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LG생활건강 최초의 공채 출신 여성 사업부장인 생활용품사업부의 이정애 상무와 오휘, 후 등 주력 화장품 개발에 기여한 기술연구원장 이천구 상무가 각각 전무에 올랐다. 또한 LG생활건강은 상무 신규 선임 5명 등 총 7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의거한 승진 인사 ▲영업. 마케팅 등 소비자 접점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인재 기용 ▲여성 및 젊은 인재 발탁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장으로서 자연주의 이미지 구축에 성공한 김희선 부문장(여 43세)과 '숨' 브랜드의 일본 진출 및 '빌리프'의 신규 런칭에 성공한 김병열 내츄럴 마케팅부문장(남 43세) 등 여성과 젊은 인재를 중심으로 5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생활건강 2013년 임원 승진인사 명단
■ 승진 : 2명
전무 이정애(李正愛 49세) 생활용품사업부장
전무 이천구(李千九 53세) 기술연구원장
■ 상무 신규 선임 : 5명
상무 권혁경(權赫鏡 53세) 코카콜라음료 물류부문장
상무 김병열(金炳烈 43세) 화장품 내츄럴마케팅부문장
상무 김희선(金熙宣 43세) 화장품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장
상무 이상민(李相旻 46세) 피부과학연구부문장
상무 홍동석(洪東錫 45세) 화장품 더페이스샵 가맹점영업부문장
전무 이상 승진자 프로필
○ LG생활건강 이천구 전무
- 1959년생 (53세)
- 日 구주대 (박) 약학, 충북대 (석)(학) 약학
- 럭키 입사(1983),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장 상무(2006), CTO 상무(2011)
○ LG생활건강 이정애 전무
- 1963년생 (49세)
- 이화여대 (학) 경제
- 럭키 입사(1986), LG생활건강 퍼스널케어마케팅부문장 상무(2009), 생활용품사업부장 상무(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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