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테라비코스(Thelavicos)’가 신세계 면세점에 공식 입점해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라비코스는 지난 2일과 5일신세계 면세점 온라인과 명동점에입점했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대표 제품인 엔자임 워싱 파우더, 델리케이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히알루론산 3,000 앰플패드, 히알루론산 3,000 링클 앰플패드 등을비롯한 총 18가지 제품이다. 테라비코스는 대학병원에서 아토피, 건조증과여드름 피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속에서 태어나 ‘안전성’과 ‘제형’에 특화해영유아부터 피부 노화가 시작된 성인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더마 테라피 브랜드이다. 테라비코스 브랜드 담당자는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와함께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되어 기쁘다”며, “이번 신세계 면세점 입점 이외에도 명동 화장품 편집샵 3곳에 추가로 입점되는 등올해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을 만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실리콘투가 지난해 4분기 흔들림 없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매출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50% 가까이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세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아울러 조선미녀와 코스알엑스 뿐 아니라 새로운 히어로 브랜드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실리콘투가 올해도 퀀텀점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4분기 실리콘투가 전년 동기 대비 149.9% 증가한 1,165억 원의 매출과 189.6% 늘어난 1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리콘투 2023년 4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p) 2023년 3분기 대비 4분기 매출이 15% 증가함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4분기에는 연간 성과급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2022년 4분기 인건비(급여)는 같은 해 3분기 대비 47% 증가했고2023년 4분기 인건비는 지난 3분기보다 60% 증가한다고 가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미국의 연말 소비는 시장의 우려 대비 매우 양호했다. 이에 따라 실리콘투의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0.4% 증가한 42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콜마가 지난해 4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걸맞은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2조 4,633억 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282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에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의 4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은 5,4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400억 원으로 363% 늘어나 컨센서스를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해외 ODM과 용기의 매출 증가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이익의 경우 HK이노엔의 수익성 회복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4분기 국내, 해외ODM, HK이노엔, 용기의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8%, 3%,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콜마의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국내 ODM(별도)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037억 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218억 원을 예상했다. 전분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새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새해 첫 주보다 둘째주에 상승 폭이 눈에 띄게 확대돼 눈길을 끌었다. 국민연금이 이달 중국 수혜주인 호텔신라 등의 보유 지분은 줄이고 비중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관련 종목의 비중을 늘린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연금이 비중을 늘린 화장품 관련 종목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화장품 ODM 업체가 포함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64%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코디(67.01%)이다. 코디의 주가는 지난주 첫 거래일인 1월 8일 전 거래일 대비 11.32% 오른 것을 시작으로 하루 뒤에는 9일에는 29.88%나 뛰었다. 10일 잠시 주춤(-4.77%)했던 주가는 11일(+0.50%)과 12일(+20.70%) 다시 상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4분기 시장의 눈높이에 걸맞은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올해 1분기부터 명품 패션 브랜드 종료 영향은 사라지고신규 라이선스 브랜드의 매출 다변화가 확인될 시 유의미한 실적 상향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연결기준 매출액은 3,919억 원, 영업이익은 1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5%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2023년 4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 별도 기준 패션 사업 매출액은 1,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하고영업이익은 84억 원으로 절반(-5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자체 브랜드 매출 성장률은 각각 -21%, -51%로 추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명품 브랜드 이탈 영향 막바지로 이를 제외할 시 부합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톰보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662억 원을 추정했다. 전년 9월 1일자로 국내 여성복(VoV/G-cut) 사업 양수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삐아가 스팩 합병을 통한 코스닥 입성을 본격화했다. 삐아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코스닥 상장의 첫 관문을 넘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삐아와 엔젤로보틱스가 11일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는 심의, 의결을 거쳐 삐아와 엔젤로보틱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삐아는 신영해피투모로우제7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신영해피투모로우제7호기업인수목적(신영스팩7호)는 지난해 9월 15일 삐아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삐아가 존속법인이 되고 신영스팩7호는 소멸하게 돼 삐아가 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한 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삐아 회사 현황 삐아는 2004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회사로 주로 색조화장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색조화장품 중 립 틴트 등 립(Lip) 메이크업 제품과 아이라이너 등 아이(Eye) 메이크업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22년 매출액 295억 8,000만원과 영업이익 81억 7,500만원, 순이익63억 6,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브랜드 하리보(HARIBO)가 국내에 ‘하리보 캔들’을 론칭한다. 하리보 캔들 한국공식판매원 (주)양지앤코(www.haribocandle.co.kr)는 1920년 독일에서 시작된 하리보의 향초 브랜드 ‘하리보 캔들(HARIBO Scented Candles)’을 한국에 론칭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하리보 캔들은 100년 넘게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하리보가 '하리보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른들도요!'(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슬로건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향초 브랜드다. 하리보 특유의 과일 향과 골드베렌 캐릭터와 젤리를 접목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동심을 느껴볼 수 있는 캐쥬얼한 캔들이다. 지난해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론칭한다. 특히하리보 캔들은 엄선된 최상급의 원료를 사용하고첨단기술을 응용해 캔들이 과학적으로 발향될 수 있도록 품질을 향상시켰다. 쌍심지(Twin Wick) 구조로 빠르고 풍부하게 발향되고심지가 1개인 단심지 향초에서 자주 발생하는 터널링 현상이 없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가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의 장녀 윤여원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오늘(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전날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공동 대표로 있던 김병묵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공동 대표였던 김병묵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김병묵 대표 체제에서 윤여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1976년생인 윤여원 대표는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의 1남 1녀(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대표) 중 장녀다. 