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는 2013년 첫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공개하며 할인 경쟁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 브랜드숍 가격 전략에 돌직구를 던졌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광고는 스킨푸드가 론칭 이래로 철저하게 지켜온 '노세일(NO SALE) 원칙' 스토리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학교 2013'의 이종석을 메인 모델로 기용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 속에서 이종석은 "또 세일? 툭 하면 세일해? 이렇게 자주 할거면 처음부터 제 가격에 팔지. 아 괜히 일찍 산 사람만 손해 보잖아"라고 말해 브랜드숍 가격 전략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이종석의 첫 대사부터 조금 대담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화장품 브랜드숍들의 할인전쟁 속에서 '처음부터 왜 제 가격에 팔지 않을까?'라는 소비자들의 의문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리려는 의도였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스킨푸드의 노세일 원칙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진실 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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