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집결하는 ‘대휴(大休) 뷰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학(원)생과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Beauty How’를 주제로 화장품 브랜드 상표, 화장품을 담는 용기 등의 아이디어, 디자인과 관련한 ‘디자인 아이디어’와 화장품 기획(제품 컨셉, 효능성분 또는 사용법 등), 제형 기술 등의 아이디어를 다루는 ‘R&D 아이디어’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디자인 아이디어’ 혹은 ‘R&D 아이디어’에 관련된 내용을 자유 형식의 파워포인트 파일로 작성해 이메일(idea@cosmecca.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로 접수된 공모작들 가운데 자료 검토와 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자가 선정된다. 본선은 오는 10월 15일 코스메카 CIR센터에서 10분 이내 PT 발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를 통해 대휴상(대상) 등 각 부문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대휴상(대상)은…
▲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유은주 교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가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 미용, 화장품 업계의 젊은 인재들을 키워 내는 대학교의 미용, 화장품학과가 매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는 교육부가 맞춤형 인재양성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대학들의 학과 통폐합, 학문간 융복합 등 학사 구조 개편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2016학년도에도 전국의 4년제 대학교 10곳이 뷰티미용, 화장품학과를 신설하거나 추가했다. 이 중에서도 가톨릭관동대학교의 뷰티미용학과 신설은 방송과 뷰티미용의 전략적 결합을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이에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유은주 교수를 만나 뷰티미용학과에 대한 소개와 학과 비전을 들었다. 방송문화예술대학 확 커진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2016년 총 7개 대학, 41개 학과로 학사조직을 개편한다. 특히 방송문화예술대학은 기존 실용음악학과 외에 방송연예학과, 방송제작학과, 미디어창작학과, 컴퓨터그래픽디자인학과, 뷰티미용학과를 신설해 면모를 확대했다. 방송문화예술대학은 민족정서와 고유의 문화 예술을 현대 예술에 접목해 세계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지금까지 네일 제품 제조 사용금지 원료인 ‘자일렌’이 배합한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는 등 고분자합성수지 용매 화장품 원료에 대한 규제가 일부 완화된다. 또 배합금지 살균보존제인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역시 배합한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고 자외선차단제인 ‘드로메트리졸’ 사용한도가 현재 7%에서 1.%로 조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고시(안)을 9월 18일 행정예고하고 단체 또는 개인의견을 오는 11월1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이유에 대해 위해평가 결과 등에 따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자일렌’에 대한 기준을 변경하고 살균보존제에 사용 가능한 성분을 추가하는 한편, 자외선차단제의 사용한도를 강화하는 등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해 국민건강 보호와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사용금지 원료인 ‘자일렌’에 대해 잔류용매 기준이 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구글코리아가 함께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의 ‘뷰티위크 2015(Beauty Week 2015)’가 지난 9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의 화장품과 화장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K-뷰티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를 전달력이 높은 동영상의 형태로 생산해 제공하는 ‘뷰티 크리에이터(Beauty Creator)’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17인을 초빙했다. 이들은 9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서울과 제주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K-뷰티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뷰티위크 2015’에는 씬님, 리아유 등 국내 유명 유튜버 7인을 비롯해 유튜브 구독자수가 290만 명에 이르며 3억9천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슈퍼스타’인 미국의 버브즈뷰티 (bubzbeauty), 히잡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화장법을 소개하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가 롯데쇼핑 계열 H&B숍 롭스(LOHBs)와 손잡고 토탈 헤어힐링 케어 브랜드 어라운드미(Around Me)를 런칭했다. 어라운드미는 롯데쇼핑 계열 H&B숍 롭스의 NPB(National Private Products) 브랜드로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행복을 찾아주는 힐링 에너지를 제공한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총 18가지로 ‘로즈힙 퍼퓸 헤어 마스크’, ‘로즈힙 퍼퓸 헤어 오일’ 등으로 구성된 로즈힙 라인 5종과 ‘아르간 데미지 컬링 에센스’, ‘아르간 데미지 헤어 오일’ 등으로 구성된 아르간 라인 7종, 핸드크림 6종이다. 어라운드미의 마케팅 담당자는 “어라운드미가 롭스의 NPB 브랜드로 입점함에 따라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토탈 헤어 케어 브랜드 시장에서 어라운드미의 입지를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라운드미는 이번 런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중국의 경제 발전에 따라 건강,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의미가 중국 사회 전반에 보편화되면서 중국 소비자들은 점차 안정성과 건강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百度(Baidu) 데이터 연구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점점 많은 사람들이 천연 유기농 상품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천연/활성화 화장품 역시 나날이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50%의 중국 여성들이 천연 제품을 살 때 상품의 성분과 함유량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품에 대한 관여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천연 케어 제품 시장의 소비자는 ‘성능, 효능’에 대한 요구사항이 매우 높고 더욱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포장을 선호한다. 