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0년 6월 공개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0년 6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33건으로 5월 공개된 235건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외국에서 출원, 공개된 특허는 31건으로 지난 5월의 43건에 비하면 약간 줄었으며 비율적으로는 약 13%를 차지했다. 국내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복합효능(항산화, 항노화, 항염증, 미백, 주름개선, 보습, 피부탄력 등)’ 분야가 21건, ‘주름개선, 탄력개선’ 분야가 17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두피개선’ 분야가 16건, ‘항염증, 아토피성, 항알레르기성’ 분야가 12건, ‘항균제, 여성청결제, 항바이러스제, 항종양제’ 분야가 12건을 공개했다.

 

그 다음으로 ‘샴푸, 린스, 세정제, 클렌징, 비누’ 분야 11건, ‘피부 진정, 피부 개선, 피부 보호’ 분야, ‘유화물, 유화안정성, 에멀젼, 계면활성제’ 분야, ‘마스크 팩, 마스크, 미용시트’ 분야가 각 9건을 공개했으며 ‘피부미백’ 분야, ‘보습’ 분야, ‘아이섀도, 블러셔, 하이라이터, 립스틱, 마스카라, 눈 화장’ 분야도 각 8건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2020년 6월 공개된 특허는 ‘항노화, 항산화’ 분야와 ‘복합효능’ 분야, ‘주름개선’ 분야,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 많은 특허가 공개되고 있는데 5월 특허와 비교하면 여전히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5월에 상위권에 없었던 ‘주름개선’ 분야와 ‘항균’ 분야에서 많은 특허가 공개됐고 5월에 상위권에 있었던 ‘자외선 차단’, ‘미백’ 분야는 6월에 특허가 크게 줄었다.

 

내용적으로는 ‘화장소재’ 분야에서 미립구체(인투바이오), 세라마이드볼, 카올린, 복합 실리카 입자가 공개됐으며 ‘피부 미백’ 분야에서는 나비콩꽃추출물(코리아나화장품), 유분산 미백스틱(잇츠한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이량체(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캠페롤 유도체(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백향과추출물(한국인삼공사) 등이 보고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코리아나화장품에서 바위손, 사과, 오이, 황금 혼합 추출물과 영지버섯, 아르니카몬타나꽃, 부들레야와 타임 혼합 추출물을 공개했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경단구슬모자반추출물(엠제이), 서방형 레티 노이드 캡슐(엘지생활건강), 양까막까치밥나무열매(블랙커런트) 추출물(에이팜), 옷솔버섯추출물과 지치추출 물(코리아나화장품) 등이 보고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 에서는 이스트힐에서 정향추출물을 공개했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발효 오디추출물과 발효복분자추출물(농촌진흥청), 괭생이모자반추출물(단정바이오), 반지련추출물과 고량강추출물(인천대학교), 견우자추출물(호산대학교), 대황추출물(이오코리아), 감태와 피조개 혼합 추출물(동신대학교) 등이 천연추출물로서 공개됐고 소듐 디엔에이와 아스타잔틴(코리아나화장품), 파에오니아속 식물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처리 기술(아모레퍼시픽)도 보고됐다. ‘항오염, 방진 화장품’ 분야에서는 TiO2 와 ZnO의 표면개질(한국세라믹기술원), 사르가숨 호르네리(제주대학교), 선복화추출물(코리아나화장품)이 미세먼지 제거용 화장료 조성물로서 보고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는 해방풍잎열수추출물(경북 농업기술원), 꽃송이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불미나리발효추출물(씨앤비코스메틱), 흰가시광대버섯추출물과 황기 발효물(농촌진흥청), 백합과 삼채추출물(성균관대학교), 홍해삼추출물(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뉴랜드올네이처에서는 부챗살, 삼지구엽초, 비비추, 좁쌀풀, 큰까치수염, 비름추출물 또는 발효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6건을 공개했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나노소포(엠디헬스 케어), 엑소좀(프로스테믹스)의 응용과 그라실린(부산 대학교),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효소처리물(농촌진 흥청), 올벚나무(제주대학교), 활성산양삼(경남과학기 술대학교)가 항염증 조성물로 보고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왕사마귀, 광대노린재, 왕지네 유래의 펩타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균조성물을 보고하고 있으며 폴리감마글루탐산(바이오리더스), 고리형 리포펩타이드계 화합물(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계피산 유도체(엘지생활건강), 청호추출물과 은행잎추출물(진셀팜)도 항균 및 항염 조성물로 공개됐다. 큐어젠과 바이오스펙트럼에서는 항균활성을 갖는 여성 청결제 관련 특허도 2건을 공개했다.

