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색조화장품 전문기업인 (주)코디가 독자 개발한 립 관련 제품의 화장료 조성물, 이의 제조 방법과 관련해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코디는 ▲립 틴트 제형 기술 ‘리멀전™’(Re-mulsion™) ▲립스틱류 제형 독자 기술 ‘젤라틱스™’(Jellatix™)을 적용한 2건의 관련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기술 보호를 위해 상표권을 등록, 보호를 위한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코디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립스틱, 립틴트, 립글로스 등 립 관련 제품에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발림성, 수분감, 보습력, 착색력, 광택감 등의 우수한 사용감과 제형 안정성 등을 동시에 확보하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립 관련 화장품 시장은 2023년 25억 달러에서 2030년 71억 달러 규모로 매년 7.33%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에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반 기술에 대한 투자와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올해들어 4월까지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지난 10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5.0% 증가한 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1월~4월 중 최대 수출 실적이며 2020년 연간 수출액 5,900만 달러와 지난해 기준 8개월분 6,4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수출실적을 불과4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올해 연말까지 직전 최고치를 크게 넘어서는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은 물론 최대 무역수지 흑자 등 괄목할 만한 수출성장이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연초 4개월보다 이후 월평균 수출이 다소 늘어왔던 추세를 고려하면 지난해 1억 달러 돌파에 이어 올해는 연말까지 2억 달러 이상으로 수출실적 수직상승 가능성이 전망된다. 가정용 미용기기는 전동 피부마사지기를 비롯해 LED 마스크, 두피관리기 등 소형 전기제품이 포함된다. 관세청은 이를 한류 열풍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코로나 이후 가정용 미용기기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한류 인기로 K뷰티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국내가정용 미용기기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기능과 품질로 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올리브영이 올해 상반기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상반기 중 일본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오늘(10일) 밝혔다. 일본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깝고소비 성향도 한국과 유사하다. 특히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진 현 시점에서 올리브영은 일본을 북미와 함께 '글로벌 진출 우선 전략 국가'로 선정했다. 아울러 후속 조치로 상반기 내 일본 법인 등기를 마치고 사무소를 열기로 했다. 올리브영은 일본 현지에서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매출액은 2020~2023년 4년간 연평균 125% 증가했고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늘어났다. 또 올리브영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3조 8,000여억 원으로 전년보다 39% 급증했는데그 중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66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리브영은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며 일본 현지 유통 채널에 자체 브랜드 화장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K뷰티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일본 시장에서 직접 매장을 낼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올리브영은 2014년 미국, 20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1030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뷰티 어워드, 랭킹 중 '화해'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는 오픈서베이가 진행한 ‘1030 소비자들이 화장품 구매 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뷰티 어워드, 랭킹’에서 화해가 1위로 선정됐다고밝혔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기업 오픈서베이가 지난 3월 전국 1030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구매 시 참고하는 어워드, 랭킹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64.2%가 화장품 구매 시 화해의 어워드, 랭킹을 참고한다고 답했다. 화해 어워드, 랭킹을 참고하는 이유로는 ▲사용자 후기가 잘 반영돼 있어서(61%, 복수응답) ▲대표적인 뷰티앱으로 화해를 신뢰해서(55.8%) ▲타 뷰티앱과는 차별화된 세부 랭킹을 볼 수 있어서(38.2%)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랭킹을 볼 수 있어서(33%)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외에도 뷰티 어워드, 랭킹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1,074명(45.3%, 복수응답)이 ‘화해’라고 응답해 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소비자들은 화해 어워드, 랭킹과 어울리는 이미지로 신뢰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뷰티 스타트업 라피끄와 푸드테크 스타트업 리하베스트가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주)리하베스트(대표 민 알렉산더 명준)과 라피끄 코스메틱(대표 이범주)은 지난달 22일 푸드업사이클링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푸드업사이클링 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사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추진됐다. 