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차모스코스메틱, 지본코스메틱, 코스토리, 리더스코스메틱, 아주약품이 10월 중국 국가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의 수입 불허 판정을 받았다. 11월 30일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2017년 10월 수입 불허 화장품 명단’에는 48개 화장품이 목록에 올랐다. 총 11개국의 화장품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고 이 제품들은 모두 반송되거나 폐기처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해브앤비 등 화장품 업체들이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를 실시해 적발됐다. 식약처는 해브앤비, 아모레퍼시픽, 에이팜 등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1월 29일 밝혔다. 해브앤비는 ‘워터퓨즈 얼티메이트 하이드로 젤’, ‘워터퓨즈 하이드로 토너’, ‘워터퓨즈 하이드로 듀 드랍’, ‘워터퓨즈 하이드로 수드 아이 젤’, ‘워터퓨즈 하이드로 슬립 마스크’, ‘Time Returning 아이크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동 기자] 불법으로 국내에 수출용 의약품을 유통하고 불법 미용시술과 의료행위를 해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출용 의약품을 국내에 불법으로 유통한 무허가 의료기기업체 대표와 불법 의료행위를 한 시술업자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무허가 의료기기업체와 짜고 검증받지 않은 여러 성분들을 혼합·조제한 일당 1명도 입건해 추가로 조사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상장 화장품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장품 상장기업 28개사의 3분기 총 매출액은 5조 48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664억원, 당기순이익은 4315억원으로 각각 25.4%, 20.7% 역성장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동 기자] 중국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사드 보복의 실권이자 중국 국가서열 2위 리커창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회담이 한·중 관계 개선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을 나왔다. 이에 화장품업계는 새롭게 개화하는 중국 시장과 다시 한국을 찾을 유커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상에는 벌써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들이 가시화됐다. 배우 전지현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를 맞아 중국 온라인 쇼핑몰 광고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동 기자] 지난 11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헬스&뷰티포럼이 주관한 ‘나고야의정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나고야의정서 화장품 업계 시사점’을 발표한 전용석 화장품 업계 나고야의정서TF팀장(코스맥스 법무팀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해 화장품 업계는 원료사-ODM-브랜드사 간의 로얄티 책임 전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지금도 조금씩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화장품 광고를 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리더스코스메틱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광고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1월 13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리더스코스메틱의 ‘리더스 인솔루션 스네일 테라피 스킨클리닉 마스크’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리더스 인솔루션 스네일 테라피 스킨클리닉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피부 건강 밸런스를 지켜주는 스네일 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1월 11일 24시, 세계 최대 쇼핑 축제로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광군제 총 매출 성적인 1,207억 위안(20조 3,295억원)을 13시간 9분 만에 돌파하였고, 전년 대비 39.4% 성장한 1,682억 위안(28조 3,131억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9번째 광군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광군제 하루 동안 주문 건수는 14.8억건을 기록했고 물류 주문 건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11월 11일 0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를 개시했다. 올해로 9번째인 광군제의 매출액은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광군제가 시작된 지 28초 만에 알리바바 매출액은 10억 위안(1,682억원)을 돌파했고 3분 1초 만에 100억 위안(1조 6,823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2016년 10억 위안과 100억 위안을 돌파하는데 걸렸던 52초와 6분58초 보다 2배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 “혈액순환 촉진, 재생촉진, 정화작용”, “피부 노화 예방에 좋은 라이코펜 함유” 등 소비자들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의 화장품 광고를 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식약처는 카버코리아, 사임당화장품, 청호나이스, 엘리자베스아덴코리아, 안진그룹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를 적발, 제조·판매·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1월 9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140곳을 넘어 섰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10월 25일 솔레오가 전 공정 적합업소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CGMP 적합업소는 141곳이 됐다. 다만 폐업과 적합판정 취소 등으로 11곳의 CGMP 적합업소 인증이 취소돼 실제 CGM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는 130곳이다.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장기간 사용 시 간손상 위험으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케토코나졸’을 함유하거나 pH 값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화장품들이 회수 조치됐다. 식약처는 세븐제로원코스메틱의 ‘레비타샴푸’와 씨스코비디의 ‘3.서플라잉 겔’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세븐제로원코스메틱의 ‘레비타샴푸’ 가운데 제조번호가 ‘17021502’, 제조일자가 ‘2017.02.15.’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