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용의 해인 2024년을 맞아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행운 가득한 리미티드 컬렉션 ‘나스 2024 뉴 이어 컬렉션(NARS 2024 New Year Collection)’을 선보인다. 2024년을 열어줄 ‘나스 2024 뉴 이어 컬렉션’은 이번 년도 모든 행운이 함께하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첫 한정판 컬렉션이다. 새 해의 새로운 다짐을 응원하는 듯한 정열적인 레드 컬러의 패키지를 입은 나스의 베스트셀러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쿼드 아이섀도우와 파워매트 립스틱, 라이트 리플렉팅 세팅 파우더 세트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쿼드 아이섀도우 생 폴 드 방스는 웨어러블한 컬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듀오 아이섀도우 생 폴 드 방스 쉐이드의 확장판으로 살구 빛 컬러부터 베이지, 브라운, 샴페인 골드까지 총 4가지 쉐이드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깊이감 있는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나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파워매트 립스틱 스타트 미 업 역시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새롭게 탄생하며 많은 뷰티 러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나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회계 관련 악성 루머로 1월 4일 브이티의 주가가 장중 29% 하락하는 변동성을 보였다. 이에 대해 회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증권가는 “새해 액땜을 제대로 했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브이티는 지난4일 16,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보다 1,100원(-6.71%) 내린 1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브이티의 주가는 11,650원까지 곤두박질쳤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브이티의 주가 급락에 대해 “분식회계, 한정의견 의혹을 근거없이 제기한 악성 코멘트에 의거한다”며, “브이티는 이와 관련해 사실 무근임을 엄중히 공표했으며장중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취득(30만주, 약 49억 원, 시가총액의 0.9%)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브이티는 2021년과 2022년 재무제표 적정의견을 받았으며2023년 상반기 또한 외부감사인의 검토를 득했고이후 회계적 이슈는 전무했다고 소명했다. 4분기 실적에 자신하며악성 루머 가능성을 일축했다. 또 과거 금융당국의 회계관련 지적을 받은 바 없음을 밝혔다. 브이티의 2023년 4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늘(5일) 청룡의 해를 맞아 풍성한 구성을 가득 담은 ‘2024 럭키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판매하는 이니스프리 ‘2024 럭키박스’는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과 다양한 트러블고민을 케어해 주는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로 준비되어 있다. ‘2024 럭키박스’는 각 제품별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희망 제품을 1개 구매하는 가격에 다양한 제품이 추가되어 더욱 합리적이고 알찬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랜덤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마치 선물을 받는 듯한 기대감까지 갖게 해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를 노려볼 만하다. 이외에도 이니스프리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24 럭키박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1월 한 달 동안 해당 박스를 구매한 고객은 행운의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1등의 경우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으며총 7명에게 추가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니스프리 ‘202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2023년 4분기 중국향 채널 부진으로 화장품 사업 이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국에서의 브랜드별 시장 포지셔닝 재정비와 미국에서의 구조조정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시도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증권가의 판단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1조 6,4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하고영업이익은 427억 원으로 같은 기간 67% 줄어들며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향 채널 부진으로 인해 화장품 사업 이익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 2023년 4분기 실적 추정치 비교 (단위 : 십억원, %) 실제 화장품 사업 매출은 6,9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하고영업손실 90억 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세 B2B채널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하는 등 위축되고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 감소 영향으로 중국 법인 매출이 36% 줄어들며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중국 법인은 브랜드 Whoo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면서 적자를 기록할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파뮤(FEMMUE)가 청담동 웨딩 명가 ‘끌로에’와의 콜라보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 대표가 운영하는 끌로에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완성시키는 메이크업으로 톱스타들은 물론 수많은 신부들의 메이크업을 책임지고 있다. 파뮤는 자사의 주 고객층 2040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끌로에 매장에 ▲맑고 생기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뤼미에르 바이탈 C’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아이디얼 오일’ ▲미스트형 수분영양 보습 에센스 ‘듀얼 에센스 카멜리아’를 비치해샵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 확대에 나선다. 