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 재개에 한껏 올랐던 화장품 기업 주가가 주춤해졌다.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내 화장품 주가가 유커 귀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하자 차익실현과 비중 축소에 나서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중국의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관련 소비주인 화장품주에 악영향을 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85%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이노진(32.01%)이다. 이노진은 8월 17일 상한가(+29.98%)를 기록한 데 이어 다음날에도 주가가 7.98% 추가 상승했다. 이날 장중 한 때 이노진의 주가는 4,97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노진은 탈모 전문 브랜드 볼빅(Ballvic)과 소비자형 탈모케어 브랜드 폴리큐션(Follicution), 병의원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리셀바이(Re.Cellby)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히알루론산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하다라보는‘고쿠쥰 로션&밀크 기획세트’를 오는 31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할인 프모로션을 진행한다. 고쿠쥰 라인은 하다라보 시그니처 성분인 ‘저분자 히알루론바이옴TM’이 함유된 보습 라인으로 분자량이 다른 4가지 히알루론산이 더욱 강력한 보습을 선사한다. 저분자화된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 깊숙이 흡수되어 일반 히알루론산 보다 더 깊고 오랜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쿠쥰 로션, 밀크 2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고쿠쥰 크림’ 정품 추가 증정 혜택까지 제공된다. 밀도 있는 에센스 타입의 물젤 텍스처 ‘고쿠쥰 로션’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흡토, 닦토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부드러운 밀크 텍스처 ‘고쿠쥰 밀크’는 피부에 촉촉한 윤기를 부여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밀크 기획 세트’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2분기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 키워드는 ‘인디브랜드’와 ‘비중국’이었으며하반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키움증권은 최근 ‘화장품 7월 지표 Review : 큰 흐름은 그대로’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인디브랜드와 비중국 지역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강세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화장품 OEM ODM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 키워드로 ‘인디브랜드’와 ‘비중국’을 꼽았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인디브랜드들과 비중국 지역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아웃퍼폼했고그중에서도 특히 해당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OEM ODM 업체들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반면, 럭셔리와중국향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짚었다. 주요 화장품 업체 2분기 실적(단위 : 십억원, %) 최근 중국의 단체관광객 재개도 OEM업체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연구원은“최근 중국 단체관광객의 국내 입국이 재개됐다. 이번 이슈는 화장품 업종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이나 천연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들 업체 가운데는 ‘아토피, 침독, 태열케어, 두드러기, 유기농·천연화장품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천연화장품 COSMOS 인증’과 같이 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광고한 곳도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고혼진리퍼블릭, 더마힐엠지에프, 래빗홀, 베스트유어즈, 베포네, 시드물, 아이엠봉봉, 알렉스, 에스파코, 엔아이시스템, 올리패스알엔에이, 위즈덤, 코스원 등 13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오인 우려 광고 적발 행정처분 식약처에 따르면, 7월 19일 더마힐엠지에프가 책임판매하는 화장품 ‘더마힐 디애크니 플러스’, ‘더마힐 스칼프 컨센트레이팅 세럼 플러스’에 대해 온라인쇼핑몰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장품법 위반이 확인됨에 따라 식약처는 더마힐엠지에프에 ‘더마힐 디애크니 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오랜 부진을 딛고 올해 상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을 예고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방했던 화장품 업계는 지난해 리오프닝 본격화에도 불구하고 ‘차이나 리스크’ 속에 실적이 날로 악화했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봉쇄정책을 펴면서 계속된 소비 부진이 국내 화장품 업계에 타격을 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의 실적에서는 매출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영업이익은 여전히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증가했다. # 공개기업 70개사 매출 15조 1,509억, 영업이익 9.9% 감소, 당기순이익 38.4% 증가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의 상반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5조 1,5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조 1,459억 원과 비슷(0.0%)했다. 