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억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유니세프 산하 부산아동복지후원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돌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제품은 ‘아누아 어성초 77 수딩 토너’, ‘아누아 어성초 실키 모이스처 선크림’ 등 일상에서 필요한 스킨케어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유니세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누아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며 선한 영향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월과 올 3월에는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수익기부형 ‘아누아 플리마켓’을 개최하며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했다. 또 3월에는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화재 진압에 참여한 소방관, 구호 요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세안제, 로션 등 기초 화장품을 비롯해 샴푸, 쇼핑백, 생수 각 200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아누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 필수재인 화장품을 나눔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주)달바글로벌(대표이사 반성연)이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상장을 통한 글로벌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반성연 (주)달바글로벌 대표이사는이날 "(주)달바글로벌은 감성과 효율을 조화시킨 혁신 제품으로 국내외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넘어 글로벌 슈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 대표는 이어 "달바글로벌은 오는 2028년까지 매출 1조 원, 해외 매출 비중 70%를 달성해 글로벌 슈퍼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다"며, "상장 이후에도 글로벌 브랜드 파워 강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달바글로벌은 2016년 설립 이후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d'Alba)'를 중심으로 9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을 증가시키며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왔으며 최근 3년 동안연평균 매출 성장률 65%를 기록했다.2021년 690억 원이었던 매출이 2022년 1,453억 원, 2023년 2,008억 원, 2024년 3,091억 원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브랜드 출시 22년 만에 순매출 20조 원을 돌파했다. 궁중 비방과 현대 기술을 접목한 효능 개발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으면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 더후는 2003년 2월 출시된 이후 22년 2개월 만인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순매출 20조 1,000억 원을 넘었다. 순매출은 할인, 반품, 수당 등을 공제한 후 실제로 기업이 창출한 수익을 뜻한다. 국내 화장품 중 단일 브랜드로 순매출 20조 원을 돌파한 사례는 이례적이다. 더후는 2003년 왕후들의 아름다움을 유지했던 궁중 비방을 토대로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최고급 궁중 화장품으로 탄생했다. 특히 화장하지 않아도 천리 밖에서 빛이 날 정도로 품격 있는 왕후의 얼굴을 만들었던 궁중 비방이 현대 기술을 만나 ‘왕후의 화장품’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더후는 중국 등 아시아에 불었던 한류 바람을 타고 2014년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연간 순매출 1조 원을 돌파했고 2017년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지속해 201…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애경산업의 핵심 성분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이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을 브랜드 첫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원씽은 싱그럽고 강인한 에너지를 지닌 미연이 '건강하고 생기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또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미연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씽과 미연은 첫 활동으로 ‘M.Y. 원씽 캠페인’을 진행한다. M.Y. 원씽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피부 고민의 해결을 위한 원씽 제품을 소개한다. 또 미연의 이름 이니셜을 연결해 '나의 원씽'과 '미연의 원씽'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원씽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6일까지 무신사에서 최대 69%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씽 병풀 추출물 토너, 원씽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치온 세럼 등 원씽 베스트 제품의 할인 혜택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 시 ‘허그 미스트 키링’ 증정 ▲구매 제품에 따른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원씽 관계자는 “미연을 앰버서더로 발탁해 건강한 피부를 위한 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주)토니모리(214420)는24일과 26일(현지시간)북미 최대 뷰티 유통사 ‘얼타 뷰티(ULTA Beauty)’ 주최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헨리 B. 곤잘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ULTA Beauty Field Leadership Conference(ULTA FLC)’와‘ULTA BEAUTY WORLD’ 전시 행사에 참가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매년 1회 개최되는 ‘ULTA FLC’는 얼타가 선정한 200여 개 브랜드만이 초청돼 업계 내 영향력이 매우 큰프라이빗 행사로 평가받는다. 올해 행사에는 버버리, 디올, 맥, 샬롯 틸버리, 베네피트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카일리 코스메틱, 아리아나 그란데 등 셀럽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주)토니모리도 얼타로부터 초청 받아 K-뷰티의 위상을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주)토니모리는 미국인기 캐릭터 브랜드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와의 협업 부스를 선보였다.특히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플럼범 바디라인’ 5종을 집중 소개하며 소비자와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기존 스킨케어에서 바디케어로 카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이 오는5월 9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간) 개최되는 '케이 켈렉션 윗 케이콘 재팬 2025(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5)'에 참가해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Vertty)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콘(KCON)은 CJ ENM이 주관해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지역에서 개최돼고 있으며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돼온 케이콘의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무려 199만 여명에 달한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전시회에서 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를 중심으로 내세우며‘티트리 자일리톨 워터젯크림’,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베르티는 모든 제품이 비건 포뮬러로 구성돼있으며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올해 1분기 미국 등 해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두자릿수가 