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가 오는 31일까지 시원한 혜택을 제공하는 ‘루킨스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고급 써큘레이터와 1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증정한다. 또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음식물 처리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내건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구매자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고급 써큘레이터와 15만원 상당의 ‘루벨라드’ 기능성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 무려 3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함께 제공되는 루벨라드 세트에는 수딩젤(3개), 영양크림(1개), 아이크림(1개) 구성으로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와 함께 사용 시 효과를 높여준다. 극한의 저온 상태에서 활성 성분을 추출해 만드는 화장품으로보습 진정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붉은기를 완화해 준다. 영양크림과 아이크림에는 13가지 콜라겐 성분과 세라마이드가 들어있어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용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품 구매 후기를 남긴 모든 고객에게 네이버 쇼핑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N포인트를 제공한다.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즉시 N포인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리오가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1분기 국내 리오프닝과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은 호실적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클리오의 2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 807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51%나 늘어나면서 컨센서스를 15% 상회할 것으로 본 것이다. 처음으로 클리오의 연결 매출이 800억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1분기에 이어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는 게 하나증권의 분석이다. 클리오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대 대비 매출이 강했고외형이 확대됨에 따라 채널 효율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주요하다. 국내 성장 채널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뚜렷하며북미, 동남아로의 외연 확대가 매출 호조의 주요 요인이다”고 말했다. 클리오의 2분기 국내와 해외 매출은 531억 원, 27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는 리오프닝 효과에 더해 국내 핵심 온-오프라인 채널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펌텍코리아가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연결 매출이 70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펌텍코리아의 2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 710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영업이익은 25%가 늘어나며 컨센서스를 10%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펌텍코리아 연결 실적 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펌텍코리아는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 경신이 기대되며처음으로 연결 매출 7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대 대비 매출이 강했으며중소형 고객사 중심으로 월말까지도 수주가 집중된 데 따른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고객사 중 조선미녀(스틱, 튜브), 롬앤, 브이티 등의 수주가 돋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펌텍코리아(별도, 스틱, 콤팩트, 펌프와 용기 등)는 매출 505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전분기와 비교하면 6%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매뉴큐리스트코리아(대표 정원석)는프렌치 럭셔리 네일케어 브랜드 ‘매뉴큐리스트 그린플래쉬(green flash)’를 한국에 공식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뉴큐리스트(manucurist)’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3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렌치 럭셔리 네일케어 브랜드다. 이번에 공식 런칭하게 되는 ‘매뉴큐리스트 그린플래쉬(green flash)’ 제품은 ‘건강한 손톱을 위해 바를 때 뿐아니라제거할 때도 손톱을 손상시키지 않을 만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프랑스인 창업자 ‘가엘 르브라 파르소나즈(Gaëlle Lebrat-Personnaz)’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으며젤 네일과 일반 네일 폴리시의 장점을 접목시킨 네일 제품이다. ‘그린플래쉬’ 제품은 베이스코트, 컬러, 탑코트의 3단계로 LED 램프에 경화해사용하며우아한 네일과 패디로 빠르게 셀프 연출이 가능하다. 젤 네일의 광택감을 가지면서도제거 시에 손톱 자극이나 가루날림 없이 리무버만으로도 쉽게 제거되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특히 패션과 컬러의 나라 프랑스다운 풍부한 발색과 광택감이 특징이며은은한 시럽네일 컬러부터 강렬한 레드 컬러까지 24가지 컬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면서 화장품 대장주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싸늘하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소형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날개를 펼친 것과 달리 화장품 대장주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바닥을 뚫고 추락 중이라는 이유에서다. 