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메이크업 품목 가운데 립 제품이 차지하는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 조사기관 민텔(Mintel)은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최신 보고서인 ‘2017 중국 메이크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메이크업 제품은 ‘립’ 제품이다. 2014년 색조 화장품 시장 소비액 가운데 립 제품 소비액은 1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현지 화장품 전문매체이자 화장품 산업 가속 플랫폼인 쥐메이리(聚美丽)가 Paideia(磐缔) 캐피탈에게 수백만 위안의 투자를 받았다고 36커(氪)가 보도했다. Paideia 캐피탈은 화장품 사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회사로 이번 투자자금은 주로 인재 채용과 온라인 교육 앱 광고, 화장품 사업협력 등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투자 유치를 한 쥐메이리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디지로그(digilog) 시대 화장품 사업에 있어서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이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게 됐다. 최근 세계 최대 독립 이동 광고 플랫폼 인모비(InMobi)가 ‘2017 화장품 사업 모바일 마케팅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바야흐로 모바일 인터넷 붐이 전통 화장품 산업에 변화를 주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인모비는 “2016년 화장품 소매 무역 규모는 5,930억 위안, 증가율은 20.4%에 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중원(中原) 5성(省)이 화장품 기업들의 주요 연구지역이자 관심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9월 18일 중국 화장품소매업 회담이 중원 중심지역인 정저우(郑州) 완다문화호텔(万达文华酒店)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담을 주최한 중국 미용 박람회 상경민(桑敬民) 주석은 “중원(中原)은 화장품 회사의 주요 연구 지역이자 관심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9월 14일 치엔잔(前瞻)데이터 베이스는 중국 통계청에서 발표한 최신 소비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8월 사회소비품소비총액이 30330억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 화장품 소비총액은 200억 위안으로 7월보다 16억위안, 작년 동기보다 14.7% 증가했다. 치엔잔(前瞻)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화장품 산업시장 수요 예측과 투자전략 규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한국산 화장품 2개 품목이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으로부터 수입 불허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9월 6일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2017년 7월 통관 거부 식품·화장품'에 의하면 7월 수입 불합격 리스트에 포함된 한국산 화장품은 2개 업체의 2개 제품이었다. 6월에 3개 업체의 4개 제품이 불합격 처분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감소한 수치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P&G가 중국 광저우(广州)에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언론인 신화망은 "9월 5일 광저우 황푸(黄埔)구 인민정부, 광저우 개발구 관리위원회가 P&G와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 프로젝트 투자협력협의'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P&G는 1억달러를 투자해 현재 중국에서의 자사 디지털 기술연구, 빅데이터, 디지털화 공급사슬 등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중국 선두 로컬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가 고위직 임원 인사를 또다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23년간 상해가화에서 근무했던 황전(黄震)이 부총경리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황전은 "순전히 개인적 사유로 회사를 떠난다"고 전했다. 7월 말 전문점 유통채널 책임자였던 천훙쥔(陈宏君)이 사직한 이후 또다시 '핵심 인사'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에 업계는 상해가화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10월 1일에서 8일까지 무려 8일간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시작된다. 해당 황금연휴 기간 중국인 600만명 이상이 해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선호 여행지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온라인여행사 씨트립(携程旅游)이 발표한 '2017 국경절 황금연휴 여행트렌드 예측보고(2017十一黄金周旅游趋势预测报告)'에 따르면 올 국경절 연휴에 600만 명 이상의 '유커(游客, 중국인 관광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올해 상반기 중국의 화장품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가 발표한 2017년 1~6월 일용화학제품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미용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 수입액이 159억 7,000만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늘어났다.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하며 59억 1,000만 위안에 달했다. 특히 6월에 중국의 화장품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눈부시다. 중국은 2013년 이미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남성용 화장품 시장으로 부상했다. 현재 중국 남성들의 화장은 일상적인 피부 관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 제품 종류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13년 글로벌 남성 크림, 로션, 미백 크림 등 제품의 소비는 33억 달러에 달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얼굴의 지붕'이라고도 불리는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눈썹 손질을 통해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점점 증가하면서 지난 5년 눈썹 메이크업 시장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조사를 인용해 중국 메이크업 소비자 56%가 매일 눈썹 관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