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17일 수출 상담의 일환으로 초청돼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장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이 도내 화장품 기업을 시찰하고 청남대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역을 관람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해외 바이어들은 충북의 주요 뷰티 관련 기업인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와 (주)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을 방문해생산과연구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기업에 대해 더 상세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산업시찰 이후 충북의 주요 관광지인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문화제조창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이번 산업시찰 기업 관계자는 “바이어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관람할 수 있어 제품 소개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오송의 뷰티 산업 현장을 직접 소개하며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부천시가 태국과 싱가포르에 화장품 등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453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에 지역 수출중소기업 9개사를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1,453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5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 부천시 중소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 정밀기계, 식품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 2위의 경제 대국이자 바트화 경제권(주변국 포함 약 2억 명)을 주도하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 시장이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형태로서 대외개방형 경제를 추구해 거의 모든 품목에 대해 무관세 정책을 유지하는 무역 허브 국가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능성 기초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는 부천의 H사는 싱가포르의 D사와 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현장에서 체결해단순한 일회성 수출 계약을 넘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태국 S사는기존 장비에 쓰는 외국산 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뷰티 중심지 충북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화장품, 뷰티 분야의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충북도는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내외 화장품업체, 연구기관, 학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송생명과학단지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0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개최된이날컨퍼런스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해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내 기업 수요를 반영해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조현대 잉글우드랩 대표이사의 '세계 화장품 시장 환경'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해 김민우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사무관의 '2024년 화장품 주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서 이준배 코스맥스 R&I 연구랩장이 '국내 ODM OEM 산업 경쟁력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성민규 셀아이콘랩 대표가'인공 단백질 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기업의 수출진흥을 위한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행사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엑스포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4만㎡의 야외 행사장에주요 전시시설 기업관과 비즈니스관을 비롯해 야외정원, 공연무대, 체험존, 편의시설 등을 마련해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오송 K-뷰티,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전국 226개 화장품업체가 참가해 우수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스위스, 일본, 중국 등 270여 명의 해외 바이어도 참여한다. 특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수출을 위해 바이어와의 1:1 대면 상담이 진행되며 해외 초청 바이어를 대상으로 충북도내 화장품 제조기업 현장과 청남대 등 명소를 둘러보는 ‘초청 바이어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도립교향악단, 팝페라 가수, 필하모닉 데어클랑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매일 청주시립예술단, 지역예술단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신 화장품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충북 오송에서 열린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서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0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가 오는16일 오전 10시부터 2시 50분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 대회의실에서는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고국내 화장품업체, 연구소, 학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2024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부대행사로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기술을 진단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화장품 기술을 선도하는 기술과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먼저 기조연설은 조현대 잉글우드랩 대표이사가 ‘세계 화장품 시장의 환경’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최근 화장품 시장은 가치소비 확산, 안전성에 대한 인식 강화, 비건 화장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 경계가 허물어지는 제품 간 경계 등 다양한 변화를 맞고 있다. 조현대 대표는 화장품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며 기업이 대응해야 할 부분을 제시한다. 김민우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 사무관은 ‘2024년 화장품 주요 정책 추진 방안’을주제로 발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부산시가 화장품의 효능을 거짓, 부당 광고한 업체를 적발하고 형사 입건 조치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내 화장품과 의료기기 온-오프라인 유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거짓, 부당 광고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11곳(11건)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줄기세포 화장품, 백색소음기 등 다소비 화장품과 의료기기의 성능, 효능 등에 대한 허위, 과장 광고로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건전한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적발된 위법행위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5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부당하게 광고(3건)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2건) ▲의료기기가 아닌 것을 의료기기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건) 등이었다. A업소는 줄기세포 관련 