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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비밀병기 '비욘드숍' 가로수길 등장

단독매장 오픈 모델 김수현 팬사인회 이벤트


▲ LG생활건강 비욘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

LG생활건강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에코 뷰티 브랜드인 비욘드 단독매장을 오픈하고 오는 17일 모델 김수현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 9월 이화여대 상권에 비욘드 1호 매장을 오픈한 이후 서울 명동과 부산 남포동, 대구 동성로 등 서울과 지방 주요 상권에 단독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명동에 이어 새로운 화장품 핵심상권으로 급부상 중인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은 젊은층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많아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제고에 효과적일 것으로 LG생활건강 측은 전망하고 있다. 

매장 오픈 기념행사로 17일 비욘드 트루 에코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욘드 페이스북에서 사전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50명과 사전에 가로수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한 50명 등 총 100명에게 김수현의 사인과 텀블러, 미니어처 제품 등을 증정한다.

한편 비욘드는 지난 해부터 화장품 동물 실험 반대 및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등을 펼쳐 ‘착한 화장품’ 브랜드로 폭발적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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