라피끄가 연구한 맥주박의 다양한 피부 효능을 활용해 화장품 성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민명준(민 알렉산더 명준) 리하베스트 대표는 "버려지던 식품 부산물을 리하베스트만의 기술로 업사이클한 원료를 제공해 식품을 넘어 비식품 분야까지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많은 식품, 비식품분야까지 확대해 푸드 업사이클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범주 라피끄 대표는 ”푸드테크를 식품산업 뿐아니라 화장품 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 산업으로 확장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장품 구매 시 성분을 중요시하는 소비 패턴이 떠오르면서가격 대비 제품력이 우수한 인디 뷰티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화장품 구매 시 원하는 성분을 직접 검색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지그재그 내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피부 보습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283%), 노화를 지연시키는 ‘레티놀'(237%), 피부 진정과회복에 탁월한 ‘시카'(256%) 등 화장품 성분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유효 성분이 들어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인디 뷰티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은 지난달 초에 진행한 뷰티페스타에서 원데이특가로 선보인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을 하루 만에 1만개 이상 판매하며 4월 한 달 기준 입점 월(2023년 11월) 대비 거래액이 46배 이상(4,536%) 급증했다.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이즈앤트리'는 4월 지그재그에서 정식으로 론칭한 ‘부스터샷'이 큰 인기를 끌며 전월 대비 브랜드 거래액이 617%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위메프가 ‘뷰티 리뷰 체험단’이 5월까지 연장하고 이너뷰티 상품까지 확대한다. 위메프는 지난달 첫선을 보인 ‘뷰티 리뷰 체험단’의 상품이 평균 2분내로 품절되는 등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달까지 기획전을 연장해 진행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 ‘뷰티 리뷰 체험단’은 4월부터 선보인 고객 참여형 기획전으로 배송비에 해당하는 3,000원만 결제하면 2~3만 원대에 이르는 뷰티 상품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지난 한 달간 해당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평균 2분 내로 품절되며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누적 리뷰는 1,180개에 달하며평균 평점은 4.9점으로 체험 상품 품질에 대한 만족도 높았다. 이러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위메프는 5월까지 ‘뷰티 리뷰 체험단’을 연장 운영한다. 더욱 많은 브랜드사와 함께 고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보다 다채로운 리뷰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이다. 5월 프로모션은 ▲마몽드 ▲쿤달 ▲라포티셀 ▲플루 ▲티젠 등 인기 브랜드사의 제품은 물론 이너뷰티까지 상품군을 확대했다. 체험단에 참여하려면 평일 오전 10시 오픈되는 상품을 기다렸다가 선착순으로 빠르게 구매하고배송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비건 제품이 주요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비건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그 열풍이 뷰티 시장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에 업계에서는 동물성 원료 사용, 동물실험이 없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비건 경쟁에 뛰어들었다. 비건 시장 규모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뷰티 시장의 비건 열풍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야다(YADAH, 대표 강은미)은 피부에 유해하지 않은 양질의 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며 ‘비건 뷰티’ 열풍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해외 전용 제품을 포함해 야다의 판매 제품 중 약 50%가 엄격하고 깐깐한 기준을 갖춘 국제 인증기관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야다는 비건이 트렌드로 자리 잡기 이전부터 동물성 원료와 유해 성분 사용, 동물실험을 철저히 배제하고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을 사용해 왔다. 론칭 초기부터 좋은 성분만을 고집해온 브랜드의 방향성이 최근 비건 유행과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얻고 있다. 야다의 주력 상품은 녹차 성분과 선인장 성분으로 만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허블룸이케이몬즈서비스를 통해 글로벌시장 확장에 나섰다. 기능성 비건뷰티브랜드 허블룸은케이몬즈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에 이어 홍콩과 네덜란드에서도 바이어 씨딩(seeding)을 진행한다고 오늘(8일) 밝혔다. 허블룸은 자체 제조한 특허 유기농 콤부차 추출수를 베이스로 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글로벌 판로확대와 바이어 시딩을 위해 케이몬즈 서비스를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시장에 공략했다. 케이몬즈는 브랜드와 바이어가 직접 컨택해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 개발, 검증, 스케줄링, 컨퍼런스 콜 최적화 시스템 제공, 테스트샘플 항공특송 지원 등 해외 수출에 필요한 전반적인 리소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세일즈 솔루션 기업이다. 케이몬즈 김성진 대표는 “허블룸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를 운영하는 오너의 마인드가 좋아 꾸준히 시딩 액션을 한다면 해외 각국에서 좋은 파트너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케이몬즈팀은 보다 더 공격적으로 좋은 바이어 개발에 집중해 허블룸이 다양한 국가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식물세포 플랫폼 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는 지난 3일 리버스에이징(reverse aging) 분야에서 피부세포 역노화 관련 사업 진출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피부세포 역노화 기술은 2023년 10대 바이오 유망기술로 선정될 정도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리버스에이징 스킨케어 솔루션이다. 바이오에프디엔씨(공동대표 모상현, 정대현)는 지난 18년간 식물 연구를 통한 250종의 식물세포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으며 앞으로 셀라퓨틱스바이오의 노화 지표 다중 분석 스코어링(MCSS, Bioreprogramming - Multi Cellular Senescence Scoring) 기반 기술로 피부세포 역노화 연구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으로 ‘역노화 스크리닝 플랫폼 기술 기반 식물세포 유래 액티브 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주요 주주인 지보단과긴밀한 마케팅 협조로 식물세포 유래 DNA, 식물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 식물세포배양 추출물에 대해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리버스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가 신규 사업으로 피부 임상시험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독자적 천연 미생물 기반 혁신 소재 개발 전문기업 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 이재섭)는 신규 사업으로 천안 아산에 피부 임상시험센터 '에이치엘케이클리닉컬센터'를 설립했다고 7일밝혔다. 