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 엑스포(K-Beuty Expo)가 올 한해 아시아 7개국 주요 도시를 누비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는 2억 6,000만 인구의 인도네시아에서도 뷰티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 한해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홍콩 등 아시아 7개국에서 ‘2019 K-뷰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가 뷰티 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6년 태국 방콕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 개최해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문 전시회다. 경기도는 지난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해 2017년 계약실적 대비 45% 성장한 424억여 원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K-뷰티 엑스포’는 이 같은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년 6개국에서 7개국으로 개최국을 확대했다. 총 7차례에 걸친 박람회 동안 도내 기업 385개사 등 국내 약 800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평균 5% 이상 고성장 추세에 있는 유망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꼽히는 '2019 제24회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 기간동안 중국 화장품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9년 제11회 메이이 어워드(美伊)’의 주인공이 밝혀질 전망이다. 중국 Top 3 전시회로 꼽히는 ‘2019 제24회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코스인은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에서 실시하는 ‘제11회 메이이 어워드(美伊奖)’의 한국 브랜드를 선정한다.또 2019 제24회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 기간동안 ‘제5회 글로벌 브랜드 매칭 상담회’를 실시해 한국 대표 브랜드와 중국, 아시아 지역의 유력 화장품 유통회사, 판매회사와의 수출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2019년 제11회 메이이 어워드(美伊奖)’는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C2CC 매체,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 코스인에서 공동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오는 5월 박람회 개최 이전인 3월부터 5월까지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등 전문가(30%), 언론매체 투표(3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는 3월 중국 광저우에서 놓칠 수 없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가 열린다.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2019년 제5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가 열린다. 연 2회 춘계, 추계로 나뉘어 개최되는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BE)'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미용 박람회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미용 전문 전시회이다. 지난해 9월 진행된 광저우 추계 전시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에서 3,800여개 기업과 브랜드가 참가하고 96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에도 미용, 화장품 업계를 포함해 전문 스파, 네일, 헤어, 타투, 살롱, 원료, 패키징, 성형외과 전문 업체 등 미용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미용 관련 모든 기업들을 총망라한 국제적인 무역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는 참가하는 국가도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소규모 전시회와는 달리 뷰티 카테고리에 중점을 둔 전시로 각 제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 한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해외 화장품 미용 박람회가 결정됐다.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28개 화장품 미용 박람회가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받는다. 정부와 지자체 지원은 경기도 킨텍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미용산업협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화장품공업협동조합 등 주관사를 통해 이뤄진다. 경기도 킨텍스는 ▲2019 K BEAUTY 인도네시아 ▲2019 K BEAUTY 상하이 홍차우 ▲2019 K BEAUTY 방콕 ▲2019 K BEAUTY 홍콩 ▲2019 K BEAUTY 대만 ▲2019 K BEAUTY 호치민 ▲2019 K BEAUTY KOREA 등 정부·지자체 지원을 받는 7개 박람회를 주관한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2019 광저우 춘계 미용전시회 ▲2019 태국 아세안뷰티 ▲2019 하얼빈 ▲2019 호치민 비엣뷰티 ▲2019 태국 코스맥스&코스맥스플러스 ▲2019 하얼빈 추계 미용전 등 6개 박람회를 주관한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와 대한화장품협회는 각각 5개 박람회를,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은 4개,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는 1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외 시장에서 친환경 천연 유기농 화장품 소비가 확대되면서 매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2019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Seoul International Natural & Organic Cosmetic Expo 2019)’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A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헬스&뷰티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은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헬스&뷰티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 1월 유기농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이 만들어 졌고 2015년 6월 24일 유기농 화장품 고시가 시행됐다. 2019년 3월부터는 천연 화장품 고시가 시행되고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 운영도 가능해 졌다. 2019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는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과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과 국내외 관련 기업들 간의 정보교류,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는 물론 중국, 독일, 캐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로 인해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회복됨에 따라 부진했던 국내 뷰티업계의 중국 뷰티시장 진출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5월 상해에서 열리는 뷰티 전시회에 국내 업체들이 대규모 참가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해외전시주관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제24회 중국 미용 박람회(CBE)’에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 미용 전시회(CBE)는 중국 Top3 전시회로 2018년 총 260,000sqm 면적 규모로 40개국에서 3,500여개 업체가 참가, 신제품 런칭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회 기간 한국, 대만, 일본, 홍콩, 미국, 태국, 호주, 러시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40개 국가에서 48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세계와 중국 시장의 교류, 교역의 플랫폼을 구축해 국제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상해 CBE는 20여년간 세계적인 뷰티 시장의 교류와 교역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이미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지난 11월 13일, 14일 영국 코벤트리에서 진행된 ‘SCS Formulate’에 참가해호평을 받았다.