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4개 화장품 업체가 광고업무정지와 판매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31일 셀코스(경기도 고양), 바이어간츠(서울시 성동), (주)이노진(서울시 구로), 엘에이치코퍼레이션(서울시 도봉) 등 총 4개 화장품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내렸다. 셀코스는 ‘피부재생솔루션’, ‘인체 줄기세포의 재생’ 등의 문구를 사용해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났고 제품 2차포장에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다가 해당 품목 판매업무 정지 2개월과 광고업무정지 2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 바이어간츠는 블로그를 통해 제품이 의약품으로 오인되거나 기능성 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광고한 것이 적발됐다. (주)이노진은 자사 홈페이지에 “화농성 피지 길들이기”, “여드름 화장품”과 같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표시했다가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엘에이치코퍼레이션은 튼살크림 제품의 효능·효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에 화장품 생활용품 등 총 30억원 규모의 물품을 기부해 화제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6 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 규모의 화장품,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아모레퍼시픽 홍보 Unit 김정호 전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와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지원 활동이다.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 나눔' 이라는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2차례에 걸쳐 약 15억원씩, 총 30억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왔다. 아모레퍼시픽 홍보Unit 김정호 전무는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이하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역사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부여된 사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신규 피부감작성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이 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시 동물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감작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VIII)’을 마련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화장품 등의 안전성 평가시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추세에 있어 OECD에서 지난 2015년 신규 제정한 피부감작성 동물대체시험법 ‘In Chemico 펩타이드 반응을 이용한 피부감작성 시험법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이 시험법은 독성발현경로 중 단백질의 반응성을 평가하여 피부감작성을 평가하는 동물대체시험법이다. 피부감작성 시험이란 의약품, 화장품 등의 성분이 피부에 홍반, 부종 등 염증을 유발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방법 중 하나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007년부터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필요한 동물시험을 대체하기 위해 ’광독성 및 피부감작성시험(2007년)’ 등 12개의 가이드라인을 발간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최근 화장품 원료업체를 인수, 그동안 성공 전략으로 통했던 ‘인수합병’이 다시 한 번 그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대표 브랜드인 ‘후’에 대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한방화장품 원료업체인 ‘오비엠랩’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비엠랩은 연매출 2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한방 화장품에 들어가는 원료 제조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LG생활건강은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 화장품 부문의 경우 지난 2010년 더페이스샵을 인수해 원브랜드숍 시장에서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고 2012년에는 보브, 2014년에는 ‘차앤박 화장품’으로 알려진 CNP코스메틱을 인수해 각각 색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업에 힘을 실었다. 또 지난해에는 색조화장품 생산업체 제니스를 인수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에 나섰다. 주목할 점은 최근 LG생활건강의 인수합병 방식이 외연 확대에서 내실 다지기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꾸준한 협력
▲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서수진 교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최해리 명예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메이크업 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응용능력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뷰티미용학과다. 최근 K-뷰티 위상이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 이에 따라 높아지는 한국 메이크업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메이크업디자인학과에서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메이크업디자인학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한류 1호 메이크업아티스트이자 S2J 브랜드 대표인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서수진 교수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Q.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소개하자면? 성신여대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융합문화예술대학에 있다.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문화예술경영, 무용예술학, 미디어영상연기, 실용음악학과가 있다. 각 학과 강의를 교차해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서로 간의 학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크로스 오버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한다. 현재 뷰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컴 서예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벨코스메틱이 오는 6월 1일 사명을 ‘(주)레드앤블루’로 변경한다. 벨코스메틱은 기존에 진행하던 중국 위생허가 업무와 국내외 OEM ODM, 마케팅, 아카데미 등 초기 컨설팅과 심사대행 등 서비스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법인회사로 전환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벨코스메틱 김경화 대표는 “중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벨코스메틱과 손잡을 경우 상해에 진출한 법인을 통해 상표등록, 위생허가 업무 관련 현행법의 변경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어 발빠른 행정대행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벨코스메틱은 국내 기업들의 중국 수출 유통과 중국 위생허가 승인 대행, 수입통관, 상표등록, OEM ODM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중국 유통채널은 크게 오프라인 대리상 유통과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예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아리따움에서 지난 1월 출시된 ‘볼륨업 오일틴트’ 일부 제품에 자진회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월 30일 밝혔다. 아리따움은 최근 자체 품질검사 과정에서 일부 제품이 미생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자진회수에 들어갔다. 이는 유통 중인 화장품이 국민보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지체없이 회수조치를 해야한다고 명시된 ‘화장품법 제5조 2항’에 따른 것이다. 회수 대상은 ‘아리따움 볼륨업 오일틴트 2호·5호’ 일부 제품으로 제조번호가 S031414, S030713, S050907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가까운 아리따움 매장을 방문해 교환·환불받을 수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여성 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전국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하우동천은 지난 5월 28일 롯데그룹 계열사 드럭스토어 ‘롭스(LOHB’s)’에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입점하고 이를 기념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롭스에 입점하는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하우동천의 대표 제품으로 2010년 론칭 이래 여성청결제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질경이’는 ‘Y존 토털 케어’ 콘셉트로 냄새 제거는 물론 피부 보습, 탄력, 톤 개선 등 다양한 기능으로 국내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만 4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하우동천은 롭스 매장 입점을 기념해 새로운 패키지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먼저 드럭스토어 용으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 2정, 4정 세트로 구성된 패키지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 젊은 여성들의 감성을 고려했다. 소량 세트인 만큼 휴대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에서 신소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아시아 지역의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준비됐다. 코스인은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 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의 창간 1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24일 서울 강남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제2회 국제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6월 창간 1주년을 맞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지원과 세계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와 글로벌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과 신소재 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술이 한단계 발전해 나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또 한국과 일본의 화장품 연구개발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협력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2회 국제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 프로그램 포럼 좌장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편집위원인 배재대학교 랑문정 교수가 맡았으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배함금지 성분인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제조유통시킨 업자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등 3개 원료를 사용해 에센스, 아이크림 등 8종의 화장품을 제조, 판매한 박모씨(남, 만54세)를 화장품법 위반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했다. 식약처 회수, 폐기명령 대상 제품 식약처는 또 박모씨가 등록되지 않은 제조소에서 생산한 화장품 ‘리제너레이팅 마스크’와 ‘옥시데이션 워터’에 대해서도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했다. 구속된 박모씨가 화장품 제조에 사용한 배합금지 3개 원료는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Triamcinolone –acetonide) ▲17-프로피온산클로베타손(Clobetasol-17-propionate) 등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박모씨는 중국에서 수입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 원료를 양태반이 들어있는 원료(실크 단백질)로 속여 화장품제조업체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장인 동국대학교 박장서 교수의 장남 찬엽군이 화촉을 밝힌다. 찬엽군은 5월 28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더컨벤션 교통회관 3층 아모르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문의 : 더컨벤션 교통회관 02)418-500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 박설웅 대표와 임연주 여사의 장남 도현 군이 이덕재, 김순우 여사의 이정미 양과 오는 6월 4일 오후 3시 서울 잠원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 문의 : 잠원동성당 02)595-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