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오는 6월 24일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유기농 화장품은 원료의 10% 이상을 유기농 화장품 정의에 따른 원료로 함유해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4일 유기농 화장품 기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고시로 전환하고 6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고시한 유기농 화장품 정의와 유기농 원료 기준, 배합금지 원료, 제조공정 등 관련 내용을 살펴 봤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LG생활건강이 제주 화산암반수, 감태추출물 등 청정 섬 제주의 깨끗한 물과 청정 원료를 함유해 맑고 투명한 동안 피부로 가꾸어주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비욘드 메이드 인 제주 미라클 라인’을 출시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비욘드 메이드 인 제주 미라클 라인은 지난해 11월 LG생활건강과 제주테크노파크가 체결한 ‘제주 화장품 산업 및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의 우수한 향토자원과 LG생활건강의 첨단기술을 융합해 만든 제품이다. 특히 원료는 물론 기술,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이 제주도에서 진행된 '메이드 인 제주' 제품으로, 주름, 브라이트닝, 피부결, 모공, 윤기, 탄력, 영양, 생기 등 8가지 피부 고민을 한번에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제주 화산암반수를 함유해 피부 깊숙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결로 만들어 준다. 바다의 불로초라고 불리는 감태에서 추출한 제주 마리놀 성분은 피부에 깊은 보습을 선사하고 탱탱한 탄력 피부를 완성해 준다. 주력 제품인 ‘미라클 크림&rsquo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한류 화장품 열풍의 숨은 보석은 누가 뭐래도 마스크 팩이다. 국내 마스크 팩 시장은 내수 시장의 불황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포화로 더 이상의 외형성장이 힘겨운 상황에서 한류열풍과 맞물린 중국 특수로 인해 수출과 내수 판매가 함께 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은 화장품 사용 인구가 전체의 10%에 불과한 초기 단계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색조 화장품보다는 기초 화장품에 집중된 중국인들의 관심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오는 5월 21일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소만이다. 소만은 ‘햇볕이 충만하고 만물이 자라서 가득 찬다’는 의미로 노출의 계절 여름을 위한 본격적인 피부관리 시즌을 알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오랜 시간 실내에 머물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햇빛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잠깐의 햇빛 노출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반면 아웃도어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바다, 강, 산 등으로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뜨거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지난 4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헬스&뷰티 위크(Health&Beauty week)’에 뷰티라인과 인천대 해양RIS사업단이 참가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인천대학교 해양RIS사업단(단장 한태준 교수)이 개발한 마린 바이오 소재 세번째 기초 화장품 라인인 ‘해숨(HAESUM)’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감성으로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제한하는 멀티 편집숍. 멀티 편집숍은 특정한 콘셉트 아래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데 모아 전시해 놓은 매장을 일컫는다. 최근 들어 화장품도 옷과 마찬가지로 여러 브랜드를 모아 놓은 멀티 편집숍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기존 브랜드숍들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5월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문을 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에서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을 모아 놓은 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깜찍하고 재기 발랄한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여름 컬렉션 ‘VDL 카카오프렌즈 컬렉션’ 10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친숙하고 유쾌한 캐릭터들로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깊이 파고 든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해 이번 ‘VDL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토끼 옷을 입은 단무지 캐릭터인 ‘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오는 6월 베이징 한광(韩光)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대륙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5월 13일 밝혔다. 아이오페는 1996년 론칭 이후 꾸준한 혁신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 기능성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바이오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피부 고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정확한 피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오페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최근 화장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세분화되고 고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첫 관문으로 삼았다. 아이오페의 이번 중국 진출은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성공을 토대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의 집약체인 바이오 성분과 기술을 중국 고객들에게도 전함으로써 ‘글로벌 No.1 바이오 기능성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 메이크업 시장에 ‘쿠션’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신화를 탄생시킨 ‘에어쿠션 XP’를 중국 본토에 선보이며 K-뷰티와 쿠션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중국 진출에 앞서 아이오페는 글로벌 테스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화장품이 꽃을 만났다.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꽃을 모티브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보편적인 것에서 벗어나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탄생한 이번 제품들은 소장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확산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5월 12일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자인은 최근 민화의 ‘팝 아트화’를 탄생시킨 안성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콜라보레이션은 자인의 헤리티지꽃인 천녀목란과 함께 만개한 모란꽃을 디자인에 담고 있다. 매년 한국의 미를 보여 주는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자인은 이번 안성민 작가와 함께한 작업에서도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꽃 ‘모란’도 국내 화장품에서 꽃을 피웠다. 최근 LG생활건강은 한방 브랜드 ‘더 사가 오브 수’를 통해 모란꽃 이미지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lsqu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발아식물 화장품 프리메라가 맨 오가니언스 라인의 신제품 올인원 에센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메라의 맨 오가니언스 라인은 발아에너지가 집약된 마로니에 씨앗 성분과 감초 성분이 자극 받기 쉬운 남성 피부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관리해 주고 남성 피부의 붉은기와 건조함을 완화시켜 주는 라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피부가 예뻐지는 BB크림의 명가 한스킨이 5월 19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한스킨은 지난해 1조 8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채널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통해 한국 대표 뷰티 브랜드로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CNP차앤박화장품이 여름철 피부 고민인 등과 가슴의 트러블을 케어해 주는 신제품 'CNP 티브이존 케어 피니셔(CNP TV ZONE CARE FINISHER)'를 출시한다. CNP 티브이존 케어 피니셔는 등 쪽 T존과 쇄골 아래 가슴 쪽 V존의 트러블을 잠재워 주는 바디 트러블 케어 제품이다. CNP만의 4단계 보디 트러블 케어 프로세스로 트러블 원인부터 케어해 매끈한 보디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 아리따움이 온-오프 라인 통합 고객 체험을 할 수 있는 ‘옴니스토어’를 오픈했다. 코엑스점, 신촌역점에 오픈한 아리따움 ‘옴니스토어’ 매장은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온-오프 라인 통합 고객 체험을 통해 쇼핑의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올해 3개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 예정이다.
▲ 이날 행사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충북화장품산업 기술지원사업 성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서원대학교 화장품기업지원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충북 화장품 뷰티 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세미나가 4월 2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청주 라마다플라자 호텔 3층 직지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 앞서 행사장 입구에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충북화장품산업 기술지원사업 성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환영사를 통해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은 “경제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안하고 있는게 현실이다”며 “이를 위해 지역 주도의 특화 전략산업 분야의 중소, 중견기업 성장과 글로벌화로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원대학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지역 중소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창조교육 실현을 통한 지역 선도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 화장품 뷰티산업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중국은 보습, 미백, 안티에이징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 대만은 보습을 위한 메디케어 제품(의약화장품), 필리핀은 미백 화장품 등의 제품이 인기가 높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이 주관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 나선 변상요 아주대학교 화장품학과 교수는 “아시아 국가들의 화장품 선호도를 보면 기후와 같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변 교수는 ‘아시아 화장품소재 동향과 한방 신소재 개발을 통한 한방 화장품 국제화’란 주제로 국내 화장품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별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먼저 화장품 시장 세계 2위이자 고속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중의중약문화 기초의 천연약재를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을 꼽았다. 그 예로 마유크림과 같은 기능성 제품을 꼽았다. 이어 대만의 경우 더운 날씨 탓에 에어컨 냉방과 잦은 세안 때문에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