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오늘(31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9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누적 실적으로는 최대 실적이다. 올해 3분기 매출도 335억 원으로 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1% 증가한 34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배당 예측 가능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향후 3년간 영업이익(별도기준)의 10% 이상 배당을 지향한다는 중장기 배당정책도 별도 공시했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화장품과 건기식 소재 등 기존 사업부문의 국내외 판매 확대와 함께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협업해 선보인 건강식품 유통 신규 사업 호조로 연누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제로투세븐(159580)의 영유아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베이비 전용 라인인 ‘프리뮨’과 ‘키즈라인’, ‘선케어’ 주요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의 화장품 신고 시스템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와 영국의 화장품 신고 시스템인 SCPN(Submit a Cosmetic Product Notification)에 등록을 완료했다. CPNP과 SCPN은 유럽연합과 영국에서유통되는 화장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필수 등록 제도로각 사이트에 사전 신고가 의무화되어 있다. ▲전성분의 안정성 ▲효능▲제형 검토와 ▲미생물 검사 ▲보존력 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만큼 궁중비책은 유럽에서품질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특히 CPNP는 안전성 평가 진행 시 제품 사용 연령에 따라 카테고리를 구분해 성분별 독성 평가를 진행하며사용 연령이 낮은 제품일수록 더욱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사용 연령을 생후 6개월 기준으로 적용한 베이비 화장품의 제품 안전성 평가를 모두 완료해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시장 조현일)가29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산 인터불고CC 소연회실에서 연계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총장,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의장, 경산시에 지역구를 둔 경상북도의회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K-MEDI 실크로드 인재 양성방안 ▲경산시 K-MEDI산업과 지산학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사업 계획을 공유하고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경산시와 시의회의 의견을 경청하고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8월 경산시와 함께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이라는 비전으로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날포럼에서 조지연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경산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K-MEDI 산업을 선도해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글로컬대학을 전국적 탑모델로 만들어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전대학교 화장품학과가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산업의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공유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대전대학교 화장품학과의 학생들은 충북대학교 대학원 화장품산업학과와 약학대학원으로의 진학 기회가 확대되어 전문적인 교육과 연구 경험을 쌓는다. 이를 통해 지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양 대학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해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경희 대전대학교 화장품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가 화장품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기쁘며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이 마련된 것에 큰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티움바이오(321550, 대표 김훈택)가 천연화장품 OEM 기업 (주)페트라온과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7일이다. (주)페트라온 주주는 보유주식 1주당 (주)티움바이오 보통주 5.747주를 교부 받고 합병 후 (주)페트라온은 소멸된다. 합병가액은 기준시가 대비 20% 할증한 7,500원으로 확정됐다. (주)티움바이오는 안정적인 영업 수익 확보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재무안전성 확보, 경영자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주)페트라온은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아난티, 친환경 뷰티 브랜드 톤28 등 주요 고객사를 둔 호텔 어메니티, 천연화장품 OEM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44억 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4억 6,000만 원을 기록하며 2021년 3월 설립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천연화장품 시장은 인체 영향과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주)페트라온은 성분과 제형 개선을 통해 유해 화학성분이 없고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형태로 제품을 개발 중이다. 친환경과 생활 건강 트렌드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리만코리아가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온 가운데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주)리만코리아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 관련 동의의결 절차 개시신청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주)리만코리아는 2023년후원방문판매업자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하고 ‘인셀덤’, ‘보타랩’ 등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로총 판매원 440,646명(1위), 총 매출액 4,266억 원(3위)의 상위업체로 동록되어 있다. 