건수에서는 염모(탈염, 탈색 포함) 제품이 총 1,316건(29.1%)으로 가장 많았다. 식약처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보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전체 심사건수는 551건, 보고건수는 8,663건으로 총 9,214건이었다. 올해 상반기 심사건수 551건 가운데 국내 제조제품 심사건수는 450건으로 수입 제품의 심사건수인 101건보다 4배 이상 많았다. 보고건수도 국내 제조제품이 7,928건으로 수입 제품 735건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2021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보고 품목건수 현황 기능성 효능별 심사건수는 단일 기능성화장품이 36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중 기능성화장품(미백+주름개선+자외선)이 106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중 기능성화장품(미백+주름개선, 미백+자외선, 주름개선+자외선)은 78건에 그쳤다. 단일 기능성화장품 심사건수 가운데서는 ‘자외선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지난 6월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병 프리퀀시’를 런칭한 후 한 달 만에 참여자 5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이니스프리의 ’공병수거 캠페인’은 2003년부터 지속된 친환경 캠페인으로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준다. 올해 6월 20일부터는 지구를 위해 재활용을 실천하며 스티커를 모으는 ‘공병 프리퀀시’를 새롭게 도입했다. 공병 스티커 개수에 따른 추가 리워드도 마련해 혜택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공병 프리퀀시’ 런칭 후 약 한 달간 ‘공병수거 캠페인’에 5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해 활발한 참여로 이어졌다. ‘공병수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재활용을 하면 모을 수 있는 프리퀀시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그 의미가 좋아 참여했다”, “공병을 수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가 쌓이는 모습이 눈에 보여 재미있고 뿌듯하다”라는 긍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마스크 착용으로 눈 위로만 노출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 메이크업에만 집중하거나 파운데이션을 생략하는 파데 프리 등 최대한 마스크를 오염시키지 않는 메이크업이 코시국의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고 일상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뷰티 업계는 억눌려 있던 색조 화장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마스크를 벗는 상상은 이르지만 기분전환에는 역시 립스틱만 한 색조템이 없다. 게다가 묻어남이 적은 텍스처에 지속력까지 갖춘 제품이라면 아무리 코시국이라도 소비를 참을 이유가 없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만족시켜줄 립스틱을 찾는다면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의 리퀴드 립스틱 ‘센슈어스 매트 립 수트’를 추천한다. 제품명에서 느껴지듯이 잘 재단된 수트를 입은 듯 고발색의 컬러가 바르는 순간 입술에 착 감기면서 밀착된다. 가볍고 얇은 에어리 피팅 포뮬러가 부드럽게 발리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실크 투 매트 피니시로 주름 부각 없이 매끄러운 입술을 완성한다. 비건 브랜드답게 브랜드 시그니처 원료인 다알리아 꽃 추출물의 스킨 컨디셔닝 작용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아르간커넬오일과보습감을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