7월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1.69%) 내린 437,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주가는 435,500원까지 곤두박질쳤다. LG생활건강과 함께 국내 화장품 기업을 대표하는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25%) 하락한 9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장중 94,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LG생활건강 주가 추이 LG생활건강이 한때 100만원이 넘는 주가로 화장품 종목의 ‘황제주’로 주목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처지가 초라해진 것이다. LG생활건강의 주가는 2005년 3만원대를 머물렀다. 하지만 ‘인수합병(M&A)의 귀재’ 차석용 전 부회장의 부임 이후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고중국 시장에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2분기에도 명품 브랜드 계약 종료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평이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424억 원, 영업이익 2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43%나 줄어드는 것으로 기존 실적 추정치를 하회하는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 실적 Preview (K-IFRS 연결)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명품 브랜드 계약 종료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나관련 영향 제외 시 평이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별도) 부문은 매출액 1,459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영업이익은 61% 줄어든 규모다. 이 같은 전망은 수입·국내 브랜드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5% 감소할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수입은 명품 브랜드 이탈 영향, 자체 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 1,159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한 규모이고전분기와 같은(Flat) 수준이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실적은 대체로 1분기와 비슷한 분위기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 법인은 기존 고객사 중심 성장세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며중국은 낮은 기저 부담 덕분에 두 자리 수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다”며, “올해는 글로벌 고객사 수주 물량 확대, 제품군 믹스 개선, 중국 법인 체질 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스메카코리아 세부 실적 추이 (단위 : 십억원, %) 구체적으로 국내 법인 매출은 659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일본향 고객사의 수주 증가가 영향을 줬다. 제품군 중에서는 선, 베이스 메이크업류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법인 매출은 1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롭게 쓸 것으로 전망된다. 기능성 제품군 수주가 늘어나면서 국내와 중국 ODM 사업 모두 분기 최대 매출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은 5,8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15억 원으로 같은 기간 23%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11%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기능성 제품군 수주 증가로 국내와 중국 ODM 사업 모두 분기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 추가적으로 용기 생산업체인 연우 또한 북미 수출과인디 브랜드 수주 증가로 턴어라운드 효과도 더해졌다”고 말했다. 한국콜마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단위 : 십억원, %)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의 2분기 국내 ODM, 해외 ODM, HK이노엔의 매출 성장률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65%, -19%로 전망했다. 국내 ODM(별도)은 매출 2,465억 원, 영업이익 27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규모다. 화장품 업황 회복에 따라 2월부터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의 더딘 경기 회복으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 수요 회복이 느리게 이뤄지고 있고궈차오(애국소비) 열풍이 LG생활건강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어려운 시장 환경을 고려해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올해 2분기 LG생활건강의 매출이 1조 8,091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17억 원으로 20.7% 축소될 것으로 봤다. 이 같은 전망은 시장 기대치를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11.9% 하회하는 것이다. LG생활건강 2023년 2분기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p) 이 같은 실적 전망의 근거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더딘 회복으로 LG생활건강의 화장품사업부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서 비롯됐다. 한국투자증권이 예상하는 올해 2분기 화장품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7,696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768억 원으로 매출보다 더 크게 줄어들(-17.7%)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헤어 디자이너를 위한 고기능 에코-시크 솔루션 브랜드 아윤채가 서머 시즌을 맞아 여름의 청량함과 자유로움을 담은 컬러&스타일 룩 북을 공개했다. 아윤채 서머 룩 북은 여름철 따사로운 햇살 아래 나만의 컬러를 다양하게 골라 즐길 수 있도록 ‘My Color Closet’ 테마로 연출됐다. 이번 룩 북에서는 아윤채 프로 아트 바이브로 완성한 활동적이면서도 자유로워 보이는 ‘서머 오렌지, 서머 블루, 서머 쿨’ 컬러 스타일을 제안한다. # 서머 오렌지(Summer ORANGE) 디자인 탈색 없이 원톤으로 염색한 ‘서머 오렌지’는 내추럴한 컬 스타일과 함께 매치해 보면 좋다. 밝은 컬러와 함께 시원한 느낌의 비치 웨이브를 연상케 한다. 폴리시 오일을 활용해 웨트 헤어 스타일로 연출해 봐도 좋다. 취향에 따라 오렌지 컬러에 브라운을 살짝 믹스해 빈티지 오렌지 컬러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 서머 블루(Summer BLUE) 탁 트인 바다가 떠오르는 ‘서머 블루’는 ‘프로 아트 바이브 프러시안 블루’ 특유의 옐로우톤 없는 깔끔한 블루 바이올렛 느낌으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컬러가 빠질 때에도 그레이시하게 퇴색되어 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이 6월 들어 플러스로 전환하며 청신호를 켰다.