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21~23일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 핀관왕(hzpgc.com)이 주최한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가 중국 북경 중국대호텔(中国大饭店)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7월에 개최되는 이 대회는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화장품 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고도 불리는 권위있는 행사다. 높은 수준의 주제를 다루며 업계 리더 등 실력 있는 연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 결과 1,000여명에 달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은 한국 화장품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은 6년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최근 2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한류 문화 수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 수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매체 대중망(大众网)은 한국 화장품의 거침없는 중국 진출과 더불어 다양한 문제도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소득 증가, 브랜드 인식 강화 등의 영향으로 중국 화장품 인평균 소비수준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해마다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품 업계 전문가는 "2016~2020년 중국 화장품 업계가 5.05% 속도로 성장할 것이며, 2021년에 이르면 업계(피부보호/모발보호/목욕/메이크업/향수) 규모가 3499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소득상승, 해외 여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빠른 성장을 하게 된 중국 선케어 시장은 화장품 외에 양산, 립 밤 등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선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향후 유망 미용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중국에서 선케어용품 중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제품은 선스크린(자외선 차단제)이다. 선스크린은 크림 타입, 로션타입, 젤 타입, 스프레이 타입 등으로 나뉘는데 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18일 중국 현지 언론 무시상중문망(无时尚中文网)에 따르면 샤샤국제가 "회사 소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홍콩과 마카오 시장 매출액이 2.5%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한국 화장품 열풍이 사그라들고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샤샤국제는 화장품 매장 샤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홍콩과 마카오 시장의 현지 소비자와 중국 본토 소비자의 거래 규모는 연간 기준 각 4.1%와 6.4%가 줄어들었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7월 17일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6월 중국 화장품 시장 소비액은 215억 위안(약 3조 5722억원), 증가율 17%로 2012년 12월 이후 5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소비액은 지난 5월 증가율 12.9%에 이어 2개월 연속 10%대 고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바이췌링(百雀羚)'의 저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7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은 "바이췌링이 중국 대표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를 재확인시켰다"며 "바이췌링의 6월 온라인 매출이 1억 위안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돼 업계를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7월 16일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바이췌링은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T몰과 타오바오에서 9279.02만 위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내 인기 화장품의 순위가 눈에 띠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한국 드라마, 영화 등 한류에 힘입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한국 브랜드가 상위권 순위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7월 15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발표한 '2017년 2분기 화장품 검색지수'를 인용해 "올해 2분기 화장품 브랜드 순위 차트를 분석한 결과 중국 화장품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는 반면 한국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증강현실 AR 기술의 발전이 뷰티 소비 시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7월 10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AR식 메이크업 기술로 인해 뷰티제품 구매전환율이 2배 이상 높아져 뷰티 소비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증강현실 'AR'과 가상현실 'VR'은 현재 소비자의 쇼핑체험을 높이는 현대화 기술로 분류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브랜드가 유통채널 포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 전역을 목표로 한 유통채널 입지 확보 전략과 홍보 프로모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0일 중국 현지언론 잉상망(赢商网)은 링칭슈안(林清轩) 창립자인 순라이춘(孙来春)의 발언은 인용해 "유통 전문 채널에서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가 쇼핑센터 진입에 난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상해 자유무역시범구의 화장품 체험관이 7월 7일 정식 문을 열어 비특수 수입 화장품 수입 업무에 대한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해 와이가오치아오(外高桥) 자유무역구에 설립된 화장품 체험관은 중국으로 수입되는 비특수 화장품에 대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8일 중국 화장품재경재선은 "지난 6월 '비특수' 화장품 등록안 업무가 처음으로 완성된 이후 최근 상해 자유무역시범구 보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네일아트 시장 규모가 미용 산업 중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셀프 네일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네일아트 시장규모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6년 시장규모는 479.1억 위안(약 8조 4133억원)으로 2011년 대비 18.7%가 증가했다. 유로모니터는 "중국 미용 산업 가운데 빠른 속도로 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