화장품의 경우 줄기세포 배양액이 아닌 줄기세포가 들어 있는 것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는 할 수 없음에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와 청주시 뷰티 산업이 말레이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저력을 과시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4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박람회에 충청북도, 청주시 화장품 기업 6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참가업체들은 K-뷰티의 매력을 현지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선보이며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박람회는 스킨케어와메이크업, 미용 관련 의료기기, 미용용품 등을 선보이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이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단체관에는 다온메디칼(기초화장품), 데쥬벤트(기초화장품, 미용기기), 스툴존바이오(기초화장품), 코솔케(기능성화장품), 코씨드바이오팜(기초화장품), 케이피티(기초화장품) 총 6개기업이 참가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관계자은"이번 박람회 지원에 이어서 중동 시장의 판로 개척과수출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박람회’에 충청북도, 청주시 화장품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중앙아시아에서 '뷰티 광주'의 매력을 알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수출상담 182건, 2266만 달러와 양해각서(MOU) 12건, 65만 달러를 체결했다. 광주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역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거래선 모색, 중앙아시아 시장진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은(주)태봉, (주)원솔루션, 거성테크, (주)제이투원, 아이엔비티, (주)비비룩스, 에프아이티, 노보인터내셔날, 라피네제이, (주)에스엠뿌레 등 미용뷰티, 생활소비재 수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시장개척단은 이번 수출상담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무역관이 온라인을 통한 바이어 발굴, 참가기업 매칭을 사전 준비했다. 또수출상담 현장에서는 지역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뛰어난 가성비 등을 홍보해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시장개척단은 화장품, 미용기…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경남 특사경)이 화장품 불법유통과 표시광고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남 특사경은 오는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5주간 온-오프라인으로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화장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화장품의 해외직구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외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을 구매 대행하는 업소가 늘고 있는 가운데개인소비용으로 화장품을 주기적으로 대량 수입하여 판매하는 등 안전성 여부 검사를 받지 않은 화장품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번 단속은 화장품 불법유통에 따른 안전성 문제 등 도민의 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수입 화장품의 경우 수출국과 우리나라의 규정이 달라사용금지, 사용제한 원료 등이 달라반드시 안전성 여부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비공식 판매처인 화장품 리셀러가 판매하는 제품은 출처를 알 수 없어 품질이 낮거나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워 구매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남도 특사경은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뒤 인터넷, 블로그, 사회관계망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업체를 중점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에는 도내에 있는 화장품제조,…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청북도가 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태국에 화장품 등 10개 업체를 아세안무역사절단으로파견해 총 144건, 6,752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주)소마, (주)씨엘메디시스, 태웅식품(주), (주)벡스코, (주)데쥬벤트, (주)웰팜, (주)한국슈어조인트, (주)미뇽코리아, (주)티이바이오스, (주)하하푸드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체결한 수출기업들은 대부분 건강, 미용을 위한 기능성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도내 수출유망기업이었다. (주)씨엘메디시스는 태국과 베트남에서 194만 달러, (쭈)미뇽코리아는 200만 달러, (주)데쥬벤트는 194만 달러, (주)소마(사료첨가제)는 1,000만 달러의 현장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방콕 수출상담장을 방문했던 김영환 지사는 “이번 성과는 충북 수출기업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태국과 베트남 소비자들의 건강과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이 맞물려 이루어낸 것이다”며, “아세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충북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해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K뷰티와 국내 화장품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개최된다. 올해 엑스포의 주제는 ‘오송 K뷰티, 세계의 중심에 서다’이다. LG생활건강, 기린화장품, 파이온텍, 사임당화장품 등 150여 개 화장품 기업이 23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관과 비즈니스관, 야외무대에서는 최신 뷰티 제품을 소개, 판매한다. 또 국내외 구매자의 수출구매 상담, 화장품산업 국제 콘퍼런스, 미용국제기능대회, 참여 이벤트, 문화예술공연 등도 진행된다. 비즈니스관에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 간의 매칭을 통한 일대일 수출상담회가 운영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참여 기업의 생산제품 실물을 전시해 바이어의 제품 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기업인 역량강화 특강과 전국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도 열린다. 야외광장은 메인무대, 뷰티정원, 포토존, 체험존, 푸드트럭, 단체쉼터 등으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충북도는 도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도 준비해 이번 엑스포를 화장품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4 바이오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190건, 2,26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2일) 밝혔다. 지난달30일 수원노보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성장성과 구매력을 갖춘 동남아시아의 신흥 유망 수출지역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의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들에 동남아 신흥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마련됐다. 경기도는 기능성화장품, 헬스케어 서비스 등 도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61개사와 3개국 바이어 33개사와의 1:1 상담을 주선하고 이를 위한 상담 부스와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기업애로 상담 현장 부스도 함께 운영해 수출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애로사항까지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D사 관계자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아시아 판로 개척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문두식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