윤여원 대표는 2001년 한국콜마에 입사해 2009년 콜마비앤에이치 자회사 에이치엔지 대표를 맡았다. 2014년 한국콜마 상무이사를 거쳐 2016년에는 전무이사에 올랐고 2018년 콜마비앤에이치 기획관리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0년 1월부터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천연물을 이용해 개발한 소재를 사업화해 건강기능식품과화장품을 ODM OEM 방식으로 생산, 판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새해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 회사이자 ‘조 단위 몸값’을 자랑하는 IPO 대어 에이피알에 대해 증권가의 장미빛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을 이룰 수 있어 성장성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상장 초기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에 대해서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에이피알은 화장품, 홈 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영위하는 뷰티 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뷰티 82%(화장품 42%, 홈 뷰티 디바이스 40%), 기타(패션 등) 18%다. APR 사업부별 매출 비중 (2023년 3분기 누적)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업체이며국내 뿐 아니라 해외 8개 법인을 통해 화장품과홈 뷰티 디바이스 수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37%로주요 수출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이다. 에이피알은 향후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APR 뷰티 사업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특히 홈 뷰티 시장의 성장은 에이피알에 ‘기회’가 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하나증권은 토니모리가 2023년 체질 개선을 통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했다. 로드샵과 유통점, 면세 비효율 매장 축소로 고정비를 줄이고온라인과 해외 거래선 육성 등으로 2023년 별도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하고이익률이 8%까지 회복할 것으로 추정했다. 자회사의 경우 2022년 합산 손익이 77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손실 법인 매각과 구조조정으로 손실을 줄이고ODM 자회사의 영업력 확대로 2023년은 합산 자회사 손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토니모리의 주가는 아쉽게도 2023년 4% 하락하며동일 기간 코스피가 19% 상승한 것 대비 언더퍼폼했다. 2023년4분기 성과는 호실적이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토니모리의 4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07억 원,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니모리의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별도 영업이익이 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이익 체력이 상승했으며자회사 합산 이익이 8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리오가 지난해 4분기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국내와 해외 모두 온라인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하나증권은 클리오를 중소형 브랜드사 최선호주로 꼽고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클리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904억 원, 영업이익은 117% 늘어난 11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8%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연간 분기 최대 매출을 지속 경신하며처음으로 연결 매출 9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클리오의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대 대비 채널, 지역 전반적으로 매출이 강했으며특히 국내와 해외 온라인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외형 확대와 믹스 개선으로 인센티브 지급에도 수익성이 두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분기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571억 원, 33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44% 성장을 전망했다. 국내는 모든 채널이 두루 성장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늘(9일) 오후 7시 이니스프리 공식몰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총 3일간 127만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와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공식몰에서는 9일오후 7시에 ‘회사원A X 콜라겐 세라마이드 크림 기획전 오프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오직 라이브 방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구성과 더불어 방송 중 퀴즈 이벤트와 구매인증 이벤트 등이 마련돼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니스프리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은 맑은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 중 하나인 ‘청각’ 추출 탄력 효능 성분 ‘청각 유래 유사 콜라겐’에 피부 장벽 케어에 효과적인 ‘그린티 유래 세라마이드’를 더한 포뮬라로 보습, 장벽, 탄력까지 한 번에 케어하는 고효능 크림이다. 특히 코를 중심으로 눈가, 양 볼, 턱이 이어지는 하트존 피부의 탄력을 개선해줘 탄탄하고 촉촉한 수분 볼륨감을 느낄 수 있으며겉탄력과 속탄력을 동시에 케어해 매끈한 탄력광 피부를 완성해 준다. 또보습 지속력이 72시간 유지되어 피부가 건조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첫 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1월 2일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화장품 기업들은 5일까지 주가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하면서 새해 화장품 주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2일부터 5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23%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새해 첫 주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 상승은 파워풀엑스(23.32%)와 제로투세븐(20.50%)이 이끌었다. 파워풀엑스의 주가는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6.26%) 하락 출발했으나 1월 3일(12.85%)부터 4일(3.11%)과 5일(13.06%)까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주가 상승과 관련해 공시 등 특별한 이슈는 전해지지 않았다. 제로투세븐의 주가는 1월 2일(7.20%)과 3일(17.08%)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4일(-5.24%) 숨 고르기 이후 5일(1.32%) 소폭 상승 마감했다. 20%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인 파워풀엑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하나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난해 4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국내, 미국, 중국법인 모두 예상대비 손익이 개선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 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56,000원으로 높였다. 하나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200억 원, 영업이익은 295% 늘어난 149억 원으로 내다봤다. 컨센서스(137억 원)를 9% 상회하는분기 최대 실적이다. 코스메카코리아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미국, 중국법인 모두 예상 대비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내와 미국은 물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중국은 전분기비 물량 증가로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박연구원은 “국내, 미국 인디 브랜드 기여도 증가, OTC 물량 증가로 코스메카코리아는 2분기 처음 분기 영업이익 1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이익 규모가 또 다시 상승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4분기 법인별 매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이 지난해 4분기 화장품 부문 영업적자 전환이 추정되는 가운데 올해는 주력 브랜드의 체질 개선에 집중할 계획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조 6,595억 원, 영업이익은 69% 줄어든 404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생활건강 2023년 4분기 실적 리뷰 (단위 : 십억원, %) 화장품 사업 부문의 구조조정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7,202억 원, 영업적자 68억 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외부 환경 모두 녹록치 못하다”며, “연중 따이공 부재로 면세, 광군제 프로모션이 축소됐고 화장품 소매시장 부진으로 중국 매출 감소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내 후를 제외한 숨, 오휘 오프라인 매장 철수 진행, 북미사업 재정비 등으로 영업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화장품 부문 브랜드별 매출액 추정 (단위 : 십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