유통에 있어서는 인터넷 판매, 홈쇼핑, 대리구매 등 광범위한 유통 채널을 통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9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최근 화장품 회사와 소비자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져 효능에 더해 안전한 것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화장품에서 안전성 논란이 되고 있는 주성분 중 하나는 방부제다. 방부제를 대체할 수 있는 파라벤 대체 방부제의 수요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자사 개발 파라벤 프리 방부제로 높은 성과를 올린 기업이 있다. 안전하고 효능이 있는 지속 가능한 화장품 원료 찾아 나가기에 앞장서는 기업 (주)엑티브온 조윤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고품질’, ‘안전성’, ‘합리적 가격’ 달성한 원료 자부 2009년 설립된 엑티브온은 ‘사람이 행복한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를 지향하는 화장품 원료 제조회사로 연구개발을 제1의 과제로 삼아 높은 품질에 안전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원료를 추구한다.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엑티브온이 직접 개발한 화장품 원료인 헥산디올 ‘Activonol-6’와 파라벤 프리 방부제 ‘Activonol-PAF E91’가 높은 성과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화장품이 한류를 이끄는 대표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화장품 분야 특허출원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 빅2 화장품 기업은 물론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도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특허 출원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출원을 통한 시장 선점과 브랜드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5년 3월말까지 화장품 분야 국내 특허 출원건수는 아모레퍼시픽이 1,205건으로 국내외 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출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LG생활건강 862건, 코리아나화장품 309건, 한국콜마홀딩스 197건, 더페이스샵 116건, 한불화장품 85건 순이다. 특허 출원된 기술은 심사에 통과해야 특허 등록이 되어 특허권이 생긴다.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에서 2014년도 국내 빅2 화장품 기업의 특허 등록 건수를 검색한 결과 아모레퍼시픽 272건, LG생활건강 180건이 검색됐다. 중 2014년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관련 특허등록 기술을 지난 호에 이어 소개한다. 26. CCL27/CTACK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방법 METHOD FOR INHIBITING THE EXPRESSI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올해 6월 24일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유기농 화장품은 원료의 10% 이상을 유기농 화장품 고시에 따른 원료를 함유해야 한다. 또 1월부터는 벌크제조 와 충진 포장 등 일부 공정만을 수행하는 제조업체도 CGMP(우수화장품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페닐파라벤과 클로로아세티마이드 등 2종의 보존제는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전환되고 위해 화장품에 대한 제조업체 회수 폐기 의무가 신설됐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중인 개정고시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일부 개정고시 △수입화장품 품질검사 면제에 관한 규정 등이다. 또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 △유기농화장품의 기준에 관한 규정 개정고시는 올해 6월 24일부터 시행중이다. 올해 신설된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고시는 3월 25일부터 시행중이다. 한편 국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총 5건의 화장품법 발의가 있었다. 주요 내용은 △농수산물 사용 화장품 원산지 표시의무 확대 △알레르기 유발물질 성분 경고문구 및 성분명 포장에 표시 △화장품 1차, 2차 포장용기별 의무기재사항 구체화 △동물실험 실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 원료 사용 화장품 규제…
▲ 컨소시엄 5개 대학이 보유한 화장품 관련 특허 현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우리나라는 지식재산 창출 분야에서는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지식재산 활용분야에서는 아직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2010년 지식재산기본법을 제정하여 지식재산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을 제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노베이션(주)은 2013년 설립 이후 지식재산권의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지식 기반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고객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식재산 전략 설계,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으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들을 확보해 수요 기업 발굴 및 마케팅을 통한 기술이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이전사업’이란 연구개발의 성과 혹은 기술 적용을 통한 가치 창출의 활동과 그 과정을 의미한다. 즉, 정부기관, 출연 연구기관, 국·공립 대학 및 연구개발 관련 법인·단체 등의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이 민간부문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9월호는 특집 ‘땀, 체취의 연구와 제한·데오드란트 제품의 개발’을 주제로 ‘현대인의 체취 · 다한증 사정과 그 케어’, ‘중년 체취에서 착안한 데오드란트 기술 개발’ 등 총 7가지 테마의 일본 연구를 게재했다. 또 일본의 최신연구 ‘모유두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기구와 가수분해 효모추출물의 효과’와 일본의 화장품 신원료 SYNⓇ-TC, 사라사이타이Ⓡ를 소개했다. 국내 신원료로 지에프씨 생명과학연구원의 ‘무지개 송어 Hatching Enzyme 활용 화장품 소재’를 게재했다. 1) 현대인의 체취·다한증 사정과 그 케어 - 고미클리닉(五味クリニック) 2) ‘중년 체취’에서 착안한 데오드란트 기술 개발 - 맨담 기술개발센터(マンダム 技術開発センター) 3) 후각 수용체를 대상으로한 선택적 냄새제거 기술의 개발과 응용 - 가오 감성과학연구소(花王 感性科学研究所) 4) 일회용 제한제에 의한 겨드랑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비에스티 이호 사장의 부친 이효현 님이 9월 19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부산 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부산시민장례식장 401호이다. 발인은 9월 21일 엄수된다. 연락처는 051-636-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