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마스크팩 전문기업 씨앤텍(대표 박한욱)은 12월 12일 11시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송탄공단 내 위치한 평택 CGMP 신공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완공된 평택 신공장은 주요 생산 설비가 갖춰진 본동을 비롯해 기술연구소가 들어선 연구동, 파우치동, 기계동 등 모두 네 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화장품 믹서 8대, 염모제 믹서 2대, 충진포장라인 35개 등 주요 설비가 갖춰져 있는 본동에서는 씨앤텍의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에서 스킨케어, 클렌징, 헤어&바디 케어, 핸드&풋 케어, 염모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300여 명에 달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외빈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연구동과 생산시설 등에 대한 견학, 평택공장 이민구 공장장의 준공 과정 브리핑, 공장 준공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씨앤텍이 생산하는 유아용품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정종철씨의 재치 넘치는 특별강연과 연구소 직원들의 노래, 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돼 신공장 준공식을 자축하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일진건설산업㈜(대표 신효원)은 GMP 생산전문 시공업체로 최첨단 시스템과 화장품이라는 품목에 걸맞게 건축 디자인을 중요시,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선점 시장을 구축 하고 있다. 일진건설산업은 GMP 인증 획득을 위해 최첨단 화장품 제조시설과 설비를 건설하는 GMP 공장건축 전문 시공회사로 국내 시공업체 중 가장 많은 수의 GMP 공장을 건축하면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C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기준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EU,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화장품 수입허가 시 GMP 또는 ISO 22716에 준하는 기준에 따른 제품제조,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일진건설산업, CGMP 전문 시공업체로 도약 ▲ 일진건설산업이 시공한 코스메카코리아 ISO GMP 음성공장. 일진건설산업은 EPC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첨단 GMP 공장 분야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에서 조달, 시공, GMP 인증획득까지 모두 원 스텝 시스템(one step system)을 제공, 주목 받고 있다. 첫 시공에 참여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프라이믹스윤성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구축, GMP 다양한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회사다. 일본 믹서 전문 제조업체(연구기, 생산기) 프라이믹스와 국내 믹서와 관련 부대장치 제작업체 윤성F&C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판매전문회사다. 프라이믹스는 1929년 크롬도금 업체로 설립된 뒤 1949년 일본 최초로 호모믹서 개발에 성공한 8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다. 사명은 기존 특수기화공업주식회사(TOKUSHU KIKA, T.K)에서 2005년 프라이믹스로 변경했다. 프라이믹스윤성은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에너지·환경, 전자재료, 의약품, 화학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고객사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나아가 일본 믹서 메이커인 프라이믹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국의 경쟁력있는 윤성F&C의 제조 기술을 한국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2012년 8월 프라이믹스윤성을 설립했다.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분야에서 크림, 샴푸, 아이쉐도우, 립스틱 등 고객사들의 고품질 화장품 제조를 위해 오랫동안 함께하며 신뢰와 품질력으로 만족을 주고 있다. 프라이믹스윤성에서는 기초 화장품 제
▲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는 단순한 주문자 생산방식인 OEM, ODM을 뛰어넘는 글로벌 베스트 OGM 컴퍼니의 비전을 갖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3년 3월 중국 강소성 소주시 오중경제개발구에 법인설립 후 준비해 온 코스메카 소주공장은 지난 4월 14일 화장품 위생, 생산허가를 받았고 마침내 지난 5월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첫 발을 뗐다. 연면적 1만267㎡ 규모, 창고는 5000㎡ 규모로 제조량은 일일 250~300톤, 총 27개 생산라인으로 월 400만개를 소화할 수 있는 소주공장은 자본금 500만달러, 총 100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됐다. 코스메카 소주공장은 지난 4월 14일 중국 강소성 위생국으로부터 화장품 위생허가를 받았으며 소주공장의 생산품목은 스킨케어, 헤어케어,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류, 밤류, 특수화장품류 등 다양한 제형을 생산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내에서만 100여명이 직접 현지로 날아가 코스메카 소주공장을 견학했고 중국 현지의 기업인들도 100여명 가량 참석해 모두 200여명이 최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아리바이오가 제2공장 준공식을 마치며 천연암반수 제조설비를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지난 5월 29일 경북 울진에 위치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2층 중회의실에서 아리바이오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를 비롯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창곤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김동성 소장, 울진군 김경원 부군수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신축된 제2공장은 아리바이오 천연암반수를 제조하는 공장으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내 위치해 있고 제2공장의 가동으로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리바이오 천연암반수는 단순한 미네랄워터가 아닌 천연미네랄이 건강과 신체 기능에 미치는 기능을 연구해 제조되는 기능수이다. ▲ 왼쪽부터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창곤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김동성 소장, 경상북도 동해안 발전추진단 이두환 단장, 아리바이오 정재준 박사,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 울진군 김경원 부군수, 김형철 죽변 면장, 전 대한의사협회 이사 이재호 박사.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는 환
▲ (유)하나코스 베트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하나코스(대표이사 최정근)가 국내 OEM ODM 화장품 업계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시에 (유)HANACOS VIETNAM을 설립했다. 하나코스와 O.P.S(사)(대표 Tran Quang Huy)는 (유)HANACOS VIETNAM 설립 MOU를 체결했고 제반 설비와 연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해 왔다. 지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하나코스 연구소장, 생산본부장 등은 공장 준공식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O.P.S(사)와 합작투자 계약서 서명과 하나코스 베트남 공장의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점검 등을 진행했다. 하나코스 김홍배 이사는 “앞으로 하나코스 베트남(HANACOS VIETNAM)을 통해 베트남 내수와 인접국가의 화장품을 비롯해 생활용품의 시장 확보를 위해 적극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코스는 2002년 서울지방식약청으로부터 품질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더불어 KS Q ISO 9001 : 2009 / ISO 9001 : 2008(ISO 22716 : 2007 기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 제닉이 한국SGS로부터 국제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 인증을 획득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화장품, 의약외품, OEM ODM 전문 업체인 제닉(대표 유현오)은 한국SGS로부터 국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Cosmetic-GMP-Guideline on 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22716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2007년 제정한 국제 규격으로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장품 품질관리 가이드 라인이다. 제닉은 지난 2012년 ISO-GMP 기준의 생산공장 증설로 인해 국내 최대 규모 마스크팩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산설비 증설, 자동화 라인 구축으로 생산원가 절감을 비롯 품질보증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또 품질경영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인 ISO 9001인증과 환경경영 시스템인 ISO 14001인증을 취득하고 2007년 4월 기초화장품 분야 첫 CGMP를 인증받은 뒤 2011년 말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 적합업소로 지