 

‘나노입자, 마이크로캡슐’ 분야에서는 엠디헬스케어에서 세균 유래 나노소포 관련특허를 2건 공개했고 나노지질 전달체(바이노텍), 나노캡슐(스킨메드)도 보고 됐다. ‘여드름, 잡티, 백점’ 분야에서는 여드름 개선 화장료(인코스팜), 어피바디(한국세라믹기술원), 민들레와 자소엽 추출물(코리아나화장품)이 공개됐다.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적송솔방울추출물(에이비엘), 새싹약초추출물(김태권)이 보고됐고 스킨케어용 필름(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피부각질 제거용 화장료(코리아나화장품), 연옥가루(그린솔루션스), EGF 및 hGH(한국코러스)가 공개됐다.

 

‘경피흡수’ 분야에서는 파이온텍에서 리포좀 관련 특허 2건을 공개했다. ‘유화물, 에멀젼’ 분야에서는 나노에멀젼(엘지생활건강), 자가유화형 식물성 경화유지(비비솔루션)이 보고됐고 아모레퍼시픽에서 유중수형 화장료 조성물 관련특허 3건을 공개했다. ‘발모, 육모’ 분야에서는 모유두 세포배양용 조성물(스템모어), 진주 발효물(코스맥스), 동규자추출물(코리아나화장품), 에피레귤린(연세대학교)이 보고됐고 감마-리놀렌산을 포함하는 효소처리 보라지 오일(벤스랩), 이중 나선 올리고뉴클레오티드 구조체(바이오니아)도 공개됐다. ‘염모제’ 분야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포함하는 염모제 특허를 공개했다.

 

‘아이섀도, 립스틱’ 분야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입술용 화장료 관련특허 3건, 엘지생활건강이 1건을 공개했고 ‘고형 화장료’ 분야에서는 필-오프타입 메이크업 파운데이션(한국콜마), 탈크―프리 매트 타입의 압축분말상 화장료(코스맥스)가 공개됐다. ‘마스크 팩’ 분야에서는 아모레퍼시픽에서 하이드로겔 마스크 조성물 관련특허 2건을 공개했고, 온도감응성 수화젤형 마스크팩(충남대학교), 기능성 하이드로겔시트(엠제이)도 보고됐다. ‘마이크로니들’ 분야에서는 나노리포좀과 이를 함유한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씨티씨바이오)이 공개됐다.

 

한편, 해외에서 6월 공개된 특허는 프랑스가 8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했으며 미국이 6건, 일본과 중국이 각 4건을 출원해 상위권에 있는 나라는 지난 5월과 동일하나 6월에는 프랑스의 특허가 많았고 일본의 특허는 줄었다.

 

해외 특허의 내용으로는 프랑스에서 로레알이 폴리이온 컴플렉스와 오일을 함유하는 조성물, 각질 물질에 적용 후 다층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화장품, 타겟 존에 도포된 배합물의 이동을 제한하는 기능을 갖는 시트형 기재, 실리콘 오일을 포함하는 에멀젼 관련특허를 공개했고 무광제 카올린(이머테크), 매트 립스틱(샤넬 파르퓜 보트) 특허도 공개했다.

 

미국은 보툴리눔 신경독(위스콘신 얼럼나이 리서어치 화운데이션), 다한증 치료용 항콜린성 글리코피롤레 이트 에스테르(보도르 라보래토리즈), 그래핀-계 다기능성 화장품(노오쓰웨스턴유니버시티) 등을 공개, 구강용 조성물, 국소 스킨케어 제형 등도 보고했다. 일본에서는 항균성 조성물(아데카), 아쿠아포린 3 발현 촉진용 조성물(산토리 홀딩스), 요소기 함유 오가노폴리실록산 화장료(신에쓰 가가꾸 고교) 관련 특허가 공개됐다.

