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회원사가 총 203개로 늘어났다. 화장품협회는 9월 10일 이사회를 열어 호수의나라수오미 등 6개사가 신청한 정회원 가입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협회 정회원사가 된 업체는 △호수의나라수오미(대표 이미라) △삼양제넥스(대표 문성환) △삼성메디코스(대표 서영운) △씨앤씨(대표 김우석) △비에프에코스킨(대표 손태석) △올가휴(대표 박창복) 등이다. 이들 6개 기업이 새로 화장품협회 정회원사가 됨에 따라 정회원수는 기존 197개사에서 203개사로 증가했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실험동물지원과 김진호 연구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 대표 인명 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김진호 연구관이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인명센터’의 2016년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국제인명사전, 올해의 인물(등재기관 : 미국인명연구소)을 지칭한다. 세계적인 인명사전 등재는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분 분석 ▲불법으로 유통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유사체 38종에 대한 동시 분석법 개발 ▲발암성 시험을 위한 실험동물모델 개발 ▲독성물질(vomitoxin)에 대한 면역독성 등 김연구관이 그간 수행한 연구와 국내외 학술지 등에 발표한 다수의 논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에서 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중 화장품 법규와 제도, 위생허가 관리 절차, 양국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소장 안인숙)는 2015 한·중 화장품 산업 공동포럼을 오는10월 31일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 5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와 중국 북경공상대학교가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 공동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K-뷰티가 활발한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재 적용중인 중국 화장품 법규와 수출입 관련 법규, 중국 화장품 시장 최신 트렌드, 위생허가 발급 관리절차 관련 수준 높은 강연이 준비된다. 특히 강연후 이어지는 K-뷰티 중국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의 의문점을 토론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포럼은 건국대 배승희 교수의 사회로 한국과 중국의 대학, 임상연구소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2015 한-중 화장품 산업 공동 포럼 프로그램 주요 발표 내용은 ▲복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집결하는 ‘대휴(大休) 뷰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학(원)생과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Beauty How’를 주제로 화장품 브랜드 상표, 화장품을 담는 용기 등의 아이디어, 디자인과 관련한 ‘디자인 아이디어’와 화장품 기획(제품 컨셉, 효능성분 또는 사용법 등), 제형 기술 등의 아이디어를 다루는 ‘R&D 아이디어’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디자인 아이디어’ 혹은 ‘R&D 아이디어’에 관련된 내용을 자유 형식의 파워포인트 파일로 작성해 이메일(idea@cosmecca.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로 접수된 공모작들 가운데 자료 검토와 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자가 선정된다. 본선은 오는 10월 15일 코스메카 CIR센터에서 10분 이내 PT 발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를 통해 대휴상(대상) 등 각 부문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대휴상(대상)은…
▲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유은주 교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가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 미용, 화장품 업계의 젊은 인재들을 키워 내는 대학교의 미용, 화장품학과가 매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는 교육부가 맞춤형 인재양성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대학들의 학과 통폐합, 학문간 융복합 등 학사 구조 개편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2016학년도에도 전국의 4년제 대학교 10곳이 뷰티미용, 화장품학과를 신설하거나 추가했다. 이 중에서도 가톨릭관동대학교의 뷰티미용학과 신설은 방송과 뷰티미용의 전략적 결합을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이에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유은주 교수를 만나 뷰티미용학과에 대한 소개와 학과 비전을 들었다. 방송문화예술대학 확 커진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2016년 총 7개 대학, 41개 학과로 학사조직을 개편한다. 특히 방송문화예술대학은 기존 실용음악학과 외에 방송연예학과, 방송제작학과, 미디어창작학과, 컴퓨터그래픽디자인학과, 뷰티미용학과를 신설해 면모를 확대했다. 방송문화예술대학은 민족정서와 고유의 문화 예술을 현대 예술에 접목해 세계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지금까지 네일 제품 제조 사용금지 원료인 ‘자일렌’이 배합한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는 등 고분자합성수지 용매 화장품 원료에 대한 규제가 일부 완화된다. 또 배합금지 살균보존제인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역시 배합한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고 자외선차단제인 ‘드로메트리졸’ 사용한도가 현재 7%에서 1.%로 조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고시(안)을 9월 18일 행정예고하고 단체 또는 개인의견을 오는 11월1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이유에 대해 위해평가 결과 등에 따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자일렌’에 대한 기준을 변경하고 살균보존제에 사용 가능한 성분을 추가하는 한편, 자외선차단제의 사용한도를 강화하는 등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해 국민건강 보호와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사용금지 원료인 ‘자일렌’에 대해 잔류용매 기준이 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구글코리아가 함께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의 ‘뷰티위크 2015(Beauty Week 2015)’가 지난 9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의 화장품과 화장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K-뷰티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를 전달력이 높은 동영상의 형태로 생산해 제공하는 ‘뷰티 크리에이터(Beauty Creator)’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17인을 초빙했다. 