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증강현실 AR 기술의 발전이 뷰티 소비 시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7월 10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AR식 메이크업 기술로 인해 뷰티제품 구매전환율이 2배 이상 높아져 뷰티 소비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증강현실 'AR'과 가상현실 'VR'은 현재 소비자의 쇼핑체험을 높이는 현대화 기술로 분류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브랜드가 유통채널 포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 전역을 목표로 한 유통채널 입지 확보 전략과 홍보 프로모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0일 중국 현지언론 잉상망(赢商网)은 링칭슈안(林清轩) 창립자인 순라이춘(孙来春)의 발언은 인용해 "유통 전문 채널에서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가 쇼핑센터 진입에 난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상해 자유무역시범구의 화장품 체험관이 7월 7일 정식 문을 열어 비특수 수입 화장품 수입 업무에 대한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해 와이가오치아오(外高桥) 자유무역구에 설립된 화장품 체험관은 중국으로 수입되는 비특수 화장품에 대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8일 중국 화장품재경재선은 "지난 6월 '비특수' 화장품 등록안 업무가 처음으로 완성된 이후 최근 상해 자유무역시범구 보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네일아트 시장 규모가 미용 산업 중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셀프 네일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네일아트 시장규모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6년 시장규모는 479.1억 위안(약 8조 4133억원)으로 2011년 대비 18.7%가 증가했다. 유로모니터는 "중국 미용 산업 가운데 빠른 속도로 성장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6월 중국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전월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2017년 6월 티몰을 비롯한 중국 전체 온라인 쇼핑채널의 매출과 매출증가율은 5월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징둥닷컴, 티몰 등 주요 플랫폼의 '618 할인' 이벤트로 한때 매출이 급증하기는 했지만 전체 실적은 전월 수치에 못 미쳤다"고 보도했다. C2CC는 "6월 온라인 화장품 매출은 스킨케어, 메이트업 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해외직구 열풍에 따라 중국인이 홰외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화장품원료인 진주 가루의 중국 수출량을 급증시켰다는 분석이다. 7월 6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얼굴에 화사함을 부여하는 진주가루(Pearl Powder)는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고, 중국산 진주 가루는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며 "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는 가운데 소매업계의 분위기도 호전되고 있다. 7월 4일 중국증권망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중국 소매판매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기업의 수익 능력이 강화됐다. 전문판매점, 마트, 백화점의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이 소매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호전시켰다. 중국증권망은 "상반기 소매판매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비 7%대 증가율을 나타냄과 동시에 업계의 분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 소비 안전에 대한 중국의 감독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최근 빠른 성장세를 나타냄에 따라 중국 정부는 내수 소비 촉진과 더불어 관련 시장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7월 4일 대중망(大众网)은 "화장품 업체의 안전의식 책임 강화 실현과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는 올해부터 중국 내 개발구(开发区) 시장감독관리국은 여러 정책을 시행했다. 위험성 관리 능력과 전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소비시장 성장 속도 세계 1위인 중국 소비계층의 세분화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중국 남성의 온라인 소비 규모가 여성을 뛰어 넘으며 소비시장 발전요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6월 28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17년 대련 하계 다보스포럼 발표 보고서'를 통해 "중국 소비시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중국 소비성장량은 1.8조 달러(약 2,061조원)에 달할 것이고 이는 현재 독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온라인 판매 제품은 유통구조, 마케팅의 차이로 오프라인 동일 판매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해 온라인 쇼핑을 촉진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매하는 것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그러나 같은 제품을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다는 장점 뒤에는 품질의 문제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홍콩 현대인의 생활 스트레스 증가로 탈모 예방제품의 홍콩 수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6월 28일 코트라 홍콩무역관에 따르면 현재 홍콩의 탈모 인구는 전체의 25%로 아시아에서의 일본의 뒤를 이은 2위, 세계에서는 15위를 차지하며 탈모가 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3월 홍콩 탈모증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2%가 25세 이전에 탈모가 시작됐고 30%는 25~30세 사이에 탈모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시장에서 안면 스킨케어 제품인 '마스크팩'과 색조 화장품 '립스틱'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근 진행된 중국 티몰(Tmall)의 '618 할인행사'에서 립스틱이 26분만에 1,000만개 팔리고, 올해 1분기 중국 온라인에서의 마스크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가 증가한 진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6월 2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중국 소비자가 마스크팩과 립스틱에 빠져 들면서 해당 품목의 매출이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