 

중국은 항산화 화장료(상하이 페초인 바이오테크), 한방 화장품(광저우 싱청 이하오), 족욕 제제(상하이 주쿠 코스메틱), 중국 의학적 화장품(광저우 바이윈 시징 싱첸) 관련 특허가 공개됐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에서 구조 수성상 및 세리신(유니레버), 항균성 테트라펩티드(디 에스엠 아이피 어셋츠) 관련 특허를 보고했고 독일에서는 에멀젼 및 폼 안정성을 위한 유도체(시므라이즈), 미용 조성물(코베스트로 도이칠란트) 관련 특허를 공개했 다.

 

대만에서는 티씨아이에서 피부세포 노화의 지연, 피부의 컨디셔닝을 위한 아이스플랜트 캘러스추출물과 피레나리아 부이사넨시스 추출물의 피부개선 관련 특허 2건을 공개했고 영국은 역유화 증점제(스코트 베이더 컴파니),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탄력섬유의 생체내 합성(엘라스타겐 피티와이) 관련 특허를 공개했다.

 

# 피부미백

70. 나비콩꽃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72608, (주)코리아나화장품, 2020. 6. 23) https://doi.org/10.8080/1020180159673

 

이 발명은 나비콩(Clitoria Ternatea)의 꽃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용과 항산화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은 티로시나아제 활성억제 효과와 멜라닌 생성저해 효과가 있으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안정성이 우수하다.

 

나비콩꽃추출물의 티로시나아제 활성저해 실험을 실시한 결과, 표3과 같이 티로시나아제 활성억제율이 60.5~69.9%의 범위로서 탁월한 티로시나아제 활성저 해효과를 나타냈다(실험예1). 나비콩꽃추출물의 멜라닌 생성억제 실험을 실시한 결과, 표4와 같이 멜라닌 생성억제율이 41.3~64.2%의 범위로서 멜라노마 세포의 멜라닌 생성억제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각 실험에서 세포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실험예2).

 

#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분말상 화장료

 

25. 필-오프타입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71589, 한국콜마(주) 외, 2020. 6. 19) https://doi.org/10.8080/1020180159474

 

이 발명은 무기색소 3~20중량%, 폴리비닐피롤리돈과 폴리비닐알코올로 이루어진 피막형성제 5~20중량%, 메틸프로판디올을 포함하는 폴리올류 2~15중량%, 실리콘 오일 0.5~10중량%를 포함하는 필-오프 타입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조성물에 있어서 상기 무기 색소와 피막형성제의 중량비는 1 : 0.5~1 : 2이며 상기 메틸프로판디올은 2~9중량%로 포함되는 필-오프타입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피부에 착색되지 않으며 필름막 형성으로 기존 메이크업 제품과 같이 외부에 묻어 나오는 현상이 없고 피부에 밀착되어 피부진정 성분을 지속적으로 피부에 공급할 수 있다. 또 팩 타입보다 사용감이 우수하고 피부에 착색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피부로부터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림3 필-오프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조성물을 얼굴 전체에 도포한 후일부분을 필-오프한 상태

 

 

150. 탈크-프리 매트 타입의 압축분말상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77169, 코스맥스(주), 2020. 6. 30) https://doi.org/10.8080/1020180166416

 

이 발명은 탈크―프리 매트 타입의 압축분말상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탈크를 포함하지 않는 무기 분체, 고함량의 메탈 소프와 저함량의 오일 바인더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에 따르면 성형 안정성이 높은 매트 타입의 압축분말상의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적용시 광택이 최소화되고 높은 박색력을 표현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제품 외관색과 피부 발색 간의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고발색 매트 타입 아이 메이크업용 화장료 조성물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탈크 프리 화장료(실시예)와 탈크 포함 화장료(비교예) 조성물을 제조해 광택감을 평가한 결과, 표3과 같이 무처리 피부의 광택감과 비교했을 때 실시예의 경우 측정수치가 무처리 피부에 더 근접했으나 비교예의 경우 광택감이 무처리 피부와 실시예에 비해 가장 높음을 알수 있었다. 발색력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의 화장료 조성물은 발색력이 광택력과 반대로 비교예보다 높았으며 실시예의 화장료 조성물의 경우 마이카에 의한 광택 으로 가려졌던 발색력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 발모, 육모, 탈모방지

