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틱 기업 세렌디피티(페이스블랑 모회사)가 9월 3일 시그니처 브랜드 ‘세렌디뷰티’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 ‘세렌디룸(SEREDI ROOM)’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세렌디뷰티는 2013년 론칭 후 모공수축팩 ‘스파클링팩’으로 화장품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뷰티 브랜드이다. 최근 론칭 5년 만에 청담동 첫 번째 쇼룸 ‘세렌디룸’을 오픈해 이를 기념해 브랜드의 독보적인 컨셉과 감성을 담아 ‘세렌디데이’라는 테마로 오픈 파티를 주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렌디룸’ 오픈 파티는 한국콜마, 코스맥스바이오 등 제조사와 협력사를 비롯해 벨르제이, 융시크, 앤젤루밍, 나인뮤지스 손성아 등 셀러브리티와 언론 기자, 파워블로거 등 다수의 영향력 있는 이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으며 스페셜 기프트 증정, 글래머러스 펭귄 케이터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세렌디뷰티를 전개하고 있는 세렌디피티(페이스블랑 모회사) 이효준 대표는 “세렌디룸은 화장품 쇼핑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공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얻어 갈 수 있으며 쇼핑객들이 지친 발걸음을 잠시 쉬었다 가기에 적합한 곳으로 꾸몄다”면서 “소비자 곁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간 오픈을 맞이해 9월 20일 세렌디룸 첫 번째 프로젝트 ‘손민지의 어수선마켓’이 열렸다. 이 행사는 수익금의 전액을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렌디룸 프로젝트’란 ‘누군가의 스토리’ 혹은 ‘무언가의 가치’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프로젝트로 단순 공간 대여가 아닌 프로젝트 기획부터 진행, 이외 다양한 여건을 제공한다. 경계와 구분을 두지 않고 호흡에 따라 자유롭게 채워지고 변이할 수 있는 무의 공간이며 다양한 객체의 사이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세렌디뷰티 외 브랜드 아므와 노시베 또한 세렌디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편하게 방문해 제품 테스트와 구매, 피부 상담이 가능하다. 추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더 많이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세렌디룸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7-1에 자리잡았으며, ‘세렌디룸 프로젝트’ 등 관련 상세 내용은 세렌디뷰티에 문의(02-6954-166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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