앞서 (주)리만코리아는 교육시행사 지사장 - 대리점장 - 판매원(플래너–세일즈플래너–매니저-파워매니저)으로 구성된 단계적 영업조직을 이용해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했음에도 불구하고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에 (주)리만코리아는 지난 4월 25일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동의의결 제도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소비자 또는 거래상대방 피해구제 등 타당한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그 타당성을 인정할 경우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수분은 우리 몸의 70~80%를 차지할 만큼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체온 조절이나 혈액 순환, 대사 과정 등에 문제가 생겨 인체는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다. 피부도 마찬가지이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고 노화가 빨라져 탄력을 잃고 잔주름이 생길 수 있다. 보통 피부 고민이 생기면 여러가지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병원을 찾아가지만근본적인 원인을 찾다보면 결국 수분 부족 문제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진여워터테라피’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워터테라피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워터테라피는 수분을 활용한 피부관리법으로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음이온수를 피부에 흡수시켜 피부 열을 내려주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오래전 심한 여드름과 악건성 피부로 고생했던 김민주 대표는 워터테라피를 통해 피부 질환을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30여년 넘게 브랜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제품 개발은 물론 특허 기술 개발, 후진양성을 위한 교육 등 워터테라피를 알리기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부산인도네시아센터(BIC 이사장 김수일)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할랄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의약품, 소비재, 물류창고 등 5개 분야 전반에 걸쳐 공식 할랄인증이 가능한 기관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인도네시아센터는 29일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아이씨 할랄 코리아(BIC HALAL KOREA)’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공식 할랄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80억 인구 중에 무슬림은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그 중 인도네시아는 약 3억 인구로 단일국가로는 가장 인구가 많은 이슬람 국가다.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과 투자 파트너이기도 한 인도네시아는 올해부터 식품을 시작으로 화장품, 의약품 등 영역으로 할랄인증을 의무화하면서 해외 할랄인증 대행 기관들을 선정하고 있다. 비아이씨 할랄 코리아는 할랄 인증서 발급 통합 프로세스 뿐 아니라 BIC 건물에 국내 최초로 할랄분석 실험실을 설립했다. 자카르타 현지법인을 통해 국내에서 발급받은 할랄인증서의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 등록 대행, 현지 수입허가 대행을 수행하며 인도네시아 수출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자외선 차단 화장품에 쓰이는 나노물질 안전성 평가기술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등재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바이오측정그룹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공동 개발한 '나노물질의 급성 광독성 시험법'이 나노기술 국제표준(ISO 4962)에 채택됐다고 오늘(29일) 밝혔다. 광독성은 특정 물질이 빛에 노출됐을 때 독성 반응을 유발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에는 산화아연(ZnO), 이산화타이타늄(TiO2), 이산화규소(SiO2) 등의 나노물질이 쓰인다. 산화아연과 이산화타이타늄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이산화규소는 화장품의 질감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나노물질들은 자외선과 반응하면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나노물질이 자외선과 발생할 때 생기는 광독성을 제품화 이전에 정확히 측정하고 개선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나노물질의 광독성을 측정하는 표준화된 시험방법이 없었다. OECD에서 제안한 방식(OECD 432)이 존재하지만 완전히 용해되는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개발된 시험법으로 불용성(不溶性)인 나노물질에는적용하기 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슈퍼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먼저 인기 26개 뷰티 브랜드에 한해서 정가 대비 최대 50%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브랜드 제품을 30만 원, 60만 원,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10% 추가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랑콤 제니피끄세럼’,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비오템 아쿠아 파워 올인원’ 등이 있다. 해당 제품 2개 구매 시 동일 제품 또는 정품 수준 상당의 대용량 샘플을 증정한다. 또 ‘입생로랑’, ‘시세이도’, ‘겔랑’ 등 뷰티 브랜드에서도 정품 증정 프로모션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진행한다. 연말 한정으로 출시하는 홀리데이 기프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디올’에서는 2024년 홀리데이 콜렉션 ‘디올 포에서 쿠션 믹스&매치’와 ‘루즈 디올 포에버 리퀴드 시퀸’을 선보이고‘메이크업포에버’에서는 ‘울트라 HD 프레스트 파우더’를 포함한 3종의 홀리데이 콜렉션을 선보인다. 