 

34. 활성산소 공여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모유두 세포 배양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 (등록번호 : 10-2158584-0000, (주)스템모어, 2020. 6. 25) https://doi.org/10.8080/1020200070274

 

그림1a 로테논의 모유두 세포 증식효과

 

 

본 발명자들은 활성산소 공여체를 대표해 로테논(rotenone), 안티마이신(antimycin), 할록시포프(haloxyfop), 다이쿼드(diquat), 젠타마이신(gentamicine) 을 모유두 세포에 처리했을 때 모유두 세포의 증식능력, 이동능력, 생존능력, 발모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실시예1~3).

 

구체적으로는 로테논의 경우 10pM 처리시 대조군 대비 40% 이상 세포증식능력이 상승했으며 2.5배 이상의 세포 이동능력 증가효과를 나타냈고 동물모델에서 1nM의 로테논을 14일 동안 피부에 흡수시켰을 때 대조군 대비 3배 이상 발모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했다. 안티 마이신의 경우도 10pM 이상 처리시 대조군 대비 세포 증식능력이 상승했으며 세포 이동능력 증가효과를 나타내고 동물모델에서 1uM의 로테논을 14일 동안 피부에 흡수시켰을 때 대조군 대비 약 2배 이상 발모효과를 나타냈다(실시예4).

 

201. 탈모치료 또는 모발성장 촉진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60998, (주)메디코스바이오텍 외, 2020. 6. 2) https://doi.org/10.8080/1020180146288

이 발명은 5~300kDa의 실크 단백질과 혈장 또는 혈청성분을 함유하는 탈모치료 또는 모발성장 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실크 단백질과 혈장 또는 혈청성분의 상승효과에 의해 보다 효율적으로 모발성장 촉진 효과와 탈모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험동물 백서 4마리에 각각 대조군 젤, 혈장(2.5%)을 포함한 젤(SS only), 재조합 거미실크 단백질(0.05%)만 포함한 젤(Plasma only), 그리고 혈장(2.5%)과 재조합 거미실크 단백질(0.05%)을 포함한 젤(Plasma + SS)을 1주일 동안 탈모 부위에 3g/마리/day를 처리했다. 8일 후 실험동물을 관찰한 결과, 그림1과 같이 대조군에 비해 혈장과 재조합 거미실크 단백질을 포함한 젤을 바른 부위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자란 모발에 비해 모발의 두께와 수에 있어서 현저히 더 두껍고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소 혈장만 포함된 연고와 실크 단백질만 포함된 연고를 바른 부위에서 자란 모발은 혈장과 실크 단백질을 모두 포함한 연고를 바른 부위보다 더 적은 모발의 두께와 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실시예3). 또 소 혈청과 실크 단백질 함유 샴푸를 제조해 양성대조 샴푸(Ts 샴푸, 탈모닷컴)와 총 80명을 대상으로 비교, 시험한 결과, 소혈청과 실크 단백질이 포함된 샴푸에서 유의미하게 우수한 탈모방지, 발모효과를 나타냈다(실시예5).

 

# 항오염, 방진 화장품

 

69. 선복화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중금속 및 미세먼지 제거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71997, (주)코리아나화장품, 2020. 6. 22) https://doi.org/10.8080/1020180159679

 

그림1 제모된 백서에서 혈장과 재조합 거미실크 단백질의 모발성장 촉진효과

 

 

이 발명은 중금속과 미세먼지 제거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선복화(Inulae Flos)용매추출물, 분배추출물 또는 발효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다. 본 발명에 따른 화장료 조성물은 중금속과 미세먼지 흡착 효과(표1, 실험예1), 미세먼지에 의한 세포사멸 억제효과(표2, 실험예2),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효과(표3, 실험예3), 미세먼지에 의한 콜라겐 생합성 저해 억제효과(표4, 실험예4), 미세먼지에 의한 히아루론산 분해 억제효과(그림1, 실험예5),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손상 회복효과(표6, 실험예6)를 갖는다.