▲ 연우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3D 프린터를 도입했다. 3D 프린터 PROJET HD 3500 Plu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최근 CAD(컴퓨터 이용 설계) 프로그램으로 설계한 컴퓨터 파일에서 입체로 된 물체를 인쇄하듯 실물 모형을 만드는 3D 프린터의 발전과 확산이 주요 화두로 부각되면서 3D 프린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올해 2월 미래 10대 기술을 발표하면서 3D 프린터를 두 번째로 포함시키고 있고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지는 2013년에 주목받을 10대 뉴스로 선정했으며 이코노미스트(Economist)지는 “3차원 인쇄는 100년 전 포드가 자동차 대량생산을 시작한 것과 맞먹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4년 IT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 탑 10 가운데 3D 프린터를 포함시켰다. 여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3D 프린터는 앞으로 지금까지 모든 분야의 생산방식을 바꿀 만 한 잠재력을 가졌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안고 3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인 연우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2012년 2월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계열사 ㈜에이텍과의 법인분리를 통해 화장품사업부문 독립체로 새롭게 출범한 ㈜에이텍&CO(대표이사 윤광호)의 고객관리 시스템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OEM ODM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텍&CO가 운영중인 고객관리 시스템은 ‘고객사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APM(고객사 전담직원제)과 ATF(고객사 전담지원팀)의 운영이다.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아닌 고객만족 극대화를 꾀하며 토털 코스메틱 서비스 프로바인더를 지향하는 에이텍&CO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관리 시스템이다. APM(Account Product Manager : 고객사 전담 직원제)은 광고대행사의 A.E(Account Executive)와도 유사한 방식으로 고객사와의 업무전반에 대한 전담요원겸 포인트맨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사와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 연구개발 전문가 중 가장 적합한 인력이 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ATF(Account Task Force : 고객전담지원팀)는 APM을 지원하는 역할을
▲ 코스맥스 원료부자재 창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중국 중저가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라” 최근 OEM·ODM 업계의 화두는 해외 진출이다. 성장세를 유지하곤 있지만 지속적인 불황에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시장 중 가장 각광받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6.5%를 차지하는 30조 규모의 세계 3위 화장품 소비 시장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이 각각 14.8%와 11.1%를 차지하면서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세 나라의 1인당 GNP 격차를 감안할 때 중국의 소비능력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중국에서 최근 들어 중저가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동안 고가(수입브랜드)와 저가(중국 기업)화장품으로 양분돼 있던 중국 시장은 랴오닝성, 산동성, 내몽고 등 외곽 도시들의 소비력이 신장되면서 중저가 화장품 시장이 매우 빠르게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기업들은 이런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기술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가다. 국내의 치열한 경쟁을 벗어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는 OEM·ODM 업체로서는 더할 수 없는 호기를 맞은 셈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안동시는 약용작물개발사업과 함께 천연색소산업화센터를 건립해 연말까지 가동시험을 모두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안동시는 작물자원을 이용한 천연색소 산업 육성을 위해 총 150억 원을 들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15,281㎡ 부지에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KONC)를 건립했다. 지난해 9월 공사에 들어간 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4,100㎡ 규모로 천연색소 소재 생산가공을 위한 GMP(우수의약품의 제조·관리의 기준) 시설을 갖춘 연구제조동과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설을 갖춘 가공동 등이 마련된다. 지난 7월 건축공정을 마무리했고 현재 제조동 산업 기계설비는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가동시험을 모두 끝내 내년부터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천연색소산업화센터 가공동 설비를 위해 내년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내년 6월이면 색소가공품 생산을 위한 산업 기계설비까지 마무리돼 가공품 라인까지 시범가동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6년까지 개발연구, 전략조성, 색소생산 등 30명 규모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꾸릴 수 있도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오선혜 기자]코스닥 상장사 코스온이 오산에 화장품 공장을 착공했다. 코스온(대표 이동건)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 내 6,180㎡ 부지에 38억원 규모의 CGMP급 설비를 갖춘 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코스온은 지난 3월 화장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해 경기도 오산 가장산업단지 내에 LH공사와 토지임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아모레퍼시픽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들어서며 업계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코스온 공장은 지상 3층에 연면적 5,360㎡로 연간 1200만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 공장은 올해 10월 중 완공, 가동될 예정으로 기계설비가 완료되면 현재보다 3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코스온 관계자는 “CGMP급 설비를 갖춘 화장품 제조공장이 완공되면 관계사인 미즈온이 아시아 시장에 구축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고객사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과 마케팅의 높은 경쟁력을 통해 "1~2년 이내에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스온은 지난 4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