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사 김중천)이 국내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2020 PIN UP Design Award)’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제품은 ‘더샘 스튜디오’와 ‘어반 에코 하라케케’ 패키지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1997년 ‘한국산업디자인상’으로 시작해 2008년 ‘PIN UP DESIGN AWARD’로 명칭 변경 후 현재까지 산업디자인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혁신성과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수상작들은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더샘 스튜디오’ 라인의 디자인 컨셉은 카메라에 반사되는 렌즈 프레어(Lens Flare) 현상을 형상화했다. 메인 컬러인 쿠퍼(Cooper)톤은 시간의 흐름에도 변함이 없는 트랜디함을 추구하며 이를 표현해 내기 위해 사용된 특별한 스퍼터링 증착(초박막 물질 부착방식)은 절제된 화려함으로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리는 데 주력했다.
‘어반 에코 하라케케’ 패키지는 컬러는 하라케케 잎을 표현하는 그린을 선택했고 캡의 형상은 자연 친화적인 모티브로 토양과 돌을 형상화했다.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창의성은 물론 친환경성, 조형성, 기능성 부분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더샘 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글로벌 에코 브랜드 더샘만의 디자인 철학이 인정받은 것이라 무척 의미 있는 수상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무해한 패키징 개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할 것이며 자사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세상 모든 자연과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 곳곳에 있는 자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에코’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숍 브랜드다. 한국화장품의 R&D 노하우가 담긴 우수한 품질력으로 기초 케어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신뢰도 높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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