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한국콜마(회장 윤동한)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7억원과 190억원으로 전반적으로 당사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매출 성장률은 24.7%로 고성장 흐름을 이어갔고 국내 고객사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처들의 꾸준한 매출 호조가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 사업 역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가 지난해 호실적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코스맥스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어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질 전망이다. 2월 15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1%(4500원)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9일 이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 이 같은 코스맥스의 주가 상승은 지난해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지난해 1조원 매출 돌파로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맥스는 2월 14일 공시한 자료를 통해 2016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2% 성장한 757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6.4% 성장한 52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도 매출 2669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화장품과 제약사업 등 각 부문에서 모두 고르게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콜마가 지난해 4·4분기 매출액과 관련 국내 화장품(1,164억)과 제약부문(452억원), 북경콜마(156억원) 등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올해도 매출액이 작년보다 24% 증가한 8,267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894억원을 달성할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격전지인 중국과 미국을 마스크팩으로 뒤흔들고 있는 지디케이화장품이 2017년 글로벌 지디케이화장품으로 거듭난다. 지디케이화장품은 CGMP 인증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CREATIVE R&D센터를 통해 고객 중심의 ‘뷰티 플랫폼’과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03년 설립한 지디케이화장품은 해외 바이어가 줄을 서는 OEM OBM 업체로 성장했다. 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대표 김왕배)가 지난 2월 6일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2015년 말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가 지분율 50대 50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회사다.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최고 ODM 기업과 국내 최고의 유통 대기업이 손을 잡은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센텔라 전성시대’라 불릴 만큼 다양한 센텔라 크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센텔라는 모 제약회사의 히트상품인 상처 치유 연고의 핵심 원료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데다 실제 효능도 뛰어나 재생크림의 핵심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제품 설명에 ‘센텔라’라는 문구가 포함된다고 해서 실제로 모든 제품에 의약 연고와 동일한 센텔라 추출물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병풀추출물’과 ‘병풀수’ 때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국에 본사를 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잉글우드랩이 국내 화장품 OEM ODM 전문 제조업체를 인수,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잉글우드랩은 2월 1일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인 엔에스텍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주식은 20만주, 양수금액은 110억원이다. 이번 인수로 잉글우드랩은 엔에스텍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된다. 양수예정일은 4월 4일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나우코스는 최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오디 추출물과 산뽕나무잎 추출물을 활용한 젤리 마스크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의 핵심 특산 자원인 오디를 첨단 화장품 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과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부안군은 일본 교토의 녹차 립밤, 홋카이도 복숭아 크림 등의 성공 사례를 본 따 오디 화장품 개발을 중점 사업으로 설정했다. 나우코스는 고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코스맥스가 젬백스테크놀러지와 IoT와 방향 제품을 접목한 최첨단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을 공동 개발키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현재 국내 방향 제품의 시장 규모는 2조 5,000억원대로 매해 약 10%의 성장세를 보인다.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며 현재의 삶을 즐기려는 욜로(YOLO : You Only Live Once)족과 나홀로족이 늘어나며 방향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는 1월 20일 JW메이어트호텔 서울에서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는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장기적으로는 혁신 제품을 개발해 한국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클리오 등 코스메카코리아 고객사 31개 업체의 16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코스맥스가 중국 시장에 지상 4층, 총면적 3만7752㎡(1만1440평) 규모로 연간 2억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전용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실시했다. 이로써 코스맥스는 기초와 색조의 현지 이원화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특히 공장 완공과 동시에 생산허가 인증을 받아 곧바로 본격적인 생산 가동이 가능하다. 이날 이경수 회장은 “코스맥스차이나는 나날이 성장, 변화하는 중국의 색조화장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