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기업 (주)아미코스메틱(대표 이황기)이 선보이는 감성 자연주의 브랜드 에센허브가 2월 한 달간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올리브영 강남타운점 2층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피부가 편안해지는 에센허브 타운’을 컨셉으로 트러블(자극, 과다 피지, 유분 등으로 인한 트러블) 고민이 있는 피부를 위해 에센허브 티트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팝업 스토어 오픈 첫날인지난 1일운영 시작 전부터 많은 고객이 기다리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고행사장에는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특히 티트리 진정크림 기획세트는 전일 대비 10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결과로향후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은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2024년 10월 26일 기준)를 기록한 제품으로진하게 농축된 티트리 성분을 통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센허브…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아떼는 지난해 9월 일본 유통업체 세키도(Sekido)와 일본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해 일본온-오프라인 시장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일본 최대 규모 e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에서의 판매를 본격화했으며 립밤, 스킨케어, 바디케어, 선케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비타민C 동결건조볼', '어센틱 립 글로이 밤' 등 신제품도 빠르게 공개해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떼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과 드러그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K-비건 뷰티를 보다 직접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떼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본의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현지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K-뷰티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을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 푸딩헤어컬러가 미국 아마존의 ‘아마존 오버롤 픽(Amazon Overall Pick)’에 한국 염색약 최초로 선정됐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아마존 오버롤 픽(Amazon Overall Pick)’은 아마존에 출시된 제품 중 1%에 해당되는 제품에게 주어지는 배지로 품질과 고객 만족도,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제품 이미지 사용과 경쟁력 있는 가격 선정, 긍정적인 고객 리뷰 확보, 최적화된 키워드 운영이 이뤄져야 하며 동시에 재고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번에 '아마존 오버롤 픽’으로 선정된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는 쫀쫀하고 탱탱한 푸딩 타입의 제형과 매 시즌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헤어 컬러로 셀프 염색 시장에서 장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에서는 탈색을 전제로 하는 염색 컬러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지엔의 '슈퍼리치 크림 블리치' 제품이 아마존 블리치 카테고리에서 28위에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는 독자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인 MLE® 착안한 '엠엘이' 캐릭터를 개발하고 홍보 영상을 오늘(10일) 공개했다. ‘엠엘이’ 캐릭터들은 하얗고 동글동글한 외모로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MZ 고객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피부를 괴롭히는 극한 환경에서는 성격이 급해지고 예민해진다는 설정도 갖췄다. ‘엠엘이’ 캐릭터가 새롭게 활약하는 이번 영상의 타이틀은 '급행보습막으로 건조한 피부를 구조하라!'로 영상 속 '엠엘이'는 저온 건조한 계절, 건조한 피부를 구원하는 급행구조대로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엠엘이’들은 MLE® 기술 미적용 크림 대비 2.5배 빠른 흡수와 100시간 보습이 유지되는 '익스트림 크림'에 올라타 극 건조 피부를 구하러 간다. 리얼베리어가 가진 기술과 효능을 눈길을 끄는 캐릭터 영상으로 쉽게 기억시킨다.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 홍보 영상 공개와 함께 맞춤형 크림 큐레이션이라는 스페셜 케어 제품으로 올리브영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익스트림 크림 70ml 본품에 동일 제품 50ml를 추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조 2,5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 2,4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추진의 결과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넘어서며가장 큰 매출을 올리는 해외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2분기부터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에 편입된 코스알엑스도 EMEA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해외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MBS와 온라인 채널에서의 판매 호조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의 경우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은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출이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4년 실적 (단위 : 억원, %)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2024년 실적 (단위 : 억원, %)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올해 코스메틱 부문에서 긍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소비 침체로 인한 패션 부문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뮤즈와 비디비치 등 자체 제조 브랜드의 성장이 전사의 실적 회복에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정보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4분기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2.6%감소한 3,82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7.9% 감소한 3억 원에 그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통상임금 퇴직 충담금(70억 원), 종료 브랜드 재고충당금(20억 원)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약 70억 원)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국내 패션 부문은 소비 위축,경기 부진등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다. 해외 패션 부문은 한때 브랜드 이탈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그, 에르노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0.2% 소폭 성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밸류에이션을 결정하는 제조 코스메틱 부문은 어뮤즈의 실적 편입(99억 원)과비디비치의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150% 증가하며 고성장을 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의 자회사 ‘메가코스’가 청주에 소재한 일진건설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중국 공장 공사 대금 초과 지급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2심 항소심에서 패소한 일진건설산업은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상고장이 각하되어 최종적으로 48억 4,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메가코스에 반환하게 됐다. 