 

# 자외선 차단

 

71. 정향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증가된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71501, 이스트힐(주), 2020. 6. 19) https://doi.org/10.8080/1020180159311

 

이 발명은 정향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증가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기존의 유기 자외선 차단제와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증가시키는 효능을 갖는 정향추출물을 화장료 조성물의 유효 성분으로 함유함으로써 유,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량을 줄여 피부자극, 광독성, 백탁감, 환경 호르몬 배출 등의 단점을 최소화하며 우수한 자외선 차단 증가 효과를 갖는다는 장점이 있다.

 

정향추출물을 함유한 유,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을 제조하고(실시예2~3) 정향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비교예1~2를 제조한 후에 자외선 차단지수(SPF/PFA)를 측정한 결과, 유기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은 비교예1 의 선크림에 비해 12%의 SPF 부스팅 효과, 10%의 PFA 부스팅 효과를 나타냈다(그림1~2).

 

또 무기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은 비교예2의 선크림에 비해 56%의 SPF 부스팅 효과, 57%의 PFA 부스팅 효과를 나타냈다(그림3~4). 인체적용시험에서 실시예3의 선크림은 비교예2의 선크림에 비해 19%의 SPF 부스팅 효과, 17%의 PFA 부스팅 효과를 나타냈다.

 

# 염모제

 

122.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포함하는 염모제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70713, (주)아모레퍼시픽, 2020. 6. 18) https://doi.org/10.8080/1020180158172

 

그림1 염색한 염색모의 큐티클 손상도

 

 

본 발명의 조성물은 상대적으로 적은 염료의 사용에도 더 우수한 염색 수준을 나타내며 합성 계면활성제를 포함하지 않는 저자극 물질이므로 사용시 피부에 트러블을 발생시키지 않고 염색 후 모발손상이 거의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본 발명의 조성물은 우수한 발림성과 고온에서의 제형 안정성을 갖는 등 사용과 보관측면에서 편의성을 확보했다.

 

실시예1~6과 비교예1의 모발염색 효과, 발림성 향상효과, 염료 분산성 개선효과를 확인한 결과, 표2와 같이 실시예2~4, 6에서 모발염색 효과가 좋았고 그 중에서도 세테아릴 올리베이트에 대한 소르비탄 올리베트 함량 비율이 0.66에 가장 가까운 실시예6에서 가장 우수한 모발염색 효과를 확인했다.

 

또 모발염색 효과가 좋았던 실시예들이 고온에서의 분산성도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시예8의 조성물에 의한 모발 큐티클 손상도를 확인한 결과, 그림1과 같이 화학 계면활성제를 포함해 제조한 비교예1의 조성물로 염색한 모발과는 달리,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포함해 제조한 실시예8의 조성물로 염색한 모발에서 큐티클 손상이 상대적으로 적음을 확인했다.

 

# 복합효능

146. 꽃송이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불미나리발효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항산화, 주름개선, 탄력개선 또는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0-0072842, (주)씨앤비코스메틱, 2020. 6. 23) https://doi.org/10.8080/1020180160882

 

이 발명은 불미나리(Oenanthe javanica DC)를 꽃송이버섯 균사체로 발효시켜 수득된 발효물을 추출용매로 추출해 불미나리 발효추출물을 제조하되 이를 특정 조건에서 발효, 숙성시킴으로써 항산화, 주름개선, 탄력개선 또는 미백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제조방법은 불미나리를 멸균하는 멸균단계, 멸균된 불미나리를 배지에 습윤시키는 습윤단계, 습윤된 불미나리에 꽃송이버섯 균사체를 접종한 후 발효시켜 발효물을 수득하는 발효단계, 발효물을 고온으로 가열하는 가열단계, 가열된 발효물을 저온에서 숙성시키는 숙성 단계, 숙성된 발효물을 추출용매로 추출한 후 여과, 농축해 불미나리 발효추출물을 수득하는 추출단계, 불미나리 발효추출물을 부형제와 혼합해 제형화하는 제형화 단계로 구성된다.

 

실험예1에서 항산화 활성을 평가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 XOD(Xanthine oxidase) 저해능을 보였다. 실험예2에서는 콜라겐 생합성을 촉진하고 콜라겐 분해 효소 중 하나인 MMP-1의 활성 저해능을 보임으로써 피부주름개선과 피부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실험예3에서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피부 미백 효과를 보였다.

