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대표 이병만, 심상배)가 화장품 개발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 플러스(COSMAX PLUS)'를 선보이고 고객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코스맥스 플러스 홈페이지(www.cosmaxplus.com)를 오픈하고 온라인 개발 의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맥스 플러스는 누구나 쉽게 화장품과 뷰티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코스맥스 플러스에 접속해 단계별 설문으로 구성된 의뢰서를 접수하면 전 세계 700여명의 코스맥스 연구원들과 함께 제품 기획부터 바로 시작하게 된다. 지난달 서비스 시범기간을 거쳐, 최근 정식 오픈한 코스맥스 플러스에서는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품 개발,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 브랜드 개발 의뢰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 만의 특허·독점 원료와 제형, 부자재는 물론,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동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고객들이 화장품 시장에 쉽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3일 진행된 온라인 신년사를 통해 임인년은 ‘업무 패러다임 전환의 해’ 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2022년 사자성어로 ‘도약할 모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비도진세(備跳進世)를 선정했다. 조임래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가장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적용해업무를 전개하고 코스메카코리아만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면 ‘변환의 시대’도 두렵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OKR(Objective and Key Results)도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 ▲글로벌 ERP 고도화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포함한 ▲AI기반 업무 혁신을 핵심정책으로 제시했다. “OKR은 도전적인 목표와 상호 소통, 협업, 민첩성 그리고 피드백(Feedback)을 통해 우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변화에 대응해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성과관리 기법이다”며, “OKR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만의 새로운 업무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업무효율 개선과 고객 중심의 업무프로세스 구축,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비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가]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창립 30주년의 해를 맞았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화장품 제조자브랜드개발생산(OBM) 사업 확장과 건기식 사업 매출 확대를 통해 '매출 3조 원' 시대에 진입하겠다고 선포했다. 지난 3일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온라인으로 중계된 시무식에서 "2022년은 그룹 매출 3조 원을 돌파해 새로운 도약의 기초를 마련할 것이다"고 신년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는“’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성장 기조를 유지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코스맥스는 한국과 중국에서 온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또 식약처로부터 승인된 개별인정형 소재 매출을 확대하는 등 건기식 분야에서도 성장을 기록했다. 아울러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ESG 경영 A등급을 받는 등 내연 확장도 놓치지 않았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코스맥스그룹은 R&D(연구개발) 역량 강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OBM 사업 확대와 디지털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경영키워드로 ▲세계 최고의 연구소를 만들자 ▲사업 체질을 디지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HNG(에치앤지, 대표 백인영)가 지난해 11월 약 2주간 열린 ‘2021 코스모프로프 아시아(2021 Cosmoprof Asia)' 디지털 이벤트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한 곳으로서 국내외 뷰티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상업적 상호작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개최돼 오고 있다. HNG는 이 행사에서 신제품 출시와주문, 클라이언트와의 접촉을 통해 자사의 특화된 ‘화장품-펜슬 메이크업 제조생산’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과 물류 토털서비스를 소개하며자사가 지닌 국내외 화장품 OEMODM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알렸다. HNG는 2020년 12월 기준 화장품 OEM ODM과건기식 물류 전체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등의 실적을 기록한 점을 들어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제조와생산’에 있어서 관련 기술력과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필두로 아시아 코스메틱 산업의 일환으로서 더 높은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HNG는 “앞으로 다양한 고객 브랜드 사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코스인의 ‘파워 브랜드(Power Brand)’는 다양한 뷰티, 코스메틱 분야에서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선한 영향력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파워 브랜드, 위기와 내실 강화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리봄화장품’이다. # ‘리봄화장품’, 수출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년간 코로나19로내수시장 침체와 더불어주요 수출대상국인 동남아시아 각국의 장기간 락다운(Lock Down) 사태로 리봄화장품(주)(대표 서종우) 또한 커다란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위기 속에 기회를 찾는다’는 신념하에 기업은 새로운 해외시장, 특히 미국으로 눈을 돌려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고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해외에서 성과를 도출하기 시작했다. 두각을 보이는 성과는 당시 어느 국가에서보다도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시티에 현지공장 설립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공장 설립과 함께 미국 현지의 대형유통채널을 겨냥해 유통 바이어와 제품 수출협상을 진행해 약 50만 달러(한화 5억 9,000만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ODM 전문기업 (주)비앤비코리아(대표 함봉춘)가 코스트코에 제품을 유통하기 위한 납품조건 기준인 코스트코 non-foods GMP 실사를 통과했다. 코스트코 non-foods GMP는 코스트코에 제품 공급시 반드시 보유해야만 하는 품질관리 기준이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수준으로 양질의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제조, 생산, 입고, 출하 등 모든 시스템에 대한 까다로운 평가와 실사 과정을 거친다. (주)비앤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코스트코 GMP 실사를 통과로 품질, 생산설비, 위생, 시스템 등 모든 전반적 사항이 관리기준에 적합함을 인증받았으며향후에도 까다로운 기준을 준수한 양질의 제품을 제조생산해코스트코에 제품 공급 계획을 갖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코스트코 GMP 실사 통과가 제품에 대한 품질은 물론, 생산시설의 안정성까지 동시에 입증됐다고 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현재 위치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닌 전문영역 다각화를 통해 당사 경쟁력을 늘려나가며고품질의 제품을 개발과 제조생산해 양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EM ODM 제조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지난 22일 '피부 보습용 미스트 제품'개발에 활용할 특허(출원번호 : 10-2021-0035254)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제1제와 제2제 베이스를 혼합해사용하는 '피부 보습용 미스트 화장품 조성물'이다. 