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미영 기자] 아시아 지역은 전세계 팩 제품 판매량의 76%를 차지할 정도로 팩 제품 소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전 세계에서 팩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화장품 전문 매체인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에 따르면 중국은 2017년 한 해 전세계 팩 제품 판매량의 28%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대만 12%, 한국 10%, 홍콩 7%, 일본 6%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미영 기자] 최근 ‘브랜드 젊음화’가 화장품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외 다수 브랜드가 이런 흐름에 맞춰 상품을 출시하면서 중국 90허우, 95허우에게 사랑받고 있다. 중국 화장품 전문 매체인 핀관왕(品观网)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지역과 나이, 직업, 소득수준이 다른 95허우들 중 90% 이상이 인터넷을 통한 화장품 구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미영 기자] 중국 정부가 제품 표시기준 관련 법규와 국가표준의 정비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28년 만에 '표준화법'이 개정됐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법규에 따라 중국 제품 표시 기준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化妆品财经在线)에 따르면 중국 국가질검총국은 올해 1월 1일부터 명시되는 필수사항, 인증마크, 품목별 라벨, 재활용 마크 등 제품 표시기준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미영 기자] 1월 24일부터 중국 화장품 생산기업들의 제품효능 평가 공개가 의무화됐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정보(化妆品资讯)는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이 1월 24일 ‘화장품효능선칭평가지도원칙(化妆品功效宣称评价指导原则))’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원칙은 모든 화장품 생산기업들은 반드시 제품효능에 대한 평가를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원칙은 발표된 당일부터 실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