평균 월 200명 이상의 신부, 2,4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끌로에 매장에 대표 스킨케어 라인업을 선보여 파뮤만의 플라워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파뮤의 브랜드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끌로에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럭셔리 리치 텍스처 크림 ‘아이디얼 크렘 리치’, 탄력 리포좀 세럼 ‘아이디얼 인텐스’, 멀티 페이셜 오일 ‘아이디얼 오일’을 비롯한 브랜드 체험 키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2일 브랜드 대표 친환경 활동인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BOTTLE RE: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병수거 캠페인’은 이니스프리가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캠페인으로 그간 약 1,241톤의 플라스틱 공병과 유리 공병을 재활용해 왔다. 2024년 1월 ‘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린 공병수거 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많은 고객들의 공병수거 참여를 위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마련됐다. 먼저 ‘온라인 공병수거’ 참여 후 아래 조건들을 모두 달성 시 뷰티포인트를 최대 13,000점까지 받아볼 수 있다. 참여만 해도 받아볼 수 있는 뷰티포인트 5,000점 기본 적립, 여기에 생애 첫 공병수거를 참여한 고객이라면 뷰티포인트 5,000점이 추가 적립되며월 10개 공병 수거 수량을 달성했다면 최대 3,000점이 적립된다. 아울러 오는24일까지 24일간 한시적으로 온라인 공병수거의 수거 단위를 10개에서 5개로 변경 운영한다. 깨끗이 사용한 이니스프리 공병 5개를 모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12월에도 화장품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2023년 한 해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6.5% 늘어난 84억 7,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화장품 수출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최근 몇 년과 달리 올해 엔데믹 기조가 정착되며 야외활동이 늘어나고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회복세를 본격화했다. 특히 하반기 들어 증가세가 확대됐다.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12월 화장품 수출은 6억 9,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 늘어난 규모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4억 6,700만 달러로 부진했으나 2월, 3월에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 9.2% 증가한 6억 4,600만 달러, 7억 7,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4, 5월 들어 지난해 상반기 수출 호조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주춤했던 화장품 수출은 6월 다시 플러스 전환했다. 6월 화장품 수출은 7억 3,700만 달러를 기록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12.5%)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기능성 클린뷰티 화장품 전문 브랜드 올릭에서 지난해 11월 6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업체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로즈마리 앤드 엑토인 세럼’이 577% 펀딩 달성으로 첫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와디즈 펀딩에서 선보인 올릭의 ‘로즈마리 엔드 엑토인 세럼’은 COSMOS-standard를 획득한 영국산 로즈마리수 44%와 로즈마리 오일, 차세대 더마 성분으로 불려지는 엑토인을 더해 자극으로 인해 연약해진 피부를 더 건강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천연유래 성분을 95% 함유한 비건 화장품으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화학적 점증제, 화학적 방부제, 합성향 등을 배제하고 오직 자연유래 성분만을 적용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저자극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을 적용해 피부 탄력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와디즈 펀딩에서 예상 목표액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둠과 동시에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한 올릭은 이를 발판삼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고 브랜드의 가치를 담은 고기능성 클린뷰티 제품들을 다양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23년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4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지 않다. 그러나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의 본업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코스알엑스의 실적 기대감을 반영해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13% 상향했다. 2024년 추정치 변동폭은 미미하나2025년 이후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본업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향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향방은 ‘코스알엑스’ 실적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알엑스에 대해 “현재 폭발적인 외형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고 있는 구간에 있어 실적 전망이 쉽지 않다”면서도 2024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 25%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코스알엑스 실적 추이과전망 (단위 : 십억원, %) 코스알엑스를 제외한 아모레퍼시픽 기존 사업은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다. KB증권은 2024년 중국의 소비경기 회복, 유통 업체들의 재고 수준 정상화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가 잇따랐다. 이들 업체들은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한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 확인돼 화장품제조업 등록을 취소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31일까지 셀슈어, 썬로이, 아뜰레에726, 와이에스코스, 위메이크그린, 유메라코스메틱, 제시코스, 제이앤오, 좋은직구2호점, 진성글로벌, 크래프트엠, 크레이지앤트, 팜스킨, 하본향장, 한강솔 등 15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12월 18일8개 업체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팜스킨이 화장품 ‘프롬맘초단백크림포베이비’, ‘프롬맘이미디어트리절트스킨프로텍턴트포베이비’와 관련,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으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2월 27일~2024년 3월 26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12월 18일에는 제이앤오, 한강솔, 와이에스코스, 위메이크그린, 제시코스, 셀슈어, 좋은직구2호점, 썬로이, 크래프트엠, 진성글로벌 등 10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2023년 마지막 주 주가를 상승세로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연휴였던 12월 25일 휴장으로 12월 26일에서야 거래를 시작한 이후 폐장일인 12월 28일까지 짧은 거래 일수로 인해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했으나 오름세를 이어가며 한 해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45%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7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를 전개하고 있는 노드메이슨(15.87%)이다. 