나우코스 연구진에 따르면, 워터 타입보다 점도 있는 제형을 미스트에 적용해보다 손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피부 보습과영양 공급 등을 통해피부 상태를 유연하게 개선해 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 뿐아니라 1제, 2제를 혼합해사용하는 방식으로구매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스타일의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다. (주)나우코스는2000년설립된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이며 효율적인 생산 기반으로 매년 국내외 기업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 펫 등 뷰티 전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주)나우코스는 지난달 12일 기업설명회에서 “첨단 소재를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출과 파운데이션과클렌징 제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밝힌 바 있으며이달 16일에도 '오트밀과 알로에의 복합발효 추출물을 함유한 애완동물용 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국내 최고 권위의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를 인수한다. 인수 규모는 지분의 총 40%로 한국콜마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4차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한국콜마홀딩스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약 1조 원 규모이고2027년에 약 4조 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오가노이드 시장(출처 : ‘Global Organoids Market to 2027(The Insight Partners)’)을 공략한다. 오가노이드는 Organ(장기)와 Oid(소체)의 합성어로 줄기세포로부터 계통 발생과분화를 통해 형성된 자가재생과자가 조직화가 가능한 3차원 세포 집합체이다. 2015년 MIT에서 10대 미래유망기술로도 선정될 만큼 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넥스트앤바이오 보유 기술인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의 ▲배양 키트 ▲신약 후보물질 효능검증 플랫폼 ▲환자 맞춤형 항암제와난치성 질환 치료제 유효성 검사 등을 사업화한다. 아울러 계열사인 HK이노엔의 신약 개발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OEM ODM 전문 개발 생산 기업 메가코스는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성균관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4년 동안 동물자원 대체 발효 스쿠알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제(과제번호:20000679)를 수행하고 있다. 상어간유, 올리브, 아마란스 씨, 쌀겨, 맥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 탄화수소로서 인체의 여러 조직에도 존재한다. 활성산소와 결합하는 힘이 강하고 과산화지방과 결합지방물질의 연쇄산화작용을 억제해항산화작용이 있으며면역기능을 강화해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며특히 T 세포기능과 세포 활동력을 증가시켜 항암작용을 한다. 또노폐물을 배설시키고신진대사를 활발히 함으로써 산소를 세포내에 공급해새로운 세포가 활발히 생성되게 하고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 주어 화장품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심해 상어의 간 오일에서 주로 생산되는 스쿠알렌은 동물학적 이슈(동물 소재 스쿠알렌에 대한 비판적인 움직임의 확산과 규제 강화 추세, 비정부기구(NGO)들의 동물 소재 스쿠알렌 반대 활동 등)와 천연 해양 자원의 보전 문제로 인해지속 생산에 제약이 많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하이드로젤을 기반한 마스크팩 등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진코스텍(대표 김임준)과 화장품 부자재 판매로 잘 알려진 프리코스(대표 이정은)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주)진코스텍은 최고 품질의 하이드로겔 마스크 패치와 특수제형 패치를 연구개발, 제조공급하는 화장품 패치류 전문 제조기업으로회사 자체 원천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CGMP, ISO22716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지난 2021년 3분기에는 자체 브랜드인 네츄얼 클렌징밤, 나노파이버 멜라토닌 슬리핑 마스크, 징크 파우너 토너 등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2021년4분기에는 비건인증기관인 프랑스 ‘이브(EVE)’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프리코스는 화장품 용기전문 부자재 포털 사이트로 이미 많은 제휴사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들을 카테고리별 비교 선택해 해당 업체 담당자와 직접 연락을 할 수 있으며샘플과 견적 등을 요청할 수 있다. 프리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장품 용기관련업체를 선별해 제휴를 할 예정이며 신규 화장품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대표 이병만)에 대한 주가 부문에 대해 하락세가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증권가에서는 미국과 중국법인의 실적 개진에 대한 궁금증이 남아도 물량 안정화 등을 통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다소 긍정적인 판단을 제시했다. 12월 22일 하나금융투자는 코스맥스에 대해 불확실성에 따른 과매도 구간이라며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고 밝혔다. 과매도는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을 적정한 수준 이상으로 시장에서 파는 매매를 뜻한다. 과매도 구간이 일어나는 데에는 해당 기업의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도가 다소 불안정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압도적 실적 모멘텀에도 미국 사업 실적 우려와 코스맥스이스트 국내 상장이 큰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 사업은 경기회복과 메이저 고객사들에 대한 OEM물량 안정화로 최악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물론 핵심 계열사인 코스맥스이스트 국내 상장은 더블카운팅, 즉 이중 기업가치 계산 이슈로 밸류에이션 훼손이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불구 이를 고려해도 최근 주가 하락은 지나치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홀딩스와 자회사인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등 3사가 동시에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의 출산과양육 지원, 유연 근무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는 ‘다자녀 출산 장려금’ 등 출산과양육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임직원이 첫째 둘째 자녀 뿐아니라 셋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 1천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미취학 자녀 보육비를 매달 19만원씩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모성보호공간 운영,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임산부 검진 휴가 등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의 가족을 위한 복지 혜택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 매달 20만 원을 주는 효도수당 등을 지원해 온 부분도 인정받았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기업 문화는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필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