항소심인 대전고등법원 청주제1민사부는 판결문에서 일진건설산업은 메가코스의 중국 법인인 ‘미가사화장품유한회사’(이하 미가사화장품)에게 기지급한 공사비 정산금(선급금) 일부인 24,523,158위안(한화 약 48억 4,283만원)과 2023년 9월 1일부터 이를 다 갚는 날까지 연 12%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1심에서 일진건설산업 중국법인 ‘소주일이진건설’의 메가코스에 대한 공사대금 청구를 일부 인용한 판결과는 달리2심 재판부는 해당 공사대금 청구를 부당하다며 기각했다. 아울러 미가사화장품이 소주일이진건설에 대해 중국 판결로 확정된 공사비 정산 청구금을 모두 인정했으며보증채무자인 일진건설산업에게 해당 청구금에 대한 보증채무를 부담할 것을 판결했다. 앞서 메가코스와 일진건설산업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은푸석한 피부에 깊은 영양감을 채워 주는 ‘스네일 에센셜 1:1’ 프로모션을 2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오늘(6일) 밝혔다.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은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매끈한 피부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안티 링클 집중 케어 라인이다. 푸석해진 피부에 진한 영양감을 선사해춥고 건조한 날씨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대표 제품은‘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토너, 에멀젼, 에센스, 아이크림, 크림’ 등이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 단품을 구매하면푸석한 피부를 탱탱하고 생기 있게 가꿔주는 수분 탄력 롤온 세럼 ‘골드 스네일 센서티브 멀티 세럼’을증정한다. ‘골드 스네일 센서티브 멀티 세럼’은 달팽이점액여과물과 24K 골드가 함유되어 탄력 잃은 피부에 탄탄한 영양을 주며롤온 어플리케이터를 통해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에 자극받기 쉬워 피부에 깊은 영양과 보습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마사지 효과까지 갖춘 롤온 타입의 ‘골드 스네일 센서티브 멀티 세럼’을 선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소키씨앤티(대표 김성오, 김재중) 씨드비는 2023년제품 라인으로 출시했던이슬(Dew)을뷰티 브랜드인이슬로(eslo)로 리뉴얼 론칭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다양한 카테고리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한 것으로 씨드비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 패키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슬로는리뉴얼을 통해 '피부에 남지 않는 저자극 케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토대로 로고와 패키지를 재정립했다. 이슬의 물방울을 형상화한 로고로 맑고 투명한 이미지를 표현했고패키지는 이슬로의 독자적인 생분해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브랜드 컬러로는 하늘색을 메인으로 흰색, 블로 등을 활용해 친수성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독자적 생분해 기술로 만든 이슬로의 맑고 청량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리브랜딩과 더불어 이슬로 브랜드의 '베이비 라인' 2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베이비 라인'은 자체 코스메틱 연구소와 제조 시설을 보유해베이비 화장품 연구개발을 했던 씨드비의 노하우를 담았다. 성분뿐아니라 아이 피부 고민의 근본 원인에 집중했으며 생분해 바스앤샴푸와 엉덩이 클렌저 2종으로 출시된다. 신제품 '베이비 라인'의 바스앤샴푸와 엉덩…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일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주)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1월과 2월 일본 ‘아토코스메’ 오사카점과 도쿄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K-스킨케어를 체험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으면서 누적 방문객 수가 약 1만여 명에 달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아누아는 일본의 뷰티 성지로 불리는 ‘아토코스메’의 오사카점과 도쿄점에서 각각 1월 15일부터 21일,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팝업 기간 동안 오사카점은평소 대비 매출이 약 310% 증가했고브랜드 공식 SNS 팔로워 수도 약 3,500명 늘었다. 도쿄점에서는 예약 오픈 당일 4,000명 분의 전체 예약이 전부 마감됐으며현장에서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누아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77 수딩 토너’를 상징하는 산뜻한 초록색 컬러로 꾸며져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아누아의 인기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로 유명한 (주)디와이디가 최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 이사진을 선임하고 대대적인 경영진 재편을 완료했다. (주)디와이디는 신규 사내이사 3명과 신규 사외이사 3명, 신규 감사 1명이 선임됐고 김영덕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이로써 전 최대주주와 관련된 경영진은 모두 물러나고 현재 최대주주인 레그테크에서 선임한 경영진으로 완전히 교체됐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박사 출신으로 씨티씨바이오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사업 안정화 자금을 확보했으며이를 토대로 코스메틱 뷰티 사업을 견고히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오 전문가들과 함께 바이오헬스케어사업 분야를 신설할 예정이다. 안세영 사내이사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미연방 해군연구소 출신으로 미국 재미 물리학회장, 서울대학교 초빙교수와 대우고등기술연구원 상임 연구 고문을 역임한 대한민국 석학이다. (주)디와이디의 바이오헬스케어 신기술 제품 개발과 미국 FDA 인증, 바이오융합R&D센터를 총괄한다. (주)디와이디는 기존 경영진이 건설사업 분야를 신설하고 코스피 상장사인 삼부토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LG생활건강이 올해 전통 채널 축소와 새로운 주력 채널의 성장속에체질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시장의 회복세와 북미 시장에서 아마존과 자체 브랜드의 성장이 새로운 돌파구로 부상하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다만, 에미본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부진, 해외 시장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상반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증권사는 체질 개선 흐름과 '상저하고' 전망을 반영해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전체 증권서의 평균 목표가는 직전 6개월 대비 16.5% 하락한388,714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정보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1조 6,099억 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434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은 시장 추청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음료 부문의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200억 원이 반영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순손실은 899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는데 미국 화장품 자회사인 에이본에 대한 보수적인 사업계획 설정(1,000억 원)과 현재 진행 중인 의료 파업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 태극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