이들은 9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서울과 제주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K-뷰티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뷰티위크 2015’에는 씬님, 리아유 등 국내 유명 유튜버 7인을 비롯해 유튜브 구독자수가 290만 명에 이르며 3억9천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슈퍼스타’인 미국의 버브즈뷰티 (bubzbeauty), 히잡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화장법을 소개하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가 롯데쇼핑 계열 H&B숍 롭스(LOHBs)와 손잡고 토탈 헤어힐링 케어 브랜드 어라운드미(Around Me)를 런칭했다. 어라운드미는 롯데쇼핑 계열 H&B숍 롭스의 NPB(National Private Products) 브랜드로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행복을 찾아주는 힐링 에너지를 제공한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총 18가지로 ‘로즈힙 퍼퓸 헤어 마스크’, ‘로즈힙 퍼퓸 헤어 오일’ 등으로 구성된 로즈힙 라인 5종과 ‘아르간 데미지 컬링 에센스’, ‘아르간 데미지 헤어 오일’ 등으로 구성된 아르간 라인 7종, 핸드크림 6종이다. 어라운드미의 마케팅 담당자는 “어라운드미가 롭스의 NPB 브랜드로 입점함에 따라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토탈 헤어 케어 브랜드 시장에서 어라운드미의 입지를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라운드미는 이번 런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최근 화장품 회사와 소비자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져 효능에 더해 안전한 것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화장품에서 안전성 논란이 되고 있는 주성분 중 하나는 방부제다. 방부제를 대체할 수 있는 파라벤 대체 방부제의 수요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자사 개발 파라벤 프리 방부제로 높은 성과를 올린 기업이 있다. 안전하고 효능이 있는 지속 가능한 화장품 원료 찾아 나가기에 앞장서는 기업 (주)엑티브온 조윤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고품질’, ‘안전성’, ‘합리적 가격’ 달성한 원료 자부 2009년 설립된 엑티브온은 ‘사람이 행복한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를 지향하는 화장품 원료 제조회사로 연구개발을 제1의 과제로 삼아 높은 품질에 안전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원료를 추구한다.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엑티브온이 직접 개발한 화장품 원료인 헥산디올 ‘Activonol-6’와 파라벤 프리 방부제 ‘Activonol-PAF E91’가 높은 성과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올해 6월 24일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유기농 화장품은 원료의 10% 이상을 유기농 화장품 고시에 따른 원료를 함유해야 한다. 또 1월부터는 벌크제조 와 충진 포장 등 일부 공정만을 수행하는 제조업체도 CGMP(우수화장품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페닐파라벤과 클로로아세티마이드 등 2종의 보존제는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전환되고 위해 화장품에 대한 제조업체 회수 폐기 의무가 신설됐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중인 개정고시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일부 개정고시 △수입화장품 품질검사 면제에 관한 규정 등이다. 또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 △유기농화장품의 기준에 관한 규정 개정고시는 올해 6월 24일부터 시행중이다. 올해 신설된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고시는 3월 25일부터 시행중이다. 한편 국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총 5건의 화장품법 발의가 있었다. 주요 내용은 △농수산물 사용 화장품 원산지 표시의무 확대 △알레르기 유발물질 성분 경고문구 및 성분명 포장에 표시 △화장품 1차, 2차 포장용기별 의무기재사항 구체화 △동물실험 실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 원료 사용 화장품 규제…
▲ 컨소시엄 5개 대학이 보유한 화장품 관련 특허 현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우리나라는 지식재산 창출 분야에서는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지식재산 활용분야에서는 아직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2010년 지식재산기본법을 제정하여 지식재산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을 제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노베이션(주)은 2013년 설립 이후 지식재산권의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지식 기반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고객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식재산 전략 설계,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으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들을 확보해 수요 기업 발굴 및 마케팅을 통한 기술이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이전사업’이란 연구개발의 성과 혹은 기술 적용을 통한 가치 창출의 활동과 그 과정을 의미한다. 즉, 정부기관, 출연 연구기관, 국·공립 대학 및 연구개발 관련 법인·단체 등의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이 민간부문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비에스티 이호 사장의 부친 이효현 님이 9월 19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부산 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부산시민장례식장 401호이다. 발인은 9월 21일 엄수된다. 연락처는 051-636-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