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짝퉁 화장품’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조직적으로 제조되고 있는 짝퉁 화장품에 대해 전문가들은 간과해서는 안되는 문제라고 꼬집고 있다. K-코스메틱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유명 브랜드 제품을 카피한 일명 ‘짝퉁 제품’이 국내외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클레어스코리아의 ‘게리쏭9컴플렉스’와 아모레퍼시픽 ‘쿠션 파운데이션’ 위조품을 제조한 일당의 검거가 있다. 두 제품은 국내뿐 아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뷰티업계에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al) 제품들의 활약이 놀랍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기능성 화장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을 더한 제품을 말한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은 피부과 전문의 등이 기획한 브랜드에 주로 쓰였으나 피부과 전문 브랜드나 제약업계의 화장품 시장 진출로 소비자들에게 성큼 다가서고 있다. 조현주 팀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전 세계에 부는 K-뷰티의 열풍에 화장품이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가운데 국내 화장품 OEM ODM 업체 역시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화장품 OEM ODM 업체가 단순히 화장품 기업의 납품업체 정도로 여겨지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에서 더 높은 가치를 기록하고 있는 등 화장품 업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박순옥 대표는 “내년이면 네슈라화장품이 창립된지 30년이다. 이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중 하나가 바로 해외 화장품 박람회 참가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홍콩 박람회 최근의 참가 업체수를 들여다 보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수는 2012년 290개사, 2013년 337개사, 2014년 375개사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11개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럽은 유기농 화장품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통한다. 일찌감치 유기농 화장품에 주목했으며, 성장을 위한 토양을 마련하는 부분도 외면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유럽 내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들이 힘을 모아 COSMOS 유기농 인증기관을 마련하면서 유기농 화장품 인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에 코스인은 독일에 본부를 둔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인 BDIH의 로렌드 그란델 박사(Dr.Roland Grandel)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거대한 중국 화장품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진 화장품 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나비끄(대표 함서영)다. 차별적인 콘셉트와 높은 제품력, 감각적인 패키지로 중국 시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나비끄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황금 실크 수딩젤’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후에 출시한 ‘탱크겔 마스크’로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Functional Cosmetics’를 표방하는 나비끄의 함서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율을 대한민국 대표 동의한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율 이제나 BM은 “한율은 2007년 10월 런칭 이후 2014년 3월 ‘전래민방’을 컨셉으로 전면 리뉴얼된 한국의 자연주의 대표 브랜드로”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율 대표 라인 중 하나인 한율 진액 스킨의 인기 요인을 묻자 전래민방과 세월의 지혜가 더해진 삶의과학 이란 말이 돌아온다. 이제나 BM은 “한율은 2014년 전면적인 브랜드 리프레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유기농 화장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환경오염 등으로 피부 질환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에서 찾은 순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유기농 화장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가까운 이웃나라 중 한발 앞서 유기농 화장품에 주목한 곳이 있다.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여러 가지 사회적인 이슈를 겪으면서 화장품 기업이 아닌 소비자, NGO 활동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완 편집위원] 마케팅 전략가 알 리스(Al Ries)가 저서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통해 소개하고 있는 22가지 법칙 중에 ‘인식의 법칙’이란 게 있다. 마케팅은 제품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고객들에게 어떤 인식을 가지게 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욱 좋은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지만 이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갖고 싶은 제품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가 ‘K-뷰티’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업계 ‘빅2’를 선두로 ODM·OEM, 원료, 부자재에 이르기까지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화장품 원료사는 새로운 성장기를 맞았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그동안 선진국에 비해 낮은 기술력과 R&D 능력으로 수입 원료에 많은 부분을 기대왔다. 실제 국내 화장품 원료 시장은 지난 2009년 4000억원 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제주도를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과 K-뷰티 대표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 최고 사령탑으로 2년을 보낸 김일환 원장은 “제주도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에 제주산 화장품 원료와 생산기반 시설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made in jeju 화장품의 가치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승중 편집위원]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경제 성장에 따른 중산층의 확대와 여성의 미용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현재의 시장 규모는 미국, 일본에 이어 3위에 지나지 않지만 머지 않아 인구수를 반영하듯 세계 최대의 화장품 시장이 될 것이 확실하다. 이러한 거대한 시장을 두고 일찌감치 진출한 브랜드력이나 기술적으로 앞선 구미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 일본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우리나라 기업의 확대 참여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