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이사장 윤주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해외 수출길이 막힌 국내 화장품, 뷰티 기업들을 IBITA의 해외네트웍을 통한 해외 유망 바이어들을 발굴해 7월 1일부터 수출 상담회 참가사를 모집한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컨소시움 사업의 해외전시 기업 대체사업 지원으로 IBITA가 화장품 뷰티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K-Beauty B2B 화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특히 윤주택 이사장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중동지역(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란 등), 남미지역(브라질, 멕시코 등), 중앙아시아(터키 등), 유럽지역(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등), 아시아 지역(태국,말레시아, 베트남 등) 등 2020년 해외 전시회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등을 준비해 오고 있었다.

이번 화상 수출 상담회는 화장품, 에스테틱, 뷰티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총 40개사를 선정해 참여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IBITA 해외 네트웍에 기업별 컨텐츠를 홍보해 바이어가 기업을 선택해 1대1 수출상담을 실시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윤주택 이사장은 “1단계로 화상 수출 상담회 참가사 신청을 진행하고 2단계로 올해 해외 전시 신청 중이나 연기되어 전시 참가를 기다리는 기업, IBITA를 통한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사들을 선정 평가한다. 3단계로 선정된 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E-Book 제작비, 샘플 발송비, 상담장 지원, 통역지원, IBITA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뷰티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B2B 뿐 아니라 B2C와 포럼 행사 방안도 10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화장품, 에스테틱, 뷰티 산업 분야 화상 수출 상담회 참가 문의와 접수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사무국(02-6268-2606, 이메일 ibita@ibita.or.kr)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