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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K 2020년 1월호 [특집] 베이스 메이크업의 신기술과 소재 개발 6

부드러운 감촉이면서 깨지지 않는 프레스드 파운데이션 - 아미노산계 파우더 바인더 새로운 제안

# 부드러운 감촉이면서 깨지지 않는 프레스드 파운데이션 - 아미노산계 파우더 바인더의 새로운 제안

 

화장 자체의 역사는 오래되어서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화장용기에 3,000년 전의 스킨크림이 들어간 상태에서나 투탕카멘의 무덤(Tomb of Tutankhamen)에서 출토된 것과 다른 유적에서도 5,000년 전의 립 컬러가 발견되고 있다. 또 고대 이집트와 고대 로마에서는 염료나 안료를 얼굴과 몸에 바르는 풍습이 이미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베이스 메이크업의 하나인 파운데이션 이라는 말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으로 1904년 미국의 패션 잡지 보그(VOGUE)에 게재된 것이 처음이라고 되어 있다1).

 

표 프레스드 파운데이션에 사용되는 주요 파우더 바인더

 

 

파운데이션은 베이스 메이크업의 하나로 기미와 주근깨 등의 결점을 숨겨서 피부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고 자외선이나 건조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정의돼 있다2). 20세기 초부터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파운데이션은 크게 나누어 2종류가 있었다고 한다. 하나는 스킨케어용 유성크림에 안료를 분산시킨 것으로 현재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바셀린(vaseline)에 안료를 분산시키고 굳어진 컬러 케이크이며 프레스드 파우더 파운데이션(pressed powder foundation)의 원형이라고할 수 있다.

 

다만 사용법으로는 스펀지에 물을 묻혀 문질러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 필요한 제형이었다. 때는 제2차 세계대전 후이며 미국에서 이들 제품이 수입되기 시작했지만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일본의 기후에서는 전자보다 후자가 선호된 것 같다. 당시의 컬러 케이크는 물을 묻혀 사용 후에 가루가 눅눅해지고 사용 전보다 더 딱딱해져 도포 후에 피부 당김 등 사용감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 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로 일본의 화장품 회사가 경쟁처럼 컬러 케이크의 개선에 힘을 쓰고 있고 2-way 타입(스펀지에 물을 묻혀도 묻히지 않아도 사용되는)으로 불리는 제형이 세상에 나온 것을 시작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퍼프 묻혀냄이 좋고 도포 시에 피부 당김이 적은 제형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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