영업이익은 9,079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1조 80억 원보다 9.9%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661억 원에서 7,838억 원으로 38.4% 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급등했다. 2분기 실적 시즌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처음으로 프랑스를 누르고 수입액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꿈틀거리기 시작한 주가는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3.68%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주 화장품 기업의 주가 상승은 중국발 훈풍에 기인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여 만에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기로 하면서 한국으로의 단체관광도 가능해졌다.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은 2017년 3월 사드 배치에 따른 한한령 이후 약 6년 5개월 만이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8월 10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각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관광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해 총 78개국으로 중국인 단체관광이 가능해졌다.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저 부담이 높았던 가운데 기존 브랜드와 거래선 이탈 영향으로 패션 사업 매출이 부진한 탓이다. 당분간 패션 사업의 주요 브랜드 이탈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증권사들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모습이다. 다만, 이미 실적 기대감은 낮아진 상황이고, 관련 악재도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판단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338억 원, 영업이익은 18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52% 줄어들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 이에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22,000원으로 -8% 하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패션 부문의 수익성 저하를 고려해 2023E/2024F EPS 추정치를 각각 -9%, -8% 조정했고최근 소비가 해외 여행으로 이동 중인 데다가 명품 소비의 둔화, 해외 직구 증가, 수입 브랜드 경쟁 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이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를 한껏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8월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2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잇츠한불, 토니모리,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잇츠한불의 주가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곧장 상한가로 직행해전 거래일보다 3,820원(+29.94%) 오른 16,580원에 거래 중이다. 토니모리의 주가도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 전 거래일 대비 1,410원(+29.94%) 오른 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개장과 함께 전 거래일보다 1,720원(+29.91%) 올라 상한가인 7,470원까지 뛰었다. 한국화장품제조 역시 전날보다 주가가 7,050원(+29.87%) 오르며 상한가인 30,650원으로 달렸다. 같은 시각 제이준코스메틱(+19.93%), 아모레G(+18.62%), 에이블씨엔씨(+18.21%), LG생활건강(+13.08%), 아모레G3우(전환)원(+11.79%) 등도 10%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아모레G와 에이블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이 ‘뷰티 유튜버 유트루(You True)’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유튜버 유트루는 구독자 56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록시땅 프리미엄 아몬드 컬렉션으로 즐기는 바디 케어를 추천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주요 제품은 록시땅 비치 타월이 포함되어 있는 ▲아몬드 샤워 오일 500ml 세트,비매품 바디 괄사와 여행 갈 때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 편한 사이즈의 록시땅 제품이 포함되어 있는 ▲아몬드 밀크 컨센트레이트 세트▲아몬드 샤워 오일 & 스크럽 세트▲아몬드 샤워 오일&밀크 컨센트레이트 세트, 바디 미스트 정품과 비치타월, 바디 괄사까지 포함되어 있는 ▲아몬드 바디 리추얼 세트등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라이브 방송은10일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기념한 풍성한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10일 하루 동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아몬드 딜리셔스 핸드크림 10ml 증정(한정 수량) ▲전 품목 15% 할인 ▲네이버 페이 포인트 5% 적립(라이브, 숏 클립, 다시 보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뉴트리케어(대표 김호범)가 D2C(Direct to Consumer)몰 '뉴트리케어샵(Nutricare Shop)'를 전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D2C몰은 제조사 또는 브랜드가 자사의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중간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는 관계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판매자는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과만족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간 한층 유기적인 소통도 가능하다. 뉴트리케어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고객 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D2C몰을 기획했으며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상생 모토의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뉴트리케어샵에서는 이탈리어어로 '여신'을 뜻하는 '디바(DIVA)'에서 착안, 여성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상징하는 새로운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디바디(DIVA:DI)'의 올인원 프레스티지 바디 디바이스와 디바이스 전용 부스터 겔인 엠디네이쳐 부스터 겔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하반기에는 뷰티디바이스(Beauty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29CM 입점에 이어신세계 그룹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에 입점하는 등국내 온라인 유통망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입점과 동시에 SSG닷컴의 뷰티&잡화 카테고리 내 브랜드관에서 쥬스투클렌즈 전라인 제품을 함께 소개하는 동시에 ‘라이프 매거진’ 내 ‘브랜드를 만나다’ 코너에 소개된다. ‘라이프 매거진’은 SSG닷컴에서 뷰티, 패션 고관여자 고객에게 신규 브랜드와신제품의 컨텐츠를 넣어 정보를 주는 코너이다. 