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새로운 기술과 경쟁력 있는 화장품 원료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원료 트렌드를 주도하는 토종 화장품 원료 대표 기업 인터리스. 지난 11월 1일 창립 37주년을 맞은 인터리스는 37년 동안 미국과 유럽의 선진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해 오고 있다. 인터리스는 현재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화장품, 산업재, 제약 원료 제조사들의 국내 독점 대리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뛰어난 제품의 품질과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또 지속적으로 국내외 신기술과 원료를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새롭게 수출과 다양한 분야의 신사업을 개척하는 등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항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김한성 대표는 앞으로 국내를 넘어 효능효과가 검증된 화장품 원료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기술영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인터리스의 강점인 뛰어난 마케팅을 비롯한 유연한 고객맞춤 제품 개발과 함께 오랜 세월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한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최상의 화장품 원료를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성 대표가 이처럼 자신감 넘치는 중장기 발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의 자외선 차단제가 ‘2015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수여식은 지난 12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기술 혁신 역량을 지닌 국내 기업과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국외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해당 상품 생산액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제품 중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 국내 시장 규모의 2배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인 제품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자외선 차단제(Sunscreen)는 피부 색소 침착과 노화를 가속하는 자외선을 물리적 또는 화학적 방법으로 차단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5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 성장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할 가능성을 인정받은 품목의 경우 선정된다. 선정된 제품은 달팽이크림 신화를 창출한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카르고’다. 이 제품은 현재 중국, 동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에서 6초에 하나씩 팔리고 있으며 2014년부터 2년 연속 세계적인 권위의 ‘몽드 셀렉션’ 최고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 진입에 성공했다. 이 제품이 대성공을 거둔 데는 기능성 때문이다. 달팽이 점액 여과물인 뮤신 성분이 21%(12,600mg) 포함돼 피부 세포 속의 수분 증발을 막아줄 뿐 아니라 세포조직 증식과 상피세포 성장을 도와 트러블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또 주름개선, 미백 인증 성분인 알부틴과 아데노신의 함유로 여러 가지 피부 솔루션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현재 총 45품목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충청북도가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청년 취업을 위한 ‘화장품 뷰티 분야 맞춤형’ 지원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충북도는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한다는 취지로 ‘화장품 ·뷰티 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12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약 기관은 도내 각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15개사), 고등학교(5개교), 대학교(7개교), 단체(3개)다. 이날 협약식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기업과 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과 각급 학교에서 배출하는 인력과의 연계를 통한 청년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각급 학교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과 단체에서는 일정기간 인턴십을 통해 우수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충청북도에서는 프로그램 개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 협약 대상 기업 단체 현황 충북도 관계
▲ 출처 : 이지웰페어 홈페이지 캡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독일 넬켄사의 유아용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인 베이비 라인의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판권 확보로 인해 이지웰페어는 넬켄사의 베이비라인 유아용 스킨케어 7종의 화장품에서 연간 30만개를 판매, 약 3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일 넬켄사는 30여년 전통을 가진 기업으로 독일 천연 화장품 인증(BDIH) 기관의 관리, 감독 하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지웰페어가 판권을 확보한 상품은 총 7종이다. 비타민E 등 천연 보습 성분의 빠른 흡수력으로 아기의 수분과 영양을 고르게 만족시키는 베이비 밀크로션부터 베이비 오일, 목욕제와 샤워젤 두 가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 바쓰와 베이비 샴푸, 민감 크림, 기저귀 크림, 밀크로션 물티슈이다. 이지웰페어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천연 성분을 함유한 자연주의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동남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유아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화장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보건부와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12월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식약처와 베트남 보건부가 지난 12월 2일 체결한 업무 양해각서(MOU)의 이행계획에 따라 개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규제당국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실무협의회 운영계획 및 세부일정 ▲2016년 베트남 개최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 관련 협조 요청 ▲화장품 규제 동향 및 정보 교환 ▲온라인 제품 등록 처리기간 개선 요청 등이다. 