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장 정대균 교수의 빙부인 이만신(향년 90세)님이 2월 17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혜화동) 3층 특1호실이며 발인은 2월 21일 오전 10시다. 연락처 031-888-6171.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서울지방식약청장에 조기원 본청 기획조정관이 전보 발령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조기원 서울지방식약청장을 포함한 국장급 전보 인사를 1월 30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총 7명이다. △기획조정관 유무영(전, 의약품안전국장) △농축수산물안전국장 손문기(전,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의약품안전국장 김관성(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강봉한(전, 식품안전정책국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조기원(전, 기획조정관)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김영균(전, 의료기기안전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한순영(전, 의료제품연구부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시중에 유통중인 화장품 품질관리에 대한 제조업체 책임 의무가 강화된다. 12월 29일 국회 본희의를 통과한 화장품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화장품 제조업자는 국민 건강에 위해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즉각 회수해 폐기처분하고 이 사실을 식약처에 보고하고 소비자에게도 알려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긴 화장품 제조업체는 제조업 등록을 취소하거나 화장품 제조나 수입·판매 업무를 할 수 없게 된다. 단, 성실하게 회수·폐기 처분을 하면 행정처분 수위를 줄여주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화장품법 개정 법률안은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화장품으로 생기는 부작용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 확산을 막는다는 취지로 위해 우려 화장품을 사업자가 자진 회수하고 공시하도록 식약처에 권고했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방송분장 등 출장 메이크업 영업자에 대한 사후관리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영업소 이외에 이용과 미용 업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사유에 '방송' 등의 촬영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확정하고 현재 법제처 심사 등 법률안 개정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공중위생영업장의 폐업신고시 시·군·구청의 폐업신고와 세무서의 폐업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영업소 이외에서의 이용과 미용 업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사유에 ‘방송 등의 촬영’에 관한 사항이 추가된다. 또 공중위생 영업의 폐업신고 절차 간소화를 위해 필요한 폐업신고서 서식을 변경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번 법률안은 정부가 2015년 7월 1일부 본격 시행을 앞둔 메이크업 국가기술자격제도의 법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전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메이크업은 지금까지 일부 기업형 웨딩숍을 제외하고 헤어, 피부, 네일 등 다른 뷰티 업종과 달리 별도의 영업장 없이 출장 메이크업 등을 통해 고객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영업을 하는 경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자외선차단 화장품 원료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기능성 화장품 허가와 관리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금까지 자외선차단제 원료로 사용해 오던 ‘글리세릴파바'와 '파라아미노벤조익애씨드' 2종의 화장품 성분을 배합금지 원료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기능성 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을 개정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식약처는 자외선차단 화장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글리세릴파바'와 '파라아미노벤조익애씨드' 성분의 사용을 금지하고 사용 가능한 제제 8가지를 신설한다는 입장이다. 자외선차단 제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명확히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개정안은 그러나 기능성 화장품 중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된 '에칠아스코빌에텔' 액제, 로션제, 크림제, 침적 마스크와 '알파-비사보롤·아데노신' 액제, 로션제, 크림제, 침적 마스크는 별도의 심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또 기능성 화장품 심사시 인정되는 효력시험 자료를 현재 과학논문인용색인(SCI)에 수록된 370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앞으로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또는 화장품 원료를 사용해 제조, 수입한 화장품 유통·판매가 금지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3월 11일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 원료의 제조와 유통을 금지해 동물의 불필요한 희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화장품 제조 유통 판매 구조를 선진화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문정림 의원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경우 지난 2004년부터 화장품 제품 자체에 대한 동물실험을 금지한 바 있고 2013년부터는 화장품 원료에 대한 동물실험을 거친 제품의 판매도 금지하고 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역시 동물실험의 3R 원칙에 근거해 지난 2004년부터 화장품 독성시험과 동물대체시험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동물대체시험법 11종을 각 회원국이 화장품 심사 시 활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문정림 의원은 “중국 등 주요 수출국의 법적 요건에 따른 경우 등 동물실험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동물실험의 3R원칙에 입각해 화장품 동물실험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불필요한 실험으로 희생되는 동물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정부가 화장품 원료 기원과 분자식, 사용한도 등 정보를 실시간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식약처는 화장품전자민원창구(ezcos.mfds.go.kr)를 통해 화장품 원료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제조판매업자가 제품 개발과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원료 e-사전 정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화장품 원료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화장품 원료 e-사전 정보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화장품에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기존에는 고시 형태로 운영하여 사용 가능한 성분을 찾는데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화장품 원료 중 많이 사용하고 있는 34,300여개 성분에 대한 △원료의 기원 및 정의 △분자식 △EINECS No 등의 정보 △사용량 제한 원료의 경우 사용한도 등이다. CAS No.