 

# 약물전달, 경피흡수

 

175. PDRN과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을 함유하는 나노리포좀 및 이를 함유한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공개번호 : 10-2020-0072174, (주)씨티씨바이오 외, 2020. 6. 22) https://doi.org/10.8080/1020180160068

 

이 발명은 센텔라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 추출물과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olydeoxyribonucleo tide, PDRN) 추출물을 동시에 나노 리포좀화해 피부 흡수 속도를 증진시키고 보다 상세하게는 센텔라아시 아티카 추출물과 PDRN을 주성분으로 해 피부 기저 층부터 탄력강화, 피부 주름개선, 물광보습, 미백기능을 갖는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 관한 것이다.

 

실시예1(나노리포좀화 된 센텔라아시아티카, PDRN 마이크로니들 패취), 비교예1(센텔라아시아티카, PDRN 마이크로니들 패취), 비교예2(센텔라아시아티카 마이크로니들 패취), 비교예3(PDRN 마이크로니들 패취)을 제조한 후에 활성물질의 투과율 상승 정도(표2)와 마이크로니들의 피부전달율 상승 정도(표3)를 확인한 결과, 투과율과 전달율 모두 실시예1이 비교예1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예1과 비교예1~3 의 샘플을 갖고 피부 미백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실시예1에서 피부색도가 비교예1~3과 방치된 피부에 비해 현저하게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표4).

 

# 항노화

 

193. 소듐 디엔에이와 아스타잔틴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피부 항노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0-0066420, (주)코리아나화장품, 2020. 6. 10) https://doi.org/10.8080/1020180152074

 

이 발명은 소듐 디엔에이(Sodium DNA)와 아스타잔틴(Astazanthine)을 함유하는 피부 항노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은 미백, 주름개선, 보습효과를 갖는 소듐 디엔에이와 아스타잔틴의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함으로써 피부에 항노화 개선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피부자극이 없다. 소듐 디엔에이와 아스타잔틴은 화장료 조성물의 전체 중량에 대해 각각 0.001~5.0중량% 함유된다.

 

표1에 따라 제조한 소듐 디엔에이와 아스타잔틴 혼합물의 미백효과를 측정한 결과, 표2와 같이 소듐 디엔에이와 아스타잔틴이 독립적으로 사용될 경우 피부 미백에 큰 효과를 부여하기 어렵지만 본 발명에 따라 소듐 디엔에이와 아스타잔틴을 혼합해 사용할 경우 비교예1~3에 비해 실시예1~6이 농도 의존적으로 우수한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1 : 1의 혼합비로 혼합된 실시예4가 실시예5, 6 보다 우수한 미백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실험예1). 피부 자극 시험 결과, 피부자극이 없으며 (표4, 실험예2), 피부 주름과 피부 보습에 있어서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실험예3~4).

 

그림1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의 피부 주름 개선시험 결과

 

 

# 보습

 

231. 아쿠아포린 3 발현 촉진용 조성물 및 그 용도 (공개번호 : 10-2020-0061367, 산토리 홀딩스 가부시키가이샤(일본), 2020. 6. 2) https://doi.org/10.8080/1020207011605

 

이 발명은 유효성분으로서 갈로일기를 갖는 플라반-3-올 모노머 및/또는 갈로일기를 갖는 플라반-3-올 중합체를 포함하는 아쿠아포린(Aquaporin) 3 발현 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특정 포도에서 유래된 원료로서 아쿠아포린 3의 발현을 촉진함으로써 피부의 촉촉함을 향상시킬 수 있다.

 

표1에 나타낸 배합으로 실시예1(시험식품)과 비교예1(대조식품)의 조성물을 제조해 피부의 촉촉함을 평가한 결과, 섭취 후 12주에 시험식품 섭취군은 대조식품 섭취군에 비해 유의하게 각층의 함수량이 많고 변화량에 의한 해석에서도 섭취 후 4주, 8주, 12주에 시험식품 섭취군은 대조식품 섭취군에 비해 유의하게 각층의 함수량이 많았다. 또 4주, 8주, 12주의 시험식품 섭취군의 각층의 함수량은 0주의 시험식품 섭취군의 각층의 함수량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그림1 피험자의 각층의 함수량과 변화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