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학교기업지원사업 화장품산업체 협의회 세미나. (사진 제공 : 신성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0월 27일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기업지원사업으로 ‘화장품산업체 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장품 OEM ODM 전문 생산기업과 화장품 원료, 화장품 유통 등 25개 중소기업 임직원 33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는 △중국 수출 시장 현황과 마케팅 전략(전 아모레퍼시픽, 코리아나화장품 중국법인 곡가성 본부장) △화장품 민원업무 및 감시사례(대전지방식약청 오지윤 주무관, 전보라 심사관) 등 실무 전문가가 연사로 나섰다.

신성대학교 화장품과학과 학과장 고용식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신성대학교는 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참석한 화장품 기업 관계자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성대학교 신성바이오-화장품과학과의 청삼화장품 '셀하임'. (사진 제공 : 신성대학교)

한편 신성대학교 학교기업 신성바이오는 올해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학교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성바이오는 화장품과학과와 연계하여 당진시 특화작물인 청삼을 원료로 하는 셀하임 기능성 한방화장품(기초 4종)을 개발, 판매하고 학생들에게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관한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