(Chemical Abstracts Service Regi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화장품을 마치 의약품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사례가 여전해 업계 차원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광고자문위원회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4회에 걸쳐 자문위원회에 접수된 총 277건의 화장품 광고 문구를 심의한 결과, 적합 24건, 조건부적합 191건으로 나타났다. 부적합은 62건으로 22%를 차지했다. 자문위원들이 심의한 전체 277건의 화장품 광고 문구 중 불과 8.6%인 24건이 적합 판정을 받은 반면 무려 68%에 달하는 191건이 조건부 적합 판정을 받은 셈이다. 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업계의 법규 준수의식이 희박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광고자문위원회에 따르면 협회 광고자문위원회 심의에서 2개월 동안 부적합 판정을 받은 화장품 표시광고 문구 유형은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일반 화장품을 마치 기능성 화장품인 것 처럼 허위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광고자문위원회가 업계 자율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만일 이들 광고가 자문위를 거치지 않고 매체 광고 등 마케팅에 그대로 활용될 경우 정부의 사후관리 단속 대상이 되고 또 행정처분을 받을 수 도 있다는
▲ 동백나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사 서경배)은 5일 한국 고유의 식물을 그린 세밀화 100점이 수록된 원료식물도록 ‘Beyond Flower’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료식물도록은 아모레퍼시픽이 창업 때부터 이어온 식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의 산물을 집대성한 것으로 우리 고유 식물을 기록, 보존하고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좋은 원료에서 좋은 제품이 나온다”는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철학에 따라 식물 원료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서성환 선대회장은 1930년대 모친 윤독정 여사의 일을 돕고자 좋은 동백 원료를 구하러 먼 길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우리 식물 원료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으며 이후 개성 인삼에 대한 애착과 신뢰를 기반으로 1966년 세계 최초 인삼 화장품 ‘ABC인삼크림’을 출시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 녹차. 이어 1970년대에는 우리 고유의 녹차 문화 부흥을 위해 직접 제주도 황무지 개간에 나서 다원을 조성하는 등 우리 식물 자원 보전을 위한 다방면의 노
▲중국 전국화랜상사그룹 즈홍자이웨이 부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중국 상무부가 투자한 국영 중국전국화랜상사그룹이 본격적인 한-중 화장품 무역 직거래에 나선다. 중국화랜상사그룹은 1989년 2월 26일 천진에 설립된 중국 최대 규모의 유통그룹으로 중국 국가상무부에서 투자한 중국민족상업그룹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122조에 이른다. 자본금 1억5,000위안(268억원)으로 설립된 화랜상사그룹은 현재 중국 주요 도시에 86개 화랜상사 백화점, 2,000여개의 슈퍼마켓을 보유하고 있다. 중신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한 상태다. 특히 1997년에는 리란칭 국무원총리가 중남해에서 전국화랜그룹 대표들과 접견하는 등 정부 관계자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95년에는 국가공상총국에 상표등록과 화랜상사 브랜드 등록을 완료했다. 중국화랜상사그룹 즈홍자이웨이 부총경리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화랜상사그룹이 중국내에 보유한 백화점에 입점할 한국 화장품 브랜드 픽업에 나서는 등 적극 화랜상사그룹 파트너 찾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정부가 투자한 공신력있는 유통그룹 총수가 한국을 직접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중 화장품 무역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일본과 우리나라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신원료, 연구개발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저널이 나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는 코스인(발행인 길기우)이 일본 최고의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 잡지인 (유)프레그런스저널사(발행인 우노코이치)와 프레그런스저널(FRAGRANCE JOURNAL) 한국판 발행계약에 따라 발간되는 창간호로 사이즈는 B5 판형에 총 200면이다. 매월 10일 발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컨 정부재 기자] 메이크업 국가기술자격 제도 시행을 앞두고 메이크업 3개 단체가 이 제도의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사)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회장 박수향)는 5월 15일 시내 음식점에서 메이크업 국가자격 공론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위생허가와 상관없이 중국에 화장품을 판매할 수 있는 해외직구가 도입돼 주목된다. 현재 중국 정부는 따이공과 EMS를 통제하며 위생허가를 득하지 않은 제품의 중국내 유통을 막고 있는 상태다. (주)하이브커머스(대표 정철원)는 중국건설은행 온라인쇼핑몰에 한국 제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중국의 '청도보현유한공사'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중국건설은행 온라인쇼핑몰에 한국 뷰티관을 오픈한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과학의 메카(Mecca of Cosmetic Science)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상생(相生)을 넘어 상성(相成)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5월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뷰티산업 핵심 분야로 자리잡은 피부미용 최신 테크닉과 산업 동향 숍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5 뷰티 학술 컨퍼런스’가 5월30일, 31일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된다.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가 주최하는 2015 뷰티산업박람회에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피부미용 최신 테크닉, 두피관리, 숍경영 등 에스테틱 전문 분야 내용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