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최은정 교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최해리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은 국내 최초의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반세기를 넘는 대한민국 미용교육의 모태로 뷰티 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다. 도심형 특성화 대학인 정화예술대학은 설립이념과 지역사회에 기반해 미용예술학부와 방송영상·연기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의 4학부 체제를 구축하고 예술, 문화, 복지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실용학문 중심 대학이다. 그 중 미용예술학부는 탁월한 경쟁력을 가진 전공특화교육과 정화인증제를 통한 차별화된 인재양성 교육으로 최적의 교육환경,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특성화된 미용전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점차 성장하고 있는 뷰티 산업 분야에서 실무능력뿐 아니라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적 미용예술전문가라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내는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의 미용전공 최은정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를 소개하자면?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는 1952년 미용인의 효율적 양성을 목적으로 대한민국 제1호 정화미용고등기술학교로 설립돼 2008년 대학 전환 이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이니스프리가 제주 가치 보전을 위해 5년간 100억원을 투자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계열사 이니스프리가 100%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2015년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를 출범한 후 발표한 제주도 내 1,000억원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운영과 더불어 제주 지역 내 화장품 산업의 연구와 육성을 지원하고 제주의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서귀포시에 위치한 돌송이차밭에 4천평 규모의 프리미엄급 녹차 생산기지와 체험공간을 구축하고 제주 용암 해수와 제주 녹차 잎을 활용한 휴식형 스파 리조트를 결합해 제주에만 존재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뷰티 문화 체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1차, 2차, 3차 산업이 융복합되어 시너지를 창출하는 진정한 6차 산업의 롤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제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상생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기반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람과 자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 2곳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7월 11일 아이케이(서울 양천구), 인사이트브릿지(서울 서대문구) 등 업체 2곳에 해당 제품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아이케이는 자사 제품 ‘츄니 스노우코튼 핸드크림’, ‘츄니 스위트피치 핸드크림’ 등 7개 제품에 대해 자사 홈페이지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돼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처분 기간은 오는 7월 26일부터다. 인사이트브릿지는 화장품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 로션 2종세트’, ‘러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125g’ 등 3개 품목을 인터넷 사이트에 “브릿지의 모든 상품은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는 100%로 정품으로 국내에서 발송하는 제품입니다”라는 문구를 사용해 국내에서 배송하는 것처럼 잘못 광고한 사실이 적발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 처분 기간은 오는 7월 26일부터다. 인사이트브릿지 김승수 대표는 2015년 8월경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은 북경영부맥적과기유한공사가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이유없음으로 기각됐다고 7월 11일 공시했다. 또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원고 북경영부맥적과기유한공사는 피고 리더스코스메틱에게 약 36만달러와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고 덧붙였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부원장에 최만현(崔晩鉉) 전 산업통상자원부 감사담당관(과정)을 11일자로 신규 임용됐다. 신임 최 부원장은 섬유패션산업과 근무 시 ‘신발·생활용품 산업 선진화 전략’을 수립해 노동집약적 OEM 위주의 생산방식에서 기술 개발, 디자인을 접목한 자체 브랜드 위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계기를 마련했다. 산업기술개발과에서는 성과 중심의 효율적인 R&D 사업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회경제적 효과와 소요비용을 비교·분석해 기술 개발의 경제적 타당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중점 검토하게 만들었다. 또 창조행정담당관실 근무 시 능력 중심의 공정인사 원칙 구현을 위해 중앙부처 최초로 산하 공공기관 임원에 대한 역량평가제도를 도입, 시행하는 한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했다. 최만현 부원장 약력 ▲1959년생, 경상대(1986년 졸업, 경제학 학사), 태국아시아공과대학원(2002년 졸업, 에너지경제·계획 석사) ▲교통부 도시교통정책과, 상공부 총무과, 산업자원부 가스기획과·산업환경과,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 행정주사보, 행정주사(1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 7곳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7월 5일과 6일 양일간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휴메이저, 레인지인터내셔널, 스킨천사, 신도피앤지, 아리앤제이 등 6개 업체에 제조, 판매,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유)는 ‘니베아 선 프로텍션 롤온 SPF 50+ PA+++’에 대해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그 효능, 효과를 나타나게 하는 원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배합 한도를 고시한 화장품의 원료를 기재,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사실이 적발돼 화장품법(제10조 및 시행규칙 제19조)에 딸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처분기간은 오는 8월 19일까지이다. 휴메이저는 ‘트랜트스템셀 VEGF & bFGF 플러스 토닉’에 대해 자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옥션 등 인터넷 판매사이트에 ‘탈모방지’라는 문구를 사용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는 화장품법(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2조) 위반으로 해당품목 광고업무정지