제이투케이바이오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영업 인프라와 소재 기술력을 고려할 때 기존 사업과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해 피부 임상시험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설립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코스닥 기업공개(IPO) 추진 당시 화장품 소재 연구,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완제품 등의 인체 적용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부 임상센터 사업 추진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사업 수행을 위한 장비 인프라 구축과 인력 확보가 마무리된 상태이며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이미 9개 파트너사와 임상시험 의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센터 설립에 따라 ▲주름, 미백, 자외선, 가려움 개선, 탈모, 튼살 개선 등의 기능성 화장품 ▲미백 개선 기능 평가, 주름 개선 기능 평가, 피지 개선, 셀룰라이트 개선, 피부 개선 등의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체크슈머(Checksumer)’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확인(Check)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인 ‘체크슈머’는 성분부터 원재료, 함유량 등 제품의 정보를 꼼꼼히 따져보며 구매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과거에는 모델이나 홍보 문구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이제는 소비자들도 충분한 정보력을 지니게 되면서 제품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비교하며 능동적인 소비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는 특히 화장품 시장에서 많이 나타난다.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군인 만큼 안전성에 더 민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SNS, 유튜브,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많은 정보를 얻으며 ‘화장품에서 중요한 건 성분’이라는 인식이 높아졌고 피부 트러블이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성분, 안전 인증 여부 등을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메디앤서’와 ‘어바웃미’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자극 없이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착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두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은 삼양사. 100년간 식품, 화학, 바이오 산업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R&D 노하우를 바탕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200670)가 중국 에스테틱 시장 확대에 나선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중국 ‘대련 웨이미스 트레이딩’과 ‘엘라비에 코스메틱’ 브랜드의 화장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대련 웨이미스 트레이딩은 중국 내 병의원과 에스테틱샵 등에 다년간 코스메틱 제품을 공급해온 유통 전문 회사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중국 시장의 진입을 위해 PDRN과 HA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을 추가 구축하고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허가를 취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위해 중국 현지 규정, 소비자 트렌드와 니즈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오랜 시간 제품 연구를 비롯 품평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마쳤다. 핵심 제품은 휴메딕스의 원료가 고함량 처방된 고기능성 앰플 3종(엘라비에 리바이탈렉스, 글로우렉스, 하이히알렉스)으로이미 론칭을 마쳐 중국 시장에 대한 수요를 충분히 확인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휴메딕스만의 기술력을 접목한 고기능성 앰플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인도,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화장품 등 중소기업의 수출을 견인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23건의 상담과 1,24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평택시는 해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수출전문가 일대일 멘토링과 수출용 샘플 제작비를 지원하는 ‘수출역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구매자를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조사와 거래선 발굴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장개척단에는 ▲(주)오스카 ▲메타폴라아로마(주)▲필코코스팜 ▲비엘에스(주)▲(주)에코먼트 ▲농업법인회사드림푸드원(주)▲케이에스티(주)▲(주)대광스테버 ▲(주)솔고바이오메디칼 ▲(주)로크 등 총 10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건축용 알루미늄 스카이루버, 스킨 부스터, 화장품, 식용 소금, 비누, 김밥용 김과 떡볶이 과자, 크린룸 공사와 실험실 장비, 샴푸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진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주식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1,500만주가 신규로 발행되며 총 발행주식 수는 3,000만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0일이다. 무상증자란 기업의 자본잉여금으로 신규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무상증자를 할 경우 유통주식 수가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특히 기존 주주의 경우 대가 없이 보유주식 수를 늘릴 수 있어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현대바이오랜드 무상증자 결정 공시 내용 (2024년 5월 2일) 한편,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날 올해 1분기 매출 300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달성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