노드메이슨은 12월 26일 4,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 대비 50원(1.09%) 오른 4,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27일 제자리걸음(0.00%)을 했던 주가가 치솟은 것은 올해 주식 폐장일인 12월 28일이었다. 이날 노드메이슨은 4,505원으로 출발해 전 거래일 대비 680원(14.62%) 오른 5,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주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3년 한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OEM 기업과 브이티, 아이패밀리에스씨 등 중소형 브랜드의 주가가 크게 오르며 화장품주의 회복세를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증시 개장일인 1월 2일부터 폐장일인 12월 28일까지 1년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7.1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3곳 가운데 해당 기간 거래가 이뤄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여기서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올 한해 화장품 기업의 주가 상승을 주도한 곳은 코스메카코리아(254.15%)였다. 코스메카코리아의 1월 2일 시작일 기준가는 10,250원이었다. 하지만 12월 28일에는 기준가 대비 254.15% 상승한 3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올 한해 호실적을 거듭하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3분기 매출이 1,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137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공식 쇼핑앱이 지난 14일 실시한 ‘스마트앱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 부문 통합대상과‘웹어워드코리아 2023’ 모바일 마케팅 부문 통합대상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올해 제1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23’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해국내 주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공정하고 체계화된 평가 과정을 통해 올해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니스프리는 서비스, 콘텐츠, UI UX 디자인, 마케팅 4개 부문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브랜드 부문 통합대상에 선정됐다. 스마트앱어워드와 함께 열린 ‘제20회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도 이니스프리는 모바일웹 모바일 마케팅 부문에서 마케팅 영역 서비스 퀄리티를 인정받아 모바일 마케팅 부문 통합 대상에 선정됐다. 이니스프리 공식 쇼핑몰은 기존 사이트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모바일 웹과 앱의 주요 기능들을 개편하고리브랜딩 이후 새로워진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UI/UX를 새롭게 디자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화장품 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면서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6% 하회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KB증권은 4분기 실적 부진에 더해 중국 법인의 매출 회복 없이는 단기간에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어렵다는 점에서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10% 하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법인과 면세 채널 매출의 2024년 회복 여부, 브랜드 리뉴얼 성과 등이 확인될 때까지 주가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2023년 4분기 KB증권 추정치 vs 컨센서스 (연결 기준) KB증권은 LG생활건강이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조 6,547억 원, 영업이익은 63% 줄어든 47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4%, 26%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화장품 부문의 충격이 컸다. 화장품 부문의 4분기 매출액은 7,10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하고영업이익은 36억 원으로 급감(-96%)하는 부진한 실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올해 화장품 업계는 다양한 제도 법규 이슈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내실을 다지고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서면서 화장품, 제약,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화장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안전성 평가기관의 원료 안전성 평가결과를 중국에서 추가심사가 없이 승인하는 절차를 추진하고원료 안전성 평가정보 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올 한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 사안은 ‘안전성’ 이슈다. 특히 염색샴푸 열풍을 일으킨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의 핵심 원료인 ‘1, 2, 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trihydroxy benzene, 이하 THB)’의 화장품 사용이 금지되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관련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화장품 업계는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했으나 수출 환경은 녹록치 않았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한 미국은 화장품 규제를 강화, 한층 까다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올해 화장품과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법률, 제도 변경사항을 정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