▲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사재출연금으로 운영될 서경배 과학재단이 오는 9월 공식 출범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과 우리나라 과학계 저명인사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서경배 과학재단 발기인들이 7월 11일 창립총회를 열고 '서경배 과학재단'을 설립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출범 예정인 '서경배 과학재단'은 기초과학 연구의 중요성과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이들의 뜻을 담은 공익재단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사재 출연금을 기반으로 한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발기인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가 실용연구를 중심으로 선진 과학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 왔으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패스트 팔로어를 벗어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전환해야만 하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영역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창의적인 개척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학 분야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의 자양분이자 토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과장급 전보 인사를 7월 7일자로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 TF팀장 김영우 서기관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기술서기관 이상진 △농축수산물안전국 농수산물안전과장 기술서기관 양창숙 △바이오생약국 한약정책과장 서기관 김영우 등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주대학교 변상요 교수 부친이 7월 10일 새벽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7월 12일(화), 장지는 충남 금산 선산이다. 연락처 : 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042-280-8181~2…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서경배 제3대 이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제3대 이사장에 서경배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연구원 출범 이후 제1대와 제2대 이사장을 역임한 서경배 아모레 퍼시픽 회장을 제3대 이사장으로 재추대 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이사회에서 3년의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에 대한 선임도 의결했다. 연임이 된 이사는 LG생활건강 배정태 부사장, 참존 김광석 회장, 마임화장품 홍혜실 회장,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 소망화장품 최백규 대표, 애경산업 이석주 부사장, 오산시 유영봉 부시장 이다. 신규 임원은 한국콜마 강학희 기술원장, 코스맥스 김재천 대표, 엔프라니 김태훈 대표, 토니모리 배해동 대표가 선임됐다. 임원 임기는 3년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서경배 이사장과 많은 이사들의 연임을 환영하며 연임이 많은 이유는 최근 화장품 산업이 무역흑자를 확대하는 등 화장품 산업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한 대표적 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이사진의 공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이 구성된 이사진이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정부가 프리미엄 맞춤형 화장품 개발 지원으로 우리나라를 화장품 수출국가 3위로 끌어 올리는 K-Beauty 세계화 프로젝트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7월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우리나라 화장품을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으로 육성하고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수출을 선도하는 품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다양한 수출 지원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프리미엄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되고 맞춤형 화장품 수출 지원도 강화된다. 식약처를 이를 위해 기능성 화장품 범위와 기능성 인정 신청을 대학, 연구소까지 확대하고 천연 화장품 기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화장품 관련 대학과 연구소, 기업이 참여하는 제도권 산학연 협의체를 통한 신기술 매칭을 추진하고 맞춤형 화장품 체험관 운영, 피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화장품 기업들의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맞춤형 화장품 수출지원 강화 정책도 추진된다. 정부는 앞으로 수출 애로사항 전문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국제 화장품 협의체 가입, 뷰티 박람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COSMATIC(ITALY), MTA(ITALY)으로부터 색조 화장품 제조를 위한 생산용 기계설비 2대를 9억6844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7월 7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