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국내 최대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인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인터참코리아’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강소 화장품, 뷰티 제조판매기업이 글로벌 잠재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무역 전시회로 매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업체 41개사를 포함해 350개사 박람회에 참가했고 총 참관객은 31,613명에 달했다. 국내 바이어 14,485명과 50개국에서 찾아온 해외 바이어 2,584명이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전시사무국이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효과적인 계약성사를 위해 운영하는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총 2,810건의 수출 미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인터참코리아는 전시회 규모를 지난해 대비30% 확대해 약 400개사 700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 브랜드(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등) 업체를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해외전시 주관업체 코이코가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인 'G-FAIR KOREA'에 국내 뷰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이코는 6월 21일 오후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G-FAIR KOREA' 뷰티 기업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국내 중소 뷰티기업의 전시회 참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주관하고 경기도,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수출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푸드관과 리빙관, 스마트관, 레저관, 뷰티관, 유레카관 등 총 6개 관에 840개사가 참여, 860명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했고 5억 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열리는 K-FAIR KOREA 2019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이코가 G-FAIR KOREA에서 뷰티 기업을 유치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총액은 63억 달러로 2017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한국의 대표적인 뷰티 박람회인 ‘K-뷰티 엑스포(K-Beauty Expo)’가 아세안(ASEAN)의 중심인 태국 방콕에 오는 7월 상륙한다. 킨텍스는 한국과 아세안 경제협력의 주요 파트너이자 아세안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태국 뷰티 시장의 국내 기업 진출을 위해 7 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방콕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방콕 국제전시컨벤션센터(BITEC)에서 ‘제4회 K-뷰티 엑스포 방콕&방콕 뷰티쇼 2019’를 개최한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산업 육성과 해외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 국내 전시회로부터 시작됐다. 매년박람회 규모가 커지면서 2016년부터는 태국 방콕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됐다. 2016년 이후 지금까지 국내 뷰티 강소기업 580개사와 태국과 중국, 대만, 일본, 호주 등 해외 6개국의 뷰티 기업 100개사의 아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전시주최자 최초로 해외에서 국제 전시회를 단독 주최해 국내 전시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2017년 한국과 태국 방콕, 베트남, 대만에서 열렸던 전시회는 지난해 한국, 태국 방콕, 베트남, 타이완,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인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K-뷰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향후 화장품 시장에 영향을 줄 미래 트렌드와 혁신을 주도할 정보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와 프레그런스, 랩 장비, 테스팅과 규제 솔루션 관련 25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7,000여명의 국내와 퍼스널케어 업계 관련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명실상부한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업계 트렌드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 퍼스널 케어 원료 커뮤니티를 위한 효율적인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 한국 최고 제품 소개 이번 전시회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Beauty Inspiration Zone)’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은 한국 시장에 영향을 줄 미래 트렌드와 화장품 혁신을 주도할 한국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1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는 특허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만든 제품들도 소개된다. 바로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포뮬레이션 랩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외 시장의 트렌드와 마케팅 트렌드, 각종 규제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제품제조 신기술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마련한 다양한 행사 가운데 '포뮬레이션 랩'에 관심이 쏠린다. 포뮬레이션 랩은 R&D 연구원만을 위한 특별한 세션으로 전문가가 제공하는 포뮬레이션 교육을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특수한 실험실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행사다. 포뮬레이션 랩에서는 포뮬레이션에 대한 전문성과 한가지 원료로 여러가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 독창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 유용한 힌트와 팁 등을 얻어갈 수 있다. 첫 날인 6월 26일에는 아나이스 포네포이(Anais Bonnefoy) 가테포세 아시아 태평양지역 마케팅 매니저가 '특허 기술을 사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자연친화 화장품 전문 OEM ODM 기업인 내츄럴코리아가 인도 시장 개척에 나섰다. 내츄럴코리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19 코스모프로프 인디아'에 참가 인도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인도 시장 진출에 힘썼다.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라스베가스, 홍콩에서 전 세계 27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7,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코스모프로프 인디아는 37개국에서 30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4,000여 명이 참관했다. 내츄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B2B 바이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시회 참가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내츄럴코리아는 자연친화적으로 특화된 기능성 제품과 의약외품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OEM ODM 업체로 피부관리실용 제품과 제모제, 염모제, 입냄세 제거제 등 의약외품 등으로 연구개발 영역을 특화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능성 신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해 미백 기능성 제품과 아토피, 리프팅 등 특화 제품 개발에 연구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가 러시아 화장품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코이코(KOECO)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러시아 모스크바크로커스 엑스포에서 열리는 '2019 인터참 뷰티 엑스포 러시아'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6월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화장품 완제품과 미용기기, 헤어, 속눈썹, 메이크업, 네일,패키징, OEM 등이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하는 2019 인터참 뷰티 엑스포 러시아는 러시아와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CIS 시장 최대 뷰티 전시회이자 전 세계 규모 5위권에 드는 향수와화장품 전시회로 매년두번씩개최된다. 