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 수출 호조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4월과 5월 감소했으나 6월에는 수출증감률이 두자릿수 성장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수출입 동향’ 발표를 통해 올해 6월 수출액이 전년보다 6.0% 감소한 54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11.7% 감소한 531억 1,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1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3월 이후 지속된 무역적자 흐름에 마침표를 찍었다. 월별 수출실적 현황 (단위 : 억달러, 전년동기대비 %) 산업부는 “6월 수출은 반도체 업황 회복지연, 지난해 6월 수출이 역대 6월 기준 최고 실적(577억 달러)을 기록한 데 따른 역기저효과 등으로 감소했다. 다만, 수출 감소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자동차(+58.3%), 일반기계(+8.1%), 선박(+98.6%), 이차전지(+16.3%) 등 7개 품목의 수출은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지난 3월 이후 60억 달러 이상의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역대 반기 기준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매끈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라이트 피팅 파운데이션’과 ‘라이트 글로우 쿠션’을 출시했다. 먼저 신제품 ‘라이트 피팅 파운데이션’은 일명 ‘3-NO(NO 다크닝, NO무너짐, NO 뭉침이나 들뜸) 파데’로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 커버되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바를 수록 높아지는 밀착력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매일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다양한 피부 톤에 딱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보리(17N), 로제 바닐라(21C), 바닐라(21N), 진저(23N)의 4가지 메인컬러로 출시됐다. 용기 또한 ‘재생 유리’ 원료인‘메탈 프리 펌프 소재’를 사용해별도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 배출이 가능하도록 실용성도 더했다. 함께 출시된 ‘라이트 글로우 쿠션’은 바르는 순간 마치 내 피부 같은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하는 ‘꾸안꾸’ 쿠션이다. 피부에 스미듯 얇게 밀착되어자연스러운 윤기와 커버를 연출해 준다. 또가볍지만 보습감과 밀착력이 뛰어난 컴포트 글로우 텍스처로 속당김 없이 촉촉함을 놓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간 주가 상승률이 1% 안팎의 좁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의 ‘급등’ 혹은 ‘급락’이 화장품업종지수를 흔드는 모습이다. 화장품 시장 전체를 뒤흔들만한 뚜렷한 이슈가 부재한 상황이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17%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아우딘퓨쳐스(21.23%)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아우딘퓨쳐스의 주가는 6월 26일 3,150원으로 장을 시작해 6월 30일 3,9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아우딘퓨쳐스의 주가 급등은 73억 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의 납입자 변경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우딘퓨쳐스는 6월 28일 73억 원 규모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자가 구봉산업에서 나종국씨로 변경됐다고 정정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사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정처분에서는 이물질이 혼입된 물티슈 제품 관련 업체들의 제조와 판매업무가 정지됐다. 또 책임판매 유형을 변경하지 않은 업체는 경고와 함께 1개월 간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곰돌이, 그루비코스메틱, 미루, 비비스튜디오, 비비씨, 빌이즈, 샤인, 아이앤아이미디어, 유일무이(U1MU2), 제일참, 클렌스 등 11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경고, 수입대행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이물 혼입’ 물티슈, 만들고 팔다 행정처분 ‘우르르’ 식약처에 따르면, 6월 1일 클렌스가 의약품 오인 광고로 화장품법을 위반했다. 화장품 ‘실리풋케어솝’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과효능 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식약처는 클렌스에 문제가 된 제품의 광고업무를 3개월(7월 3일~10월 2일)간 정지시켰다. 6월 14일에는 비비스튜디오가 두 차례에 걸쳐 행정처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주사인 아모레G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증권가의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핵심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부진의 여파가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아모레G의 2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조 원, 영업이익은 514억 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를 30%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G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실적 하회의 주요인은 핵심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손익 부진과 미국 비용 확대에 기인한다”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반면 에뛰드,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등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뷰티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뷰티 계열사의 이익 비중은 2022년 20%에서 2분기 기준 30%까지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연결 매출이 9,27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줄고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국내와 해외 매출 성장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