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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년 기획특집

[비건 VEGAN 인증기관] 한국비건인증원, '신뢰성, 전문성, 생명존중' 고객소통 기반 '비건' 인증

식약처 화장품 비건 인증기관 첫번째 지정 '비건 화장품' 활성화 국제기관, 업계 네트워크 활성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뷰티 시장의 화두인 클린뷰티가 국내에도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물성 식품 섭취나 선택적 채식을 하는 채식주의자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동물복지, 윤리적 소비,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건 뷰티가 생활속으로 깊숙히 파고 들고 있다.

 

이같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비건 화장품 인증기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장품 표시, 광고를 위한 첫번째 비건 인증, 보증기관이 지정되기도 했다.

 

(주)한국비건인증원(Korea Agency of Vegan Certification and Services)은 지난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표시, 광고를 위한 인증, 보증기관의 신뢰성 인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비건(Vegan)에 대한 화장품 표시, 광고를 위한 인증, 보증기관 제1호로 지정됐다.

 

지난 2018년 식품에 대한 표시, 광고의 인증, 보증기관으로 지정받았던 한국비건인증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화장품의 비건(Vegan) 표시, 광고를 위한 인증, 보증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신뢰성과 전문성, 생명존중과 고객 소통을 기반으로 비건 인증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비건인증원의 차별성과 국내와 글로벌 비건 트렌드, 제대로 된 비건(Vegan) 인증에 대해 정리했다.

 

 

# 비건(Vegan), 비건 인증(Vegan Certification)이 뭐길래?


비건(Vegan)은 ‘완벽한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며 지난 1944년 영국의 채식협회에서 베지테리언(Vegetarian : 채식주의자)에서 유래한 용어다. 유제품을 섭취한 채식주의자에 대한 언급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동물의 육(肉) 뿐만 아니라 원유(原乳), 식용란(食用卵), 꿀, 프로폴리스, 비왁스(Beewax)도 허용하지 않는 가치관, 사람, 물건 등을 뜻한다. 비건 인증 화장품이란 제조, 가공 단계에 동물 유래 원료가 포함되거나 이용되지 않은 화장품으로 인증원이 정한 인증기준의 기준과 절차를 통과해 인증서를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업무력 제고, 제조업자, 판매업자, 원료회사 협력 '비건 화장품' 연구개발 지원

 

한국비건인증원은 세계채식협회(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 회원으로 비건인증기관, 동물보호협회, 채식 박람회기관 등으로 구성된 회원 기관과 국제적 비건인증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던 2019 프로베그 리더쉽 서미트(ProVeg Leadership Summit 2019)에 참여해 비건 관련 기관들과 많은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또 한국비건인증원은 원료 전문인력의 자료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단기간 많은 인증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다른 비건 인증보다 서류제출에 있어 철저한 자료를 요청하는 만큼 인증 신청 기업들은 원료에 대해 생각치도 못했던 논비건(Non-Vegan : 비건이 아닌) 원료를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는 달팽이오일이나 우유, 쇠고기추출물이 포함된 배지에서 얻은 원료 뿐 아니라 동물성 지방산을 이용해 원료를 합성하는 경우나 배양물질 중 동물의 혈청이 포함되는 경우 또는 집유(milk)를 이용해 알코올을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은 심도 있는 비건 인증을 진행하면서 인지하는 경우도 있다.

 

인증팀에서는 최고의 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도록 화장품책임판매업자와 화장품제조업자들과 협력하는 한편 화장품 원료를 제조하는 원료회사들과의 협업도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제조업소 또는 책임판매업소에서 처음부터 올바른 비건에 대해 이해하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된 교육이 선행돼야 예상하지 못했던 일정 차질이나 인증 취소 등의 사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교육 담당자들은 매년 비건 인증 기업들에 제공하는 교육 이외에도 인증 신청 전 사전 교육 수강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컨텐츠 제작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필환경 시대, 지속가능성 추구 '비거니즘' 확산 '비건 화장품' 시장 활성화 적극 노력

 

비거니즘을 추구하는 이유는 보통 3가지로 나눈다. 첫 번째는 동물권리 인식에 따른 생명윤리, 두 번째는 비동물성 제품 소비로 인한 환경 보호 측면, 마지막은 건강상의 잇점이다. 일부 소비자는 한 가지 이유로 비거니즘을 지향하게 되었다가 세가지 측면의 장점을 모두 느끼고 추구할 필요성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도 한다.

 

이에 기업들은 의도적으로 친환경적 제품 개발을 추진할 뿐 아니라 각종 규제로 인해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미 놓였기도 하다. 이에 따라 여러 기업에서는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연구의 장애 조건으로 그치지 않고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동물의 생명 윤리에 대한 인식이 하락하거나 환경 보호가 중요하지 않아지거나 개인적 건강의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소비자와 기업의 긍정적인 강화 고리의 형성은 비건 화장품 시장을 더욱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비건인증원은 빠른 의사소통과 명확한 비건 인증 제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해외 제품에도 비건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뢰성 기반을 넓혀 나가고 있다. 현재 인증원에서 진행한 비건 인증 제품은 약 500여 개이며 그 중 화장품은 40%를 차지하고 있다.

 

 

# 비건 인증 500여개 화장품 40% 차지, 세텍 '제3회 비건 페스타' 참가 올바른 '비건 인증 제품' 세미나 실시   

 

한국비건인증원은 소비자들에게 비건 인증 제품과 비건 인증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관련 박람회를 참가하고 마케팅 서포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고 있다.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제3회 베지노믹스페어 - 비건 페스타’에 적접 참가해 올바른 비건 제품을 위한 비건 인증 소개 등 세미나를 실시해 참관객들에게 비건 인증을 정확하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했던 비건 인증 화장품을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 비건 인증에 대한 내용과 비건 인증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소비자들과 비건 인증 신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능동적인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것이 한국비건인증원의 특장이라고 볼 수 있다.

 

 

정부당국이 지정한 첫번째 화장품 표시, 광고를 위한 비건 인증, 보증기관인 만큼 비건 화장품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원료업체들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업무를 지원하고 정부기관과 협회 등과 연계해 비건 인증 비용을 지원받거나 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비건인증원 공식 인스타그램(@vegankorea_official)과 홈페이지(www.vegan-korea.com)를 통해 비건 인증 관련 뉴스와 이벤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건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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