특히 인터참 뷰티 엑스포 러시아는 다른 전시회보다 긴 4일 동안 열리기 때문에 비용 대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참가사 구성에서도 35%가 러시아가 아닌 해외 업체여서 러시아는 물론이고 CIS와 유럽 전체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와 함께 참가사 80%가 전시회 기간 중 계약을 체결하며 82%가 재참가 의사를 보일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전시회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러시아 화장품 시장은 지난해 기준 8조 6,000억 원으로 유럽 4위 규모를 자랑…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 ‘2019 필뷰티(Philbeauty)’에 처음으로 한국관을 개설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한국관에는 더스킨팩토리, 울트라브이, 에이빌코리아, 플랜트베이스, 기베스트, 대한뉴팜 등 14개 업체가 참가해 스킨케어, 헤어케어, 네일, 미용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업체들은 수출 기회 창출과독점 판매 계약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9 필뷰티는 올해 5회째를 맞는필리핀 국제 미용 전시회로 전 세계 210개기업과 브랜드가 참가했고 25개국가에서 7,000여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했다. 매년 헤어 쇼와메이크업 아트 쇼 등을함께 진행해 온 ‘필리핀 필뷰티 국제 미용 박람회’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뷰티 산업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총집합해 최신 뷰티 업계 동향과지식,기술을 공유했다. 국내 업체가 참가한 뷰티관은 스파&웰니스, 화장품 완제품 섹션을 비롯한 에스테틱, 성형, 미용, 레이저/IPL, 원료, 포장 등으로 구분됐으며 홀 간 이동이 자유로워 보다 다양한 성격…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주영 기자] K-뷰티가 일본에서 활짝 웃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일본에서 개최한 ‘KCON 2019 JAPAN’연계중소기업 제품 수출상담판촉 전시회에서 바노바기, 투쿨포스쿨 등 39개 뷰티 기업을 포함한 50개국내 중소기업들이 역대 최대 현장판매액을 기록했다. 바노바기와 마스크팩 수출 계약 추진단계에 있는 일본 바이어는 "바노바기가 이런 큰 규모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는 사실을 처음알았다"며, "B사의 기업 가치를 상향 평가하고 당일 현장에서 6개월간 3억 원 규모의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ON 연계 중소기업 해외판촉 지원은 자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를직접 만나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의 기회를 펼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해외 시장 진출 상생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14년부터 한류를 활용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왔으며최근 5년간 493개사 187억 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KCON은 CJ그룹의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전 세계를 무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뷰티 2019' 박람회를 통해 태국내 K-뷰티 인기 불씨를 당겼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뷰티 2019' 박람회에 20개 한국 업체 부스를 마련해 무역촉진 지원업무를 수행해 큰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세안 뷰티 2019 참가는 한국중소기업의 해외지원사업인 수출컨소시엄의 일환으로 한국미용산업협회는 태국 아세안뷰티의 한국관 주관단체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미용산업협회는 바이어 매칭 행사와 함께 사전에 철저한 홍보로 참여 업체의 계약과 상담 실적에 큰 도움을 줬다. 또 흰 바탕에 분홍색의 포인트로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한국관 부스를구성해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참가 기업 가운데 현대메디텍은 화장품, 더마샷, 인젝터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8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애드윈코리아(Adwin Korea)도 마스크, 클렌징티슈, 색조화장품으로 1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상담을 기록했다. 한국미용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른 어떤 행사보다도 큰 계약 실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현재 글로벌 뷰티 시장의 트렌드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국가마다 뷰티 시장 규제가매우 다른데, 이를 알아보고 대응할 수있는 방법은?" 지금 전 세계는 '화장품 전쟁'중이다.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문화의 확산과 함께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중국과 일본 역시 C-뷰티와 J-뷰티를 통해 화장품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도 자국 제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화장품 산업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 화장품 선진문화를 갖고 있는 북미와 유럽의 기업들도 탄탄한 아성을 더욱 구축하고 있다. 전 세계의 화장품 전쟁에서 이기려면 역시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199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Z세대'의 소비문화도 알아야 하고 고객들의 소비 성향에 대해서도 분석해야 한다. 트렌드 외에도 국가마다 다른 규제에 대해 확실한 이해도 필요하다.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외 시장의 트렌드, 마케팅 트렌드와 각종…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중국 상해]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푸동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19 제24회 중국 상해 뷰티박람회(CBE)에 참가, 인기 제품은 ‘스킨 솔루션 비비’와 ‘스킨 솔루션 펄 화이트 비비’를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파우(FAU) 대표 인기 제품인‘스킨 솔루션 비비’는 높은 커버력과 지속력으로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CBE 박람회 기간동안바이어들로부터높은 주목을받았다. 파우는 병원, 스파, 에스테틱 등에서 피부 전문가들이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하는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에스테틱에서의 오랜 경험과 피부에 관한 연구 끝에 탄생한 파우의 제품들은 병원, 피부관리실에서 호평을 받으며 성장했다. 최근 ‘홈케어’, ‘홈에스테틱’ 등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하면서 병원이나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홈 뷰티케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파우는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 진가를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제품인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크림’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