한정판 홀리데이 기프트 외에도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모든 뷰티 브랜드가 프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로마테라피 전문기업 (주)메사코사가 독일 화장품 판매 기업과 5만 달러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광양시는 지난 24일 창농미디어센터에서 (주)메사코사와 ‘SKINCATION’ 간 5만 달러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계약식에는 복영옥 (주)메사코사 대표, 안나 크루거(Anna Krüge) SKINCATION대표, 방기태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주)메사코사가 개발해 수출하는 ‘살베오’는 홀리스틱 뷰티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수출 예정인 상품은 광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매화에서 원료를 추출해 제조한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인 매화수토너, 매화수세럼, 매화수크림 등3종이다. 이 제품들은 100% 천연화장품으로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 비건 인증, 클린뷰티 인증, 유럽화장품 인증, 영국화장품 인증, 유라시아 인증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해 품질을 검증받았다. 안나 크루거(Anna Krüge) SKINCATION대표는 “복영옥 대표가 개발한 매화수 친환경 인증 화장품을 접한 후 독일에 보급하고 싶어 광양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며, “매화수 화장품이 유럽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력하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21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경기북부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수출상담 총 126건, 수출상담액 2,210만 달러, 계약추진액 50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위해 운영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가평, 고양, 남양주, 양주, 파주, 포천 소재 14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식품, 화장품, 산업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1:1 바이어 맞춤형 매칭과 항공료 50%, 통역, 차량 등을 지원하고 사전 간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 정보와 FTA 활용 전략 등을 제공했다. 정광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온라인 수출상담회, 현지 전시회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현지 협력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선보인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가 누적 46,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레페리는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 베이직스튜디오에서 레페리의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레오제이'를 중심으로 신개념 뷰티 리테일 실험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를 진행했다. 스토어 누적 방문객 수는 46,400명을 돌파했고 이 중 외국인 일 최대 매출 비율은 30%를 넘어섰다. 특히일 최대 방문객 수는 무려 5,100여 명을 기록했으며일 최대 구매전환율은 18%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기은세, 장서희, 한예슬, 가수 보라, 댄서 가비, 댄서 효진초이, 크리에이터 랄랄, 크리에이터 조효진, 크리에이터 큐영 등 유명 연예인들과 셀럽들도 스토어에 방문했다. SNS 합계 약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오무라이스니상'과 SNS 합계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후지’ 등 일본과 대만 등 해외 크리에이터 20명도 방문했다.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는 온라인 상에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240여 건, 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020000)이 화장품 자회사 한섬라이프앤을 흡수합병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한섬은 한섬라이프앤을 소규모 합병 형태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목적은 완전자회사의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다. 한섬라이프앤의 지분을 51% 보유하고 있던 한섬은 지난 8월 한섬라이프앤의 주식 85,750주(지분 49%)를 64억 1,268만 원에 취득하며 지분율을 100%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합병은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한섬은 존속회사로 남고 소멸호사인 한섬라이프앤은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한섬 관계자는 "지난 8월 자회사 한섬라이프앤의 잔여지분(49%)을 매입한데 이어 뷰티 사업에 대한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섬라이프앤과 합병을 결정했다"며, "향후 뷰티 사업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섬라이프앤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Oera)’를 운영하고 있다. 오에라는 기능성 피부 관리 제조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화장품 연구진과 협업해 개발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10대 고객 공략에 성공해 최근 3개월간 뷰티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10대 고객의 뷰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3%(약 5배), 구매자 수는 296% 급증했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해 봐도 거래액과 구매자 수가 모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10대 고객은 각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존 20~30대 고객층에 더해 지그재그 핵심 타깃층이 10대부터 30대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뷰티 브랜드는 ▲삐아 ▲롬앤 ▲에뛰드 ▲투쿨포스콜 ▲클리오 ▲페리페라▲컬러그램▲릴리바이레드 등이 있다.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로는 립틴트, 립글로스, 아이섀도, 컨투어링 등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메이크업이 전체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뷰티 소품, 선케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그재그는 10대 고객 증대 요인 중 하나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꼽았다. 지그재그는 합리적인 뷰티 쇼핑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직잭픽(구 'MD Pick')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