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말레이시아 리푸탄6는 화장품 유해성분 4가지를 집중 보도했다. 다양한 화장품 출시로 자신에게 적합하며 안전한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성분보다는 다양한 마케팅 기법과 유명 연예인들의 추천이 점차 더 많은 고객들의 구매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제품에 함유된 성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4가지 화장품 유해성분은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Sodium Lauryl Sulfate, SLS), 프탈레이트(Phthalates), 트리크로산(Triclosan),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등이다. 또 합성향료와 파라벤, TEA 역시 주의해야 할 성분이다.
#1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Sodium Lauryl Sulfate, SLS), 석유유래 성분 거품 만드는 기능
이 이성분은 퍼스널 케어 제품중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성분으로 석유 유래 성분이며 주로 거품을 만드는 기능을 한다. 이 성분은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다양한 화장품 제품에 사용될 뿐 아니라 오일 제거제로 자동차 산업 등에서도 사용된다. 이 성분은 몸에 흡수시 여성의 경우 유방암의 확률을 높이고 남성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프탈레이트(Phthalates), 매니큐어, 향수 구입시 확인 필수 '신장, 폐, 간' 등 문제발생
매니큐어와 점성이 있는 향수를 구입할 때는 특히 반드시 프탈레이트 성분이 함유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이 성분은 가정과 산업 영역에서 사용되는 세척제의 필수적인 성분 중 하나이다. 임신한 여성이 이 성분에 노출시 기형아 발생율을 높이고 신장, 폐, 간 등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비록 많은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이 성분을 제품에서 제외하였지만 퍼스널케어 제품의 70%는 여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오늘날 비만 인구의 증가와도 연관되어 있다.
#3 트리크로산(Triclosan), 립스틱, 데오드란트 함유 항균, 보전제 성분
립스틱, 데오도란트 등을 사용시 제품에 이 성분이 함유되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이 성분은 항균과 보전제 성분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립스틱을 먹게 된다면 이 화학 성분을 먹는 것이 되며 이 성분을 자주 섭취시에는 심장과 근육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4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메틸 알데히드 '면역체계, 호흡기' 문제 발생
메틸 알데히드는 포름알데히드의 다른 이름이므로 이 성분명도 확인해야 한다. 화장품 제조업체의 경우 바디 로션, 선스크린, 헤어컨디셔너, 샴푸 등에서 보습을 위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 성분은 면역체계와 호흡기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알레르기 피부염, 점막과 관련된 알레르기 반응은 이 성분의 흡수와 관련이 있다.
또 유사하게 합성 향료와 파라벤, TEA 역시 주의해야 할 성분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러한 성분들이 없는 제품을 구분하는 것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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