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뷰티 시장에 건강 가치가 높아지고청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세정류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앙방이 11월 샴푸는 물론 바디워시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바디워시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13,759,201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바디워시 브랜드 빅데이터 14,527,884개와 비교하면 5.29% 줄어들었다. 11월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순위는 앙방, 해피바스, 도브, 온더바디, 러쉬, 이솝, 비욘드, 일리윤, 조말론, 록시땅, 쿤달, 닥터브로너스, 우르오스, 스킨유, 아비노, 더바디샵, 세타필, 벨먼, 몰튼브라운, 바이오가, 샤워메이트, 닥터바이오, 살림백서, 데메테르, 야다 바디워시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앙방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13,404 소통지수 510,226 커뮤니티지수 511,1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34,75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20,6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아고라에서 진행된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동성제약 대외협력 이석원 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해 1994년부터 지난 30년간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당 사업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어린이재단 전국 협력 기간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발달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후원 30주년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후 장학금과후원물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동성제약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겨울 밤 하늘의 빛나는 별을 연상시키는 골드 빛 리미티드 컬렉션 ‘홀리데이 2022 컬렉션’을 출시한다. 나스의 ‘홀리데이 2022 컬렉션’은 화려한 연말에 어울리는 골드 빛과 스타 패턴의 눈부신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세련된 금빛 바디에 별 모양 각인 불렛이 돋보이는 ▲나스 어데이셔스 립스틱 아바를 비롯해 나스의 아이코닉한 아이템 ▲블러쉬 오르가즘▲라이트 리플렉팅 세팅 파우더 – 프레스드 트랜스루센트 크리스탈▲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등이 시크한 블랙에 화려한 골드 스타 패키지로 단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오직 이번 시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 구성의 ▲나스 스타게이즈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모든 톤에 어울리는 홀리데이 무드의 쉐이드로 구성된 ▲나스 라이징 스타 치크 팔레트는 연말룩에 어울리는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또 이번 컬렉션에서는 홀리데이 한정 세트 아이템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도 활용 가능한 오너먼트 패키징의 ‘나스 스타더스트 미니 라이트 리플렉팅 세팅 파우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주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쳐온 중국이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있는 데다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로 화장품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차이나 백’ 수혜주로 꼽히는 화장품 주가도 모처럼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09%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내츄럴엔도텍(29.93%)이다. 내츄럴엔도텍은 11월 1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3,085원에 거래를 시작한 내츄럴엔도텍은 곧장 상한가로 직행해 전 거래일 대비 910원(+29.93%) 상승한 3,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 상승과 관련해 뚜렷한 이슈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다음날인 11월 15일에도 내츄럴엔도텍의 주가는 크게 치솟았다. 이에 장중 한때 4,915원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반납하고 전 거래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3분기까지 국내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위탁 생산 제품 등의 수출 확대로 의약품 수출이 늘어난 반면 계속되는 중국 경기 둔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망 불안정 심화로 의료기기와 화장품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화장품 수출은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 3분기 보건산업 수출 190억 8,000만 달러, 전년 대비 3.3%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3분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190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 산업 모두 60억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나의료기기와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보건산업 수출 성과 (단위 : 백만달러, %)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수출액이 65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고의약품 수출액은 64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4.6% 급증했다. 화장품 수출액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광고임에도 자칫 소비자가 의약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 온 업체들이 식약처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문제가 된 제품들의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96퍼센트, 그레이스앤에드가, 레베코코, 바디앤코, 비엔제이, 서울베이스, 에스에이치코르시아, 위코스메틱스, 이븐이프코리아, 제이투에스, 현진씨엔티, 힐링팜스 등 12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10월 28일 하루에만 화장품업체 10곳 ‘제재’ 식약처에 따르면 10월 28일 힐링팜스, 서울베이스, 바디앤코, 그레이스앤에드가 등 4개 업체가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로 행정처분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마인드마이너, 일공일공, 팜퓨어, 아이즐, 페미존, 소담코스메틱 등 6개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이 내역이 앞서 공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날 하루에만 10개 화장품 기업이 제재를 받은 것이다. 힐링팜스는 화장품 ‘상쾌하고시원하게’ 등 5개 품목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올해 3분기 어려운 대내외 환경 등으로 실적에 먹구름이 끼었다. 중국의 고강도 봉쇄 정책인 ‘제로 코로나’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발목을 잡은 탓이다. 화장품 공개기업들은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줄줄이 뒷걸음질 쳤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년 전의 절반 수준에 그쳤던 상반기보다는 감소폭을 다소 줄이며 가까스로 실적을 방어했다. # 공개기업 70개사 매출액 7조 4,678억1.9% 감소, 영업이익 36.2 감소, 당기순이익 40.2% 감소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의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7조 4,6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 6,160억 원에 비해 1.9% 줄었다. 영업이익은 3,75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86억 원)과 비교해 36.2%나 감소했으며당기순이익은 3,234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5,404억 원보다 40.2% 줄었다. 70개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완화하면서 국내 화장품주가 부푼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요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화장품업종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서 시장은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를 완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색했다. 