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년 화장품 정책 설명회’가 4월 1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다. 화장품 제조업자와 제조판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2018년 화장품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개정된 화장품 제도와 기능성 화장품 심사제도 등을 안내해 관련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8년 화장품 법령개정 사항과 정책 방향 안내 ▲맞춤형 화장품제도 안내와 홍보 ▲화장품 안전기준 변경사항 안내 ▲아세안 화장품 시장 동향, 수출 절차 안내 등이다. 2018년 화장품 정책 설명회 세부 일정 이번 설명회 신청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올코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4월 17일 접수 마감한다. 설명회 관련 문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교육홍보팀(031-8055-8753)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류영진 식약처장이 화장품 분야 제조업체에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4월 4일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K-뷰티’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장품 제조업체 연구소 ‘코스맥스㈜ R&I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화장품 분야 제조업체의 제품 개발과정을 살펴 보고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해 김영옥 바이오생약국장,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방문에서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등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하여 화장품이 우리나라의 수출 선도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식약처도 맞춤형화장품 등 새로운 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내에 화장품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단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기존 입지보조금(분양대금의 30%, 최대 4억원)지원과 더불어 최초 소득이 발생한 과세연도와 그 다음 과세연도의 개시일로부터 4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의 50% 감면,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가능, 자금 융자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라남도 담양군에서는 산업단지 지정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내에 화장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전기·통신 관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전선과 전주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갖췄고, 전체면적의 40%가 녹지·공공용지로 조성된 명품 친환경 산업단지이다. 전라남도 담양군은 현재 10여 개 투자 희망기업체와 60,826㎡(18,400평)의 분양 입주를 추진 중이며, 이번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부단한 혁신으로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4월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 시대가 요구하는 ‘KOTRA다움’을 찾기 위한 경영방침과 혁신방향을 밝히고 이를 통해 매년 5,000개 중소 수출기업과 2만개 글로벌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권평오 사장은 세계 경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고객의 서비스 요구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는 현실에서, 혁신을 게을리 한다면 KOTRA도 ‘이카루스의 역설’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KOTRA에 요구되는 것은 사명감과 도전의식을 갖춘 ‘KOTRA다움’”이라고 말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일자리 창출 ▲수출품목과 시장의 다변화 ▲새로운 해외진출기회 발굴이라는 4대 핵심 정책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 사업, 문화, 인사에서의 4대 업무혁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권 사장은 소수 대기업과 주력품목을 통한 수출확대가 한계에 달했고 수출의 낙수효과도 크게 감소해 소득주도 성장과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곤충도 화장품을 제조하는데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자연모사 융합기반 약물 전달시스템’ 등 바이오의약 분야 신산업 6개 과제를 발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국정과제에 맞춰 바이오의약 분야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남 생물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획과제 최초 보고회’를 3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바이오의약 분야 신산업 6개 과제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연구 기획 방향 등을 논의했다. 6개 과제는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나노바이오연구센터의 자연모사 융합기반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생물의약연구센터의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치료 산업화 거점 조성사업 ▲식품산업연구센터의 리얼푸드 단백질 실용화 인프라 구축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해양생물 덴탈케어 소재 글로벌 고도화 ▲나노바이오연구센터의 곤충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및 제품 개발 ▲생물방제연구센터의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조류독감 예방 사료 개발과 생산이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모기의 침 등 자연모사를 활용한 약물전달시스템 연구, 사료 첨가용 AI 백신 개발, 센터 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영명 기자]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생리대 등 여성용품 총 666개 품목(국내 제조 492개 품목, 수입 142개 품목, 해외직구 25개 품목, 공산품 7개 품목)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여부를 집중 조사, 그 결과 총 5개 제품에서 11건의 허위표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용품 기획조사는 무허가 생리대 유통 등 생필품 안전문제의 확산에 따라 여성용품 안전성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특허 허위표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적발된 11건의 지재권 허위표시는 소멸된 지재권 번호를 표시(8건), 등록이 거절된 번호를 표기(2건), 출원 중인 지재권을 등록으로 표시(1건) 등이다. 조사 후 특허청은 적발된 제조사를 대상으로 곧바로 지재권 허위표시 시정조치를 진행했다. 현재 제조사 홈페이지와 제품 홍보물 등은 모두 수정이 완료됐다. 또 기존의 허위광고 홍보물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판매자에게도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적발 내용을 공유해 제품 판매 중지와 게시물 삭제 등을 통해 바로잡도록 했다. 특허청은 향후 여성용품 이외에도 유아용품, 화장품 등 국민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생필품과 치과, 한의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제주대학교가 화장품 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18년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에 선정돼 도 내외 화장품산업의 기술지원을 위한 신규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은 제주·충남·충북·전북권에 소재한 성장유망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천연·기능성화장품 원료와 제품개발 관련 종합기술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대학교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 현창구 교수(사업단장)는 “화장품분야 기술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이 유일하며, 종합기술지원을 통하여 제주·충남·충북·전북권 성장유망 기업의 기초효능평가지원, 피부임상지원 및 성능인증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세명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올 12월말까지 9개월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대한화장품학회의 올해 역점 사업 중 하나가 이뤄졌다. 그동안 학회 명예회장인 박수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실에서 운영되던 사무국이 새로운 공간으로 독립한 것이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강학희)는 3월 28일 서울 송파구 법원로 127 대명벨리온 316호에서 사무국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화장품학회 원로들과 운영위원회 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강학희 대한화장품학회 회장은 “개소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해 주신 분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50주년을 맞이해 좋은 전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회의 글로벌 위상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고, 내실화를 통한 지속적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화장품학회 사무국은 화장품신기술 연구와 회원교류, 학술대회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K-뷰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는 4월 ‘2018 CI KOREA’ 기간 화장품 신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보건복지부 화장품 R&D사업 담당기관인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단장 박장서)은 4월 19일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현장세미나실I에서 ‘글로벌 신소재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의 연구지원을 통해 달성된 소재개발 성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화장품 수출 활성화 지원 세미나’가 4월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연구원은 기존 오프라인 시장 정보 중심으로 진행되던 세미나에서 벗어나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제공함으로서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온라인 유통 시장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 화장품 기술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섰을까?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단장 박장서)은 ‘2018년 한국 화장품 기술수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의 지원과 업계의 노력에 힘입어 국내 화장품 기술수준은 꾸준히 성장해 왔다. 사업단이 2014년 실시한 화장품 기술수준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화장품 기술수준이 선진국 대비 80.1%, 기술격차는 4.8년으로 2007년의 67.4%, 5.2년에 비해 상당히 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국내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등의 중국내 인허가 획득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KTR 변종립 원장은 3월 17일 중국 ZJCDC(절강성질병예방공제중심) 시아 스 창(Xia ShiYang) 주임과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과 상호 발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ZJCDC(절강성질병예방공제중심)는 절강성 위생청 산하의 관리감독기관으로 질병예방과 통제, 시험실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