특히 베트남 내 수입화장품 등록절차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된 후 처리기간이 오히려 증가한 부분에 대해 중점을 두고 논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 기술연구원은 12월 16일 오후 ‘2015 한중 인삼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의 헤리티지 소재인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제2연구동 미지움 구용섭홀에서 열린다. 처음 개최되는 ‘한중 인삼연구 심포지엄’은 인삼과 관련된 한국과 중국 양국의 여러 역사 문화적 기록을 살피고 관련 산업과 연구 현황,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하게 된다. 중국 통화시 인삼문화연구회 부회장 쑨웨이둥(孙卫东) 박사, 연변대학교 퍄오런저(朴仁哲) 교수, 서강대학교 옥순종 교수, 중앙대학교 김윤영 교수, 경희대학교 양덕춘 교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뷰티푸드연구팀 조시영 박사 등 한중 양국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증 기록을 바탕으로 한 중국 인삼 활용의 역사와 고려 인삼에 대한 역사 문화적 분석, 최근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중국 인삼 산업의 발전 전략, 한국의 인삼 연구 현황 및 미래 연구 방향, 세계적인 인삼 제품 개발에 관한 논의 및 인삼 열
▲ 출처 : 한국거래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뉴트리바이오텍(대표 권진혁)이 12월 16일 코스닥시장에 전격 상장했다. 상장 첫 날인 뉴트리바이오텍은 오전 11시 27분 현재 29200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437억원을 국내 생산설비 확대, 중국과 미국 현지 생산공장 설립 등에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네이버 금융. KB투자증권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고령화 시대의 진입으로 구조적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고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고객사에 대한 해외 수출이 크게 확대되고 관계사인 코스맥스의 중국, 미국 현지법인 확장을 통한 향후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뉴트리바이오텍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연평균 11.7%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안정성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뉴트리바이오텍과 같은 전문 ODM 업체에게 생산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15 웹어워드코리아’ 제조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지주사와 사업회사의 전환에 따라 웹과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6년만에 개편됐다.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기획단계부터 '반응형 웹', 페렐렉스(마우스 스크롤을 통한 시간차 기법) 등의 기술을 적용해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모바일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불편함을 모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완전한 화면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또 코스맥스의 기업소식, 화장품 정보를 스토리 형식으로 SNS와 연계해 바로 확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적화했다. 이외에도 코스맥스바이오,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등의 계열사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고객이 요구하는 컨텐츠, UI디자인, 접근성 등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배합금지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이 판매금지와 회수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스테로이드 성분인 ‘디프로피온산 베클로메타손’이 검출된 ‘청미안 비타민씨 모델링 마스크’ 및 기능성 성분 함량 미달 ‘엑스트라리페어링바이오셀룰로오즈스네일마스크’, ‘존스킨 화이트닝 보석크림’ 등 3개 화장품에 대해 판매금지와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회수 대상 화장품 목록 식약처에 따르면 제조번호가 ‘131116Dr003F3’로 사용기한이 2016년 11월 15일로 표기된 ‘청미안 비타민씨 모델링 마스크(제조판매업자 : 헤이젠)’에서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 ‘디프로피온산베클로메타손’이 1.88㎍/g 검출됐다. 또 제조번호가 ‘PABJ01’로 사용기한이 2015년 12월로 표기된 ‘엑스트라리페어링바이오셀룰로오즈스네일마스크(제조판매업자 : 헤이젠)’에서는 피부의 주름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는 휴젤(대표 문경엽)이 공모가를 15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당초 공모가밴드인 19~21만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휴젤은 오는 12월 23일 상장할 계획이다. 일반 공모주 청약일은 12월 15~16일 이다. 한국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이 대표주관사이며 공동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휴젤파마의 웰라쥬는 ‘바이오 코스메틱’을 표방하는 브랜드로 특허받은 피부 엔도르핀 뉴로 펩타이드 콤플렉스(Neuro-XDR™)를 독자적으로 사용하며 피부 생체리듬을 주관하는 멜라토닌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외에도 식물 줄기세포 석곡캘러스 배양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트러블과 염증현상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피부 수분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휴젤은 2001년 11월 22일 보툴렉스, 더 채움(HA Filler), 화장품 브랜드인 웰라쥬 등의 미용, 성형 제품 제조, 판매 업체로 BK성형외과 공동 원장이었던 홍성범, 김병권, 신용호와 홍성범 원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동양에이치씨가 지분을 투자해 설립했다. 설립 이후에는 생물의학 관련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수출 등을
▲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상무(우측)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우리나라 화장품 브랜드의 지적재산권 보호 활동을 인정받았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분쟁 예방을 위한 2015년 K-브랜드 보호사업에 적극적인 업무지원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1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K-브랜드 보호 컨퍼런스에서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KOTRA, 관련 산업협회 관계자 46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장품협회는 2015년 K-브랜드 보호사업을 통해 홍콩과 중국 광저우에 침해조사단을 파견해 홍콩세관 내 국내 화장품 기업에 대한 상표등록(5개 기업)과 단속 관련 사항을 지원했다. 또 중국 광저우 도매시장을 방문해 한국 화장품 기업 제품의 유통실태 조사를 지원했고 광저우시 공상행정관리국과의 협의를 통해 침해유형과 대응을 지원했다. K-브랜드 보호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에서 2015년 국내 산업단체 협업을 통한 K-브랜드 보호지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