중국 보건당국이 “정부의 통제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기대감이 다소 꺾였으나 결국 코로나19 방역 완화가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보건당국은 11월 11일 코로나19 방역 정책 일부 완화에 따라 해외 입국객의 격리 기간을 이틀 단축한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시키거나 벌금을 부과하는 방침도 철회키로 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6개월 여 만에 1만명대로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제로 코로나’ 정책은 폐기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5.9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의 김나영 Pick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이하 블랙티 앰플)’이 환절기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일찍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요즘, 부쩍 찬 공기에 거칠어지고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주는 보습 카테고리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이니스프리의 ‘블랙티 앰플’은 방송인 김나영이 실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찐템으로 알려지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니스프리의 ‘블랙티 앰플’은 특히 속보습에 매우 탁월해 피부에 쫀쫀함과 영양감을 가득 채워주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한 탄력감까지 채워주는 제품이다. 다양한 피부 타입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자극테스트와 하이포알러제닉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로 고민이 많은 고객이라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블랙티 앰플’은 이니스프리 재구매율 1위 달성과출시 후 2년 만에 2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2030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이어 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 김나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최대 75%의 놀라운 혜택을 선사하는 ‘이니스프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실시한다. 1년에 단 한 번,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두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쇼핑 축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진행되는 ‘이니 블프 세일’은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등급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7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인 ‘그린티 씨드 세럼’,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에 대해 최대 33% 할인 혜택을 선사하며머리부터 발끝까지 데일리 케어를 도와주는 바디헤어, 핸드크림, 메이크업, 선크림, 클렌징 등 다양한 품목들도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일리 특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1일차에는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과 ‘히알루론 수분 선크림’ 소용량(35mL)을 7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이후에도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데일리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놓칠 수 없는 쇼핑 페스티벌 ‘이니 블프 세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로페셔널 NO.1 네일 디바이스 명가 반디가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반디 BLED 스마트램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반디의 ‘BLED 스마트램프’는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기존의 반디 램프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출시됐다. 반디 BLED 램프의 기술 핵심은 빠르고 완벽한 큐어링과 시술 시 자극을 최소화시킨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신제품 램프의 특징은첫째, 강력한 60W 출력 사양과 사각지대 없는 인체공학적 램프 설계로 완벽한 큐어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둘째, 젤네일 시술 시 램프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LOW HEAT(로우 히트)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을 탑재해최상의 큐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셋째, 높이 조절 기능이 가능한 HIDDEN LEG(히든레그)를 받침대에 설계해페디와네일 시술 시 사용자의 컨디션에 맞춰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21일 네일엑스포를 통해 처음 공개한 ‘반디 BLED 스마트램프’는 네일 살롱의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앞서 언급한 신기능으로 준비 수량을모두 소진하며 사전 예약까지 진행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캐롯 카로틴 수딩 토너’를 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일명 '당근 패드'로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등 ‘캐롯 카로틴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신제품 캐롯 카로틴 수딩 토너는 카밍 워터 패드, 릴리프 크림, 핸드메이드 솝, 모이스트 이펙터에 이어 5번째로 선보이며 제주에서 건강하게 자라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사용했다. 또 당근추출물 18%와 당근씨 오일을 함유한 투명 액상 타입의 토너로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피부결 정돈과 속수분 케어에도 효과적이며 캐롯 카로틴 모이스트 이펙터와 함께 사용 시 건조함이 극에 달하는 겨울철 메이크업에서 촉촉한 피부 베이스를 만들 수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첫 비건, 캐롯 카로틴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캐롯 카로틴 수딩 토너를 선보이게 됐다”며,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추운 계절에 캐롯 카로틴 라인으로 건강한 피부를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종지수가 상승 전환했다. 눈에 띄는 호실적을 거둔 기업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물론 부진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악재가 선반영됐다는 인식에 주가가 솟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정부의 리오프닝 기대감 등으로 화장품 기업들의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 커지고 있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88%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을 제외한 4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애경산업(36.99%)이다. 두드러진 3분기 호실적이 주가를 밀어 올린 덕분이다. 애경산업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1,61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2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6.1% 뛰었다. 화장품 사업은 3분기 매출 551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6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쇼크’ 앞에 무릎 꿇었다. 중국 소비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화된 국내외 경영환경에 3분기 실적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와 유럽 등 새로운 시장 공략으로 해법을 찾는 모습이다. 중국 소비 시장의 상황이 지난해부터 악화일로를 걸어온 만큼 그동안 신규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운 브랜드들의 성과가 반전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3분기 실적'먹구름' 가득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1조 218억 원의 매출과 3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36.2%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은 9,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6% 급감하면서 188억 원에 그쳤다. LG생활건강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 쳤다. 매출은 1조 8,7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고영업이익은 1,901억 원으로 반토막(-44.5%) 났다. 아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시대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듯 최근에는 헤어케어에 대한 관심도 구체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시기 자리잡은 셀프 뷰티 트렌드가 엔데믹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데다 탈모, 비건 등 수요가 제품 구입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트리트먼트에 대한 니즈도 마찬가지다. 최근 소비자들은 트리트먼트의 탈모 완화 기능, 비건 인증, 함유하고 있는 성분 등 다양한 속성을 탐색 후 구매를 결정하고 있다. 2022년 소비자는 트리트먼트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트리트먼트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트리트먼트’ 트렌드를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는 급변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최적의 마케팅 인사이트 창출을 위해 Netnography 기법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 2022년 9월 9일부터 10월 9일까지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