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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K 2020년 3월호 [특집] 진화하는 미백 연구 5

멜라닌 생성 ANGPTL2 역할과 시라누이 국화 추출물 억제 메커니즘

# 멜라닌 생성에 있어 ANGPTL2의 역할과 시라누이(不知火) 국화 추출물의 억제 메커니즘

 

피부의 기미형성은 자외선이나 피부염증 또는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해 유발되는 멜라닌의 과잉생성이 그 원인이다1)2). 피부의 각화세포는 자외선에 노출 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IL-1α)을 생성하고 분비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통해 엔도세린-1(ET-1), α-멜 라노사이트 자극 호르몬(α-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α-MSH) 등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그림1 UV-B에 의한 B16 세포에서 Angptl2 발현량의 변화와 Angptl2 발현 B16 세포주에 의한 멜라닌 생성량, 티로시나아제 발현량의 변화

 

 

각화세포에서 분비된 이러한 요인을 멜라노사이트(색소세포)가 수용함으로써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율속효소(律速酵素)인 티로시나아제가 유도되어 피부에서 기미형성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따라서 각화세포에서 ET-1 또는 α-MSH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과 멜라노사이트에서 티로시나아제 유도를 억제하는 것은 자외선에 노출된 후의 멜라닌 생성을 방지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3).

 

Angiopoietin과 같은 단백질 2(ANGPTL2)는 분비형 단백질이며 다양한 세포에서 염증을 유발한다4). ANGPTL2는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암 등의 질환을 악화시키는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요인의 하나로서 최근 주목되고 있다5)~9).

 

한편, ANGPTL2는 피부의 일광 비노출 부위에 비해 일광 노출 부위에서 발현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0). 이번에 저자들은 피부세포에서 ANGPTL2의 발현이 멜라닌 생성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 기존과는 다른 기미형성억제에 대한 접근방법을 검토했다. 또 ANGPTL2 발현을 억제하는 천연물을 탐색하고 그것이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했다.

 

관련태그

미백 연구  멜라닌 생성  ANGPTL2  시라누이 국화 추출물  피부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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