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동물 테스트도 하지 않은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천연 화장품 브랜드 보나쥬르가 영국 비건 인증을 국내 최다인 42건이나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보나쥬르는 브랜드 런칭 이래 모두 42개 제품에 걸쳐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불로부터 파생된 그 어떤 원료도 사용하지 않은 100% 식물성 원료, 유기농 원료로만 만들어졌다는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4월 4일 밝혔다.
비건 인증은 1944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유럽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만 받을 수 있다.
보나쥬르는 전남 보성 녹차를 담은 수분크림 '그린티 워터밤'을 비롯해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주는 루페올 성분과 가지 추출물, BHA성분이 함유된 '가지 데일리 BHA 토너', 눈연꽃 추출물, 소나무추출물 등 다양한 천연성분의 패밀리 제품 '리얼 코코넛 바디 로션',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자차 '데일리 마일드 선 퍼펙트 쉴드' 등 천연 성분 제품들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보나쥬르 관계자는 "믿고 쓸 수 있는 착한 성분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건 뷰티 트렌드의 흐름에 따라 보나쥬르의 인기 또한 날로 늘고 있다"며, "보나쥬르 제품들은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고 큰 일교차와 환절기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 뿐 아니라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비건 인증을 받은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정직하고 착한 성분의 천연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나쥬르는 비건 화장품 트렌드에 힘입어 H&B스토어 롭스(LOHB's)에 입점하는 등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보나쥬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보나쥬르 비건 비건 소사이어티 천연화장품 식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