쥬스투클렌즈는 비우고 채우는 착즙쥬스에서 영감을 받아 저온 착즙 공법으로 과채를 그대로 압착해 원재료의 신선함을 담아낸 건강한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효능은 물론 브랜드만의 감성이 담긴 패키지로 국내 뿐 아니라 유럽,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각지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하는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SG닷컴 공식 입점을 기념해쥬스투클렌즈의 베스트 클렌저 제품인 워터워시밤, 파우더워시, 레스레스 폼 클렌저 3종을 비롯해‘비니거 콤부차 비건 라인’ 등 전 제품을 최대 32% 할인 프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올해 2분기 북미, 중국, 국내 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증권가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증권사들은 영업이익 성장률은 감안하면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나섰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571억 원과 영업이익 103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24% 올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급등했다.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억 원, 분기 영업이익 100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제품 개발, 제조 구현 등이 국내외 조명을 받으며 고객사 확대, 소비자 수요 증가, 물량 증가, 품목 확대의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 북미, 중국 매출이 기대를 상회했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동안 하락세를 이어왔던 화장품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며 화장품 대장주로 꼽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에 ‘차이나 리스크’가 반영된 점이 화장품 주가를 전반적으로 끌어내리는 요소로 작용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실적이 발표된 후에는 이 같은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에 따라‘빠진 만큼’ 다시 ‘차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84%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특히 지난주 화장품 주가에는 한국 화장품이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처음으로 프랑스를 누르고 수입액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수입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향수와 샴푸를 포함한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775억 엔, 한화 약 7,0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약 30년 간 일본에서 화장품 수입액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던 프랑스(764억 엔)를 제친 것이다. 그동안 일본에서는 랑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미국도 중저가 브랜드가 대세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구매를 시작했고 이러한 움직임이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며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선호를 높였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분위기 속 미국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기업 엘프뷰티에 주목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의 중저가 화장품 회사인 엘프뷰티는 8월 1일 진행한 1QFY24 실적 발표에서 FY24년(2023년 4월~2024년 3월)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연간 가이던스 상향에는 더딘 경기 회복에 따른 소비자의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반영됐다. 실제 엘프뷰티의 평균 제품 가격은 6달러인 반면, 경쟁사의 제품 판매가는 9~20달러로 ‘가격’면에서 강점을 가진다. 유통 채널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엘프뷰티가 입점돼 있는 유통 채널은 타겟, 월마트, 울타뷰티 등이 있으며하반기에 입점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 엘프뷰티 FY1Q24 실적, 컨센서스 (단위 : 백만달러, 달러, %, %p) 1QFY24 실적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기초화장품 카테고리의 매출 성장률 전년 대비 127% 성장을 기록해색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프리너로부터 수해 피해 이재민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받았다고 4일밝혔다. 여성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는 프리너는 올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3,000팩, 크리에이터 키토언니와배우 강예빈과 함께 다사랑공동체에 2,000팩의 여성 생리대를 지원한바 있으며 서울시내 총 276곳의 공공기관에 비치되는 공공생리대 사업에도 참여중이다. 프리너가 글로벌쉐어를 통해 기부한 이번 물품은 프리너 슈퍼슬림 제품군 총 3,204팩으로 1천만원 상당의 유기농 생리대로1차분은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해 피해지역으로 전달됐으며 이번 2차분은 방학으로 인해 여성용품의 지원이 어려워진 저소득가정과소외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프리너 이수근 대표는 “방학을 맞아 소외되는 여성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방법을 고심하던 중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들의 피해를 알게 되어 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