성장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오늘(30일) 올해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 1,6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1,2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1분기 해외 사업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추진하고 있는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의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중화권도 사업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연결 2025년 1분기 실적(단위 : 억원, %)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려,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MBS와 온라인 채널의 판매 호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마케팅 강화로 인해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주요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 전개와다채로운 혁신 신제품 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자리수가 감소하는 등 최악의 실적을 보였다. 애경산업(주)의1분기 매출액은 1,5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3% 떨어졌다고 오늘(29일) 밝혔다. 특히 1분기 화장품 사업은 더욱 악화돼 매출액은 4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4% 급락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중국 시장의 소비 침체 장기화와 플랫폼 경쟁 심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일본, 미국 등 비중국 국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에 힘썼다고 밝혔다. 화장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459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2%, 88.4% 감소했다. 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과 플랫폼 경쟁 심화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글로벌 다변화와 소비자층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략을 강화하며 일본 시장 등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일본에서는 루나(LUNA)의 롱래스팅 팁 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제품군 국내외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피알(278470, 대표이사 김병훈)은3월 말 기준으로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한 메디큐브의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오늘(29일)일 밝혔다. 최근 토너패드가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군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에이피알이 해당 시장에서 ‘메디큐브’ 브랜드를 통해 독보적 성과를 낸 것이다. 이번 (주)에이피알의 기록은 메디큐브의 토너패드가 국내 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대표 제품임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가장 판매량이 많은 제품은 첫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로모공패드’였다. 해당 제품은 모공 관리에 특화된 토너패드로피부결 정돈 효과와 저자극 성분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에이피알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자극감을 줄인 ‘제로모공패드 마일드’를 추가 출시했으며해당 제품 역시 인기를 모으면서 제로모공패드 2종이 메디큐브 전반적인 토너패드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리얼 더마 브랜드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의 취약계층 여아를 위한 생리용품 지원사업인 ‘소녀생각KIT’ 배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굿네이버스 경기지부를 통해 선정된 200명의 여아를 대상으로바노바기 제품을 포함해총 1,2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키트를 1:1 맞춤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키트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에 나누어 배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소녀생각 KIT’는 입는 오버나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구미 영양제, 여드름패치, 섬유 향수 등으로 구성되며바노바기의 ‘밀크 씨슬 리페어 시카 폼 클렌저 플러스’가 추가로 지원된다. 해당 제품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청소년들이 자극 걱정 없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재용 바노바기대표는 “이번에 굿네이버스와 협력해배포하는 '소녀생각KIT'에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피부 관리를 포함한 위생, 자존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바노바기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 올해 1분기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하지만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쥬시'의 국내 판매 호조와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연간 실적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B2B 기반 유통 구조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적 변동성은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56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영업이익은 19.8% 감소한 94억 원으로 컨센서스(99억 원)에 부합한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는 ‘더쥬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H&B 채널 매출액은 100억 원으로 직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100억 원대 매출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대형 유통 채널의 초기 대량 발주에 따른 높은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월매출 40억 원 이상, 분기 성장률 7%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앤드 바이 롬앤 그레이지(&nd by rom&nd Greige)…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로고와 콘셉트, 타깃 고객층, 유통망, 주력 제품, 패키지 등 이름 빼고 모든 것을 바꾸는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비디비치는 한국과 중국 중심의 매출 구조를 일본, 미국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감각에 맞춰 로고와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새로운 콘셉트인 '스킨 코어 뷰티(Skin Core Beauty)'는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고 각자의 고유한 빛을 완성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메이크업 제품에 고기능 성분을 접목시켜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브랜드 로고는 수십만 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경쟁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볼드하고 눈에 띄게 바꿨다. 또 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직물 소재 직조라벨을 포장 용기에 적용해 젊고 세련된 감각을 연출했다. 새로워진 비디비치는 중국과 함께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30% 가까이 성장한 중국에서는 현지 시장 타깃의 특화 제품을 출시하고 신규 소셜 커머스 플랫폼으로 유통망을 확장한다. 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