매년 영국에서 열리는 SCS Formulate는 SCS(Society of Cosmetic Scientists)에서 주관하는 화장품원료 전시회로 올해로 개최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와 같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224개 화장품원료 업체가 참가했다. 엑티브온은 영국 디스트리뷰터인 Aston Chemicals와 공동부스를 열어 내츄럴 방부대체제인 Activonol-3 (Propanediol), Activonol-BG (Butylene glycol), Activonol-5N (Pentylene glycol) 등을 소개했다. 또 원료 자체 뿐 아니라 엑티브온의 원료가 처방된 포뮬레이션 바(formulation bar)를 통해 부스 방문객이 직접 처방 제형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신제품 개발에 아이디어를 제공했다.이를 통해 엑티브온은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으로써 영국과 폴란드 시장 뿐 아니라 동유럽 CIS 시장의 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가 브랜드 셀퓨전씨와 스위스킨을 앞세워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18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8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전세계 화장품 뷰티 분야에서 약 54개국 3,0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8만여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뷰티 전문 무역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씨엠에스랩은 셀퓨전씨의 민감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라인인 ‘포스트 알파 라인’, 지성 피부 케어 라인인 ‘트리악 라인’, 습윤 드레싱원리를 적용한 ‘한겹 드레싱 바이오 마스크 3종’을 선보였다. 또병원 전용 라인인 셀퓨전씨 엑스퍼트 라인에서는 퍼펙트 쉴드, 더마제니스, 배리덤, 액트리캄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씨엠에스랩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에서는 간편하게 흔들어 사용할 수 있는 모델링마스크 ‘쉐이킹 모델링 마스크’를 선보였으며 해당 제품은 홍콩 헬스 뷰티 드럭스토어인 왓슨스 매장에 정식 입점돼 있어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주목 받았다. 씨엠에스랩 브랜드 관계자는 “17년 정통 더마톨로지컬 브랜드 셀퓨전씨의 솔루션이 담긴 트리악, 포스트 알파 라인은 자신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김덕성 회장)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 하얼빈시에서 개최된 ‘제35회 하얼빈 미용 박람회’에서 22개 한국 업체 부스의 무역촉진 지원 업무를 수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지원 사업인 무역촉진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하얼빈 박람회 주관단체이다. 한국미용산업협회 측은 “이번 박람회에도 광저우 때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중국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방문했다”며 “방문객들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임에 따라 한국 참가업체들은 각 부스에서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사드 사태의 여파를 생각하면 확연히 부드러워진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K-뷰티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게 협회의 전언이다. 참가 기업 중 랩앤피플의 경우 눈가주름 패치와 마스크팩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에이치엘시그룹은 미용시술 후 사용되는 에프터케어 마스크팩으로 80만 달러의 계약, 상담을 달성하는 등 참가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큰 성과를 거…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세계 자연유산이자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화장품과 관련한 전문 박람회가 개최돼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시아권 유력 천연 화장품 박람회로 입지를 구축한 2018 제주 천연 화장품&뷰티 박람회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전시회, 초청바이어 상담회, 국제화장품지식포럼, 미용기능대회 등 일련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2018 제주 천연 화장품&뷰티 박람회는 풍부한 천연 소재와 양질의 산업 인프라를 배경으로 지역 기업 뿐 아니라 천연물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매칭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에는 지난해부터 한류 관광을 위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출신 방문객들이 늘고 있고 K-뷰티 체험이 필수 코스로 여겨지면서 화장품과 미용분야 사업자들에게 중요한 홍보 무대가 되고 있다. 2018 제주 천연 화장품&뷰티 박람회는 좋은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화장품 기업들에게 수출 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중국 정부가 일대일로 추진 확산과 대외 시장개방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상해국제수입박람회가 약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5일∼10일 상해국가전시센터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보호 무역주의’에 반대한 중국의 자유무역 의지를 보여주고 수입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을 비롯해 전 세계 10여 개국 정상, 200여 명의 장관급 인사들도 참석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수입’을 테마로 한 대규모 박람회로는 세계 최초다.이번 박람회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5월 각국정상이 참가한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에서 공약한 사업으로 향후 중국의 유망 수입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정부가 각국 공관장과 중국 각 성시정부에 해외 유수기업과 바이어를 초청하라는 지시를 할 만큼 중국 정부에서도 공을 들인 행사로 이미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500대 기업의 상당수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및 제3국 바이어 약 15만 명을 초청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삼성, 현대자동차 등 300여개 기업들도 참가해 생활가전, 자동차, 생활용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고의 B2B 뷰티 전문 무역 전시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18)가 11월 미래 고객 경험에 영향력을 미칠 최신 트렌드와 최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개의 박람회, 2개의 장소(1 Fair 2 Venues)’로,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2개의 서로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뷰티 서플라이 체인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코스모팩 아시아에서는 원료, 재료, 기계, 자동화, 포장, OEM 등과 관련한 업체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이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에서 뷰티 완제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가 진행된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는 향수, 화장품, 스파,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분야의 완제품과 전문 기업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두 전시장 모두에서 뷰티 제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