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진사에프엔비(대표 이진아)의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유랑’이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진사에프엔비는 이를 바탕으로 캐나다, 러시아 등으로 수출국가를 확대해 나가고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시장에 대표 브랜드 '유랑'을 알리는것이 목표다. 대표 브랜드 유랑은 현재 18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미국 코스트코의 K-뷰티 기획전을 통해 8만여 개의 제품이 완판되는 등 해외에서 ‘유랑’은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올해는 캐나다 코스트코의 K-뷰티 기획전에서 제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전관에서 개최된 '코스모 뷰티서울 2019'에 참가한진사에프엔비 부스에는 해외 바이어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유랑은 ‘자연스러움을 내포한 안전함’이라는 브랜드 모토로 유기농, 자연유래 성분(천연원료)을 주요 베이스로 아로마테라피 블랜딩 공법을 통해 합성원료의 기능적 요소를 대체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유랑 제품에포함된 평균 유기농 함량은 88%이며 모든…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식물성 원료와 USDA 인증 유기농 원료, 그리고 이를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순’을 제조하는 고그린스(대표 정은경)가 이르면 연내 자사 제품을 미국 OEM사와 협업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고그린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스모 뷰티 서울 2019'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고그린스는 화장품 브랜드 ‘순’을 비롯해 직접 재배한 허브와 이 허브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 등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그린스는 600평 면적의 밭에서 직접 허브를 경작해 원료에서부터 철저한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고그린스가 관리하고 있는 경작지에서는 자생종 허브 뿐 아니라 해외로부터 수입한 20여종의 허브를 매해 직접 경작하고 재배하고 있다. 묘목을 사오는 것이 아니라 씨앗을 직접 발아해 매년 파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의 유익한 허브를 국내에서 직접 재배해 농가의 수익창출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일종의 시험재배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다. 이러한 유기농 원료의 재배와 활용은 단순한 마케팅 용어가 아니라 소비자로부터 객관적인 신뢰를 얻기 위한 첫걸음이라는것이 정은경 대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전 세계 13개국 373개 화장품, 뷰티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화장품, 뷰티 B2B 전문 박람회가 열렸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2019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코스모 뷰티 서울 2019)’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코스모 뷰티 서울)’는 198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3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다수의 해외 업체의 참가해 주목받고있다. 전 세계 12개국의 68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상담 일정을 매칭한 바이어와초청바이어는 총 57개국 1,067개사로 사전 예약도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했다. 최근 한-폴란드 수교 30주년을 맞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폴란드 무역&투자대표부’가 직접 12개업체를 중심으로 단체관으로 참가했으며폴란드 화장품 산업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또이탈리아 대표 화장품 기업들의 단체 참관도 예정돼 있어 국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함께 본 박람회가 비즈니…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와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2019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한국 뷰티업체들과 함께 참여해 수출 판로 개척과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12회를 맞이한 베트남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로 39개국 15,000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관과 중국관, 싱가포르관, 대만관 등 다양한 국가관을 조성해 진행된 전시회에는 12개국 22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앤에스리테일, 바운쎌, 닥터엘시아, 듀이트리 등과 색조 화장품인 멀블리스, 화진화장품 등이 참가해 기존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례적으로 네일(SJ 네일), 키즈코스메틱(젤리컵), 헤어(한국미용메디팜, 한일파테크) 등 총 45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가사들은 기존 고객들과의 수출상담과 제품 시연을 통한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는 등다양한 노하우로 수출상담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참가 업체들은 ▲포스트 차이나 시장 중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베트남 시장의 매력 ▲최근 한-베 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바이오제닉스의 캡슐, 비드 기술의 업그레이드가 눈부시다.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생산, 판매하는 바이오제닉스가 제4회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 전시회(CI KOREA 2019)에서 한 단계 진화된 캡슐, 비드 기술을 선보여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CI KOREA 2019에 많은 화장품 업체 관계자들이 방문한가운데 바이오제닉스는 화장품원료개발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캡슐레이션(Encapsulation)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인캡슐레이션은 BB크림과 CC크림, 비주얼 캡슐 화장품, 색조 화장품 등 기능성 제품에서 각광받는 기술 가운데 하나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성분은 열이나 공기 마찰로 인해 변형되지만 인캡슐레이션 기술을 적용하면 성분들을 나노 입자로 구체화(球體化)할 수 있어 손실을 막아줄 수 있다. 다시 말해 열이나 수분, 산소 등 다양한 외부조건으로부터 불안정한 유효 성분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 또 녹기 어려운 난용성 성분 역시 가용화가 가능하다. 성분이 수분에 잘 녹아들어 피부 흡수도 빨라지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의 뷰티 산업은 지난 5년 동안 22.5%의 연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K-뷰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명성이 높은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올해의 전시회' 내에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을 마련해 K-뷰티의 경쟁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 korea 2019) 주최측은'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Beauty Inspiration Zone)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별존을 통해 한국 시장에 영향을 줄 미래 트렌드와 화장품 혁신을 주도할 한국 브랜드 완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로 K-뷰티의 혁신과 역동성을 체험할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과 포뮬레이션랩(제형실습), 특별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는 약 7,000여명 이상의 화장품 전문가들이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 해외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올리브패키징(대표 이영식)은4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개최된 ‘2019 메이크업 인 서울’에 참가해 헤비블로우 용기와 안개분사 스프레이 캡 등 자사 대표 제품을를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올리브패키징이영식대표는"새로운 고객 확보와 시장 파악을 위해 국내외 다수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해외 시장에서 요구하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재생원료를 사용한 재생 용기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식 대표는 친환경 용기의 화두는 결국 ‘재생’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친환경 용기를 위해 사용되는 생분해성 PLA는 결국 제품을 토양에 묻어 썩혀야 해 토지 부담을 안고 있을 수 밖에 없는 미완의 친환경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국내에서도 서둘러 재생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용기를 갖춰야 하고 해외에서도 이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화장품 용기로 사용 가능한 재생원료 제공 업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화장품 용기는 그 특성상 식품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이 확보돼야 하기 때문이다. 사용됐던 재료를 분리하고 이를 화장품 용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안전성 검사가 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에서 불고 있는 뷰티 한류를 잡아라." 최근 일본 젊은층을 중심으로 BTS, 트와이스 등 한국 아이돌이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K-뷰티가 일본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내 중소제조기업의 일본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6월 13일 인천 송도에서 '2019 일본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일본 내수시장은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수출이 녹록치 않지만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한류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 도쿄 신오쿠보 지역은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고 한국 캐릭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제품 인지도도 올라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수출동향 통계에서도 2017년 11.8%, 지난해 4.1%로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일본 현지 우수바이어를 선별해모집한 후 한국으로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한다. 그러나 바이어 인원이 제한적이어서 모든 업체가 참가할 수는 없고 신청업체 가운데 상담이 가능한 60여개사를 선택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는 6…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9’에 참가해 전략적 파트너사인 클라리언트와 공동 개발한 항노화 원료 앱시마(Epseama)를 손보여 주목을 받았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43개국, 773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UN의 통계에 따르면 2050년에는 전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60대 이상이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장의 규모 역시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바이오스펙트럼은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신원료 '앱시마'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인체 피부 조직을 이용한 ex vivo 실험을 포함해 각종 세포 실험과 임상 시험을 통해 우수한 피부장벽 보호 효능과 노화 방지 효능을 검증한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영업 담당자인 알렉상드르 라페르(Alexandre Lapeyre)가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앱시마는 완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다시마를 바이오스펙트럼의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오는 5월 20일부터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미용박람회 (CBE 2019)참가 기업들은 모바일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전시주관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중국의 모바일 홍보플랫폼 알리고(alligo, 대표 정운성)가 최근 구축한 K-뷰티 전문 샤오청쉬(小程序) 플랫폼 ‘한장세계(韩状世界, K-beauty World)’와 4월 4일 KOECO 사무실에서 한국 화장품기업의 중국 모바일 전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 위챗 스마트 한국뷰티전시관 구축, 오프라인, 모바일 전시 홍보 및 B2B, B2C, C2C 바이어 유입 활성화, 한국 뷰티 콘텐츠 중국 유통 확산 등에 나서기로 했다. 코이코는 ‘한장세계’ 플랫폼에 모바일 한국 뷰티전시관을 열고 전시 참가기업의 모바일 홍보를 지원하는 등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관련 기업들에게 ‘한국 화장품의 모든 것(All about K-beauty)’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샤오청쉬 플랫폼’이란 중국 최대 SNS플랫폼인 위챗 상에서 다운로드 없이 실행 가능한 앱으로 실시간 정보 등재와 키워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뷰티 업체들이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KECO)와 함께 독일에서 개최된 ‘2019 뷰티 뒤셀도르프’에 참가해 수출 기회 창출과 독점 판매계약 성사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뤘다.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Messe Düsseldorf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뷰티 뒤셀도르프’에 처음 한국관을 오픈해참가했다. 그 중 SK바이오랜드, 뷰렌코리아, 자올, 야다 등 10여 개 뷰티 브랜드가 참가해 스킨케어, 헤어, 네일, 미용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전 세계 1,500여 개 참가사와 브랜드를 비롯해 77개국 57,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매년 헤어쇼와 메이크업 아트쇼 등이함께 진행해 온 ‘뷰티 뒤셀도르프’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뷰티 산업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총집합해 최신 업계 동향과 지식, 기술을 나누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역할을 다했다. 국내업체가 참가한 뷰티관은 스파&웰니스, 화장품 Exclusive Order(B2B 전문관), 화장품 Cosmetic Direct Sales(B2C 전문관…
[코스인코리아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를 지원하고 새로운 화장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원료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9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CI KOREA 2019)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화장품원료, 아웃소싱, 패키지, 분석, 컨설팅, 서비스 등 화장품 개발에 필요한 제품과 기술동향을 소개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제약산업 주간(ICPI WEEK)’의 일환으로 열린다. ICPI WEEK 2019는 화장품과 제약 산업을 주제로 6개 전문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화장품원료, 용기, OEM ODM 등을 소개하는 CI KOREA 전시회와 실험실용 연구와 분석장비 전시관, 재료공정 기술관, 제조 포장기술 전시관, 물류유통 전시관 등이 연계되어 화장품 업계의 공급망을 모두 살필 수 있다. 올해 박람회는 ‘상생, 협력, 그리고 혁신‘이란 주제로 화장품과 제약 분야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소개하는 특별전시관이 열린다. 이를 통해 화장품 기업에게 혁신을 촉진하고 외부협력을 통한 R&D 비용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목표다. 원료·소재, 비건(Vegan) 뷰티, 화장품 패키지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