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고원화성 민경원 대표는 화장품을 잘아는 연구개발 CEO다. 인하대학교 화학과를 나와 쥬리아화장품 연구원을 거쳐 2007년부터 이 회사를 이끄는 민경원 대표는 고원화성이 독점 공급하는 화장품 원료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말한다. 고원화성이 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화장품 원료는 신에츠(ShinEtsu), 크로다(CRODA), 토르(THOR), 에프앰씨(FMC), 코스터큐넨(KORTER KEUNEN), 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이 중국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원료, 부자재 기업들도 이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요우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선전에 힘입은 바도 적지 않지만 중국 로컬 브랜드들과 손잡고 대륙에서 이름을 알린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 중 중국 시장에서 화장품 원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판매 신화를 쓰고 있는 바이오스펙트럼 박덕훈 대표를 만나 화장품 원료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발 훈풍에 힘입어 국내 화장품 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한국을 찾는 요우커들은 화장품 뿐 아니라 미용 관련 산업의 ‘큰 손’으로 떠올랐고 중국 내 화장품 매출도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이에 따라 미용 사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체계적인 미용교육을 받은 전문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미용 산업의 성공 법칙인 ‘한방불패’가 중국 시장에도 통하면서 전통 한의학과 미용을 접목한 실용 학문 연구에 대한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현대인들의 삶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라 말한다.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부터 고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또 관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 등 그 종류는 이루 셀 수 없이 다양하다. 최근 ‘향(香)’으로 스트레스는 물론 질병을 다스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흔히 알려진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도 이러한 향기 요법 중 하나이다. 향기를 지닌 천연식물, 향기가 나는 약용허브의 꽃과 잎, 줄기, 뿌리, 열매, 씨앗, 과피…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 여름이 시작됐다. 연일 30℃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이다. 특히 예년보다 장마가 늦게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더위가 쉽게 가실 것 같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법이다. 몸매 관리나 면역력 증진을 목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점차 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회원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다빈홀딩스의 아현스포렉스가 그 주인공. 아현스포렉스는 종합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힐링’, ‘웰빙’은 이제 우리의 삶 깊숙한 곳까지 자리 잡았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천연, 유기농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며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향초를 켜고 좋지 않은 냄새 제거를 위해 디퓨저를 사용한다. 이제는 유기농 제품의 사용이 일상화된 것이다. 국내외에서 제조, 판매되고 있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멀티숍 ‘다빈네이처’와 피부관리숍 ‘다빈에스테틱’, 스포츠센터 ‘중곡스포렉스’를 운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자체 기술로 개발된 제품들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면서 국내 화장품 연구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인력과 자본을 갖춘 대기업은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여러 여건상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기 힘든 중소기업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함께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각 지자체와 학계가 힘을 합쳐 나서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마스크 팩이 중국 수출 ‘효자’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개별 포장되어 있으며 사용이 간편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마스크 팩 시장은 지난해 3,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업계 추정 약 4,000억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올해 처음 국회에서 가발산업의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발 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자리가 너무 늦은감이 있다는 말들이 나왔다. 실제 가발 산업은 1960~1970년대 우리의 민족산업으로 경제 부흥에 일조했던 분야이고 현재도 전 세계의 가발 산업을 한국인이 틀어쥐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의 기술자들이 폐쇄 정책으로 일관했던 만큼 다른 나라에서 쉽게 산업에 진입할 수 없었던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몇 해 전부터 사회 전반에 ‘힐링’이라는 코드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각종 생활, 자연 공해로 인한 오염은 대중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했으며 이를 치유하고 치료하기 위한 노력이 극대화되고 있다. 힐링이라는 트렌드는 화장품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각종 화학합성 원료로 제조된 화장품 대신 최근 천연 유기농 화장품이 주목받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특히 올해 6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유기농 화장품 고시는 국내 유기농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가발은 패션입니다. 가방이 카페로, 미장원이 헤어숍으로 바뀐 것처럼 가발 분야도 '위그숍' '위그 스타일리스트'라는 용어로 바꿔야 합니다" 지난 4월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내 가발산업 발전방향 토론회에서 이렇게 주장하는 이가 있었다. 이 획기적인 발언의 주인공은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백화점에 20여개의 '위그숍'을 입점시킨 엠프파트너스 브랜드 '파로(FARO)' '모양(moyang)'의 이민경 대표다. 가발 산업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OEM ODM 기업인 뉴앤뉴에게 이제 국내 시장은 너무 좁다. 최근 뉴앤뉴가 동남아와 유럽 등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립 타투 팩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킨 뉴앤뉴. 2010년 회사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매출 100억 원대에 육박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킨케어 제